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나경원 사의 안 받는다. 애정한다..함의는 ‘당대표 나오지 마’[여의도초대석]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의를 밝힌 나경원 부위원장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사의를 받아들일 마음이 전혀 없다는 중앙일보 보도는 당대표에 나오지 말라는 대통령의 직접적인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오늘(12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 인터뷰에서 “나경원 부위원장을 아끼니까 사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지만 누가 그걸 그렇게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겠냐”며 당대표 나오지 말라는 메시지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중앙일보는 오늘, 대통령실 고위
    2023-01-12
  • 5·18단체 "지만원 실형 확정 적극 환영"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비방을 일삼아 온 지만원 씨가 대법원에서 실형을 최종 확정받은 가운데, 5·18단체가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오늘(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반성도 없이 허위 주장을 반복하며 5·18 왜곡을 멈추지 않고 있는 지만원에 대한 대법원 확정판결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판결은 악의적으로 5·18을 왜곡, 폄훼해온 세력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판결"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5&mid
    2023-01-12
  • 강진군, 세계 모란ㆍ작약 테마공원 조성 추진
    강진군이 세계적인 모란·작약 테마공원 조성에 나섭니다. 강진군은 강진 발전 60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세계모란·작약공원 확대 조성사업'을 추진해 강진의 상징인 '영랑'과 '모란'을 활용해 주변 특화자원과 연계한 세계적인 모란·작약 테마공원으로 확대 조성할 방침입니다. 강진군 강진읍 남성리 산1-39번지 일원에는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모란을 1년 내내 감상할 수 있는 '사계절모란원'이 설치돼 있습니다. 강진군은 이 공원을 확대해 단순 모란 전시에서 벗어나 계절별 꽃 식재와 축제 개최 등으로
    2023-01-12
  • '5·18 왜곡' 지만원 징역 2년 최종 확정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광주 시민을 비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지만원 씨의 실형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오늘(12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지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지 씨는 자신이 운영하던 인터넷 홈페이지에 5·18 당시 촬영된 사진을 게시하고, 사진에 등장한 시민들을 '북한특수군'이라는 의미의 '광수'라고 지칭하며 비방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지 씨가 '광수'라고 주장한 이들은 북한특수군이 아닌 5·18민주화운동
    2023-01-12
  • 전남도, 청년 문화복지카드 연령 낮춰 확대 지원
    전라남도는 청년의 자기 계발 기회와 문화생활 향유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 문화복지 카드' 사업 대상 연령 기준을 지난해 21세에서 올해는 19세로 낮춰 지원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2년 이상 거주하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5~2004년도 출생자) 청년으로, 1인당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확대로 지난해보다 약 3만여 명이 더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월 1일부터 28일까지 광주은행 누리집·농협카드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주민등록
    2023-01-12
  • 법원 "기무사 세월호 유족 사찰은 2차 가해, 위자료 추가 지급하라"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2심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서울고법 민사4부는 오늘(12일) 세월호 참사 유족 228명이 낸 손해배상 소송 2심에서 1심에서 인정한 배상금 723억에 더해 희생자 친부모에겐 1인당 5백만 원, 다른 가족에겐 1백~3백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국군기무사령부가 직무와 무관하게 세월호 유가족의 인적 사항과 정치 성향 등을 사찰해 보고함으로써 원고들 사생활의 자유를 침해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9월, 세월호
    2023-01-12
  • 전남도, 전국체전ㆍ장애인체전 공식 누리집 개통
    전라남도가 오는 10월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11월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의 공식 누리집을 개통하고 본격 홍보에 나섰습니다. 공식 누리집은 대회 개요와 경기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메뉴를 배치했고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구현해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구축했습니다. 누리집은 대회 소개, 행사정보, 경기 정보, 경기 기록, 알림마당, 전남관광 등 6개의 주요 메뉴와 문화행사, 대회 뉴스 등 30개의 세부 메뉴로 구성하고
    2023-01-12
  • 박용진, "광주 아파트 붕괴 1년..현대산업개발 행정처분 이뤄져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1년이 지났다며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조속한 행정처분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오늘(12일) 자신의 SNS에 "참사 1년이 지났지만 시공사에 대한 행정 처분은 여전히 하세월"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왜 우리 호남 시민들은 21세기에 개발국가 시대에나 일어날 일을 겪어야 하냐"고 되물었습니다. 박 의원은 "다시는 이런 사고가 생겨서는 안된다"며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가장 강력한 행정 처분을 조속히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 화정동 아
    2023-01-12
  • 전남 33개 초등학교 '신입생 0명'..17개교 2년 연속
    전남의 33개 초등학교가 2023학년도 신입생을 단 1명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취학 예정인 어린이는 1만 4,257명으로 본교 14개교와 분교 19개교 등으로 나타났는데, 총 33개교에는 신입생이 배정되지 않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신안이 5개교로 가장 많았으며 진도·보성 각 4개교, 해남·여수 각 3개교, 순천·고흥·장흥·무안·영광·완도 각 2개교 목포·구례 각 1개교 입니다. 지난해 4월
    2023-01-12
  • "강제징용 굴욕적 해법 철회하라" 야