• 순천대, 글로컬 사업 본격 추진..."지산학 캠퍼스 구축"
    【 앵커멘트 】 정부 지원의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순천대학교가 지자체와 산업계·연구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우선 지역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특성화 캠퍼스 구축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말 광주전남에서는 유일하게 교육부 주관 글로컬 대학에 선정돼 5년 동안 천억 원을 지원받게 된 순천대학교. 두 달 동안 조직개편과 방향설정을 마치고 전라남도와 함께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우선 특성화 캠퍼스를 구
    2024-02-25
  • K- 푸드 인기..제값 받기 시작한 전남 쌀, 수출도 증가
    【 앵커멘트 】 전남에서 생산된 쌀의 수출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김밥 등 K-푸드 열풍이 불고 있어 가격도 제값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쌀값 안정을 위해 쌀 수출을 더 늘려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흥 정남진에서 생산된 '새청무쌀' 20kg들이 600포대가 몽골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새청무쌀'은 2012년과 2013년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베스트 12에 선정될 정도로 전남을 대표하는 쌀 브랜드입니다. 수출 가격도 10kg 당 5만 원을 받을 정도로 좋습니다. ▶ 인터뷰
    2024-02-25
  • 경북 울진서 5m 밍크고래, 그물에 감겨 죽은 채 발견
    경북 울진군 해상에서 밍크고래 한 마리가 그물에 감겨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25일 새벽 4시 반쯤 울진군 영해면 사진2리 동쪽 1.3km 해상에서 20t급 어선 A호 선장이 "정치망 그물에 감겨 죽은 고래를 혼획했다"고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진해양경찰서 축산파출소는 현장에서 길이 5m, 둘레 2m 25cm 크기의 고래를 확인해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에 의뢰한 결과, 암컷 밍크고래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A호 선장이 고래를 불법으로 잡은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고래는 후포 수협에서
    2024-02-25
  • [핑거이슈]'스드메'이어 '퍼얼레'까지.."예비부부는 웁니다"
    '스'튜디오 촬영·'드'레스·'메'이크업, 이른바 '스드메'. 결혼식 준비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요소들인데, 요즘엔 '퍼얼레'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습니다. 퍼얼레는 '퍼'스트 웨어, '얼'리 스타트, 레'이트 아웃을 줄인 말입니다. '퍼스트 웨어'는 신부가 드레스숍에서 첫 개시하는 드레스를 계약해 입는 걸, '얼리 스타트'는 오전 9시 이전, '레이트 아웃'은 오후 5시 이후에 메이크업을 받는 것을 각각 가리킵니다. 그리고 이 세가지의 공통점은 모두 '추가금'이 붙는다는 것. 얼리 스타
    2024-02-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2-24 (토)
    1. 추위 이겨낸 겨울배추 "봄 김치 담가요" 2. 비수도권 그린벨트 규제 완화..광주 영향은?
    2024-02-24
  • 비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조건 완화..광주 영향은?
    【 앵커멘트 】 정부가 비수도권의 개발제한구역, 이른바 그린벨트에 대한 규제를 대폭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지역 전략 사업을 위해서 그린벨트를 쉽게 해제할 수 있도록 해 지역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중심의 개발제한구역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각 지자체가 지역 전략 사업을 추진할 경우 별도의 조치없이 그린벨트 해제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 싱크 : 민생토론회(지난 20일) - "지방의 일자
    2024-02-24
  • 추위 견뎌낸 겨울배추로 봄 김치 담가요
    【 앵커멘트 】 매해 12월이면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가 곳곳에서 열리는데요. 봄의 문턱에서 겨울을 견뎌낸 월동배추로 새 김치를 담가 마음을 나누는 곳이 있습니다. 배추 주산지인 해남군의 한 면 주민들이 축제를 만들어 겨울배추를 알리고 생산농민들의 판촉도 돕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명량대첩축제 개최지로 이름난 해남 우수영 관광지가 김치 담그기 행사장으로 변했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해남군 문내면 주민 주도로 새 봄 새 김치 담그기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국 생산량의 80%를
    2024-02-24
  • 흐린 날씨 보름달 관측 '어려워'..내일 낮 7~11도
    정월대보름인 오늘(24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녁 9시 반쯤 가장 둥근 달이 뜰 것으로 예보됐지만 흐린 날씨 탓에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관측하기는 어렵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5~1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전남 동부 내륙 지리산 인근에는 1~5cm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7~11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2024-02-24
  • 전라남도 겨울철 일조량 부족 농작물 재해 인정 건의
    전라남도는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생산량 감소를 재해로 인정해 재해피해 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남도가 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영광 등 주요 5개 시군 평균 일조시간이 평년(167시간)보다 22.7 감소한 129시간, 12월의 경우 평년보다 33% 감소한 104시간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나주지역의 경우 멜론(70ha) 생육기인 12월 일조시간은 125시간으로 전년(167시간)보다 25%가 줄어 수정 및 착과, 과실비대 불량으로 특품 출하량이 전년보다 70%나
    2024-02-24
  • 코레일 목포역 신축 설계공모 착수..서남권 랜드마크로 조성
    목포역이 1978년에 지상역사로 건축된 이후 46년 만에 선상역사로 신축되기 위한 목포역 신축사업(‘호남선 목포역 시설개선 사업’) 설계공모가 시작됐습니다. 코레일이 주관하는 목포역 신축 설계공모는 21일 시행공고를 시작으로 5월 28일 작품심사를 거쳐 같은 달 31일 당선작이 결정됩니다. 당선작은 개별통보되고, 관심있는 경우 6월 3일 한국철도공사의 작품전시 기간에 당선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선작 선정 후 15개월간의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착공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입니
    2024-02-24
  • 국민맞수 40회 | 민주당 공천 '시스템' 비명 학살? / 국힘 '이기는 공천' 끝까지 연착륙? / 제3지대 빅텐트 결국 파경..각자도생?
    -민주당 공천 '시스템' 비명 학살? -국힘 '이기는 공천' 끝까지 연착륙? -제3지대 빅텐트 결국 파경..각자도생? 패널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024-02-24
  • AI페퍼스 '후배 괴롭힘' 의혹..27일 상벌위
    AI페퍼스 베테랑 선수가 후배들을 괴롭혔다는 의혹이 제기돼 배구연맹이 상벌위원회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오늘(23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후배 괴롭힘의 가해자로 지목된 A 선수와 피해를 신고한 후배 선수의 입장을 모두 청취했지만, A 선수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맹은 양측의 입장 차이가 커 사실 관계를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오는 27일 상벌위원회를 다시 열어 징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02-23
  • 천사의 섬 신안,인구 증가세 지켜보세요
    【 앵커멘트 】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은 인구가 늘어날 요인을 찾기 힘든 곳입니다 그런 신안군의 인구가 10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는 이변이 발생했흡니다. 예전에도 몇차례 반짝 증가세를 보인 적은 있었지만 이번 증가세는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0년 전 고향으로 돌아온 우도훈, 이명심씨 부부. 찌든 도시 생활을 벗어나고 싶어 내려온 후 5년 가까이 힘든 귀촌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사정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무엇보다 천사대교의 개통으로
    2024-02-23
  • "대한민국 지방 소멸 위기, 지방자치 역량 강화로 돌파해야"
    【 앵커멘트 】 고물가ㆍ저성장ㆍ저출산 등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KBC가 대기획 토론회 <새로운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답이다>를 마련했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김동연, 박형준, 김영록 3곳의 광역자치단체장들은 수도권 쏠림을 해결할 메가시티에 대한 구상과 지방자치 역량 강화를 통한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방소멸은 현재 저출산의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의 최대 화두 가운데 하나입니다. 특히 전남의 경우 22개 시군 가운데 18개 시군이 소멸위험지역인데다 1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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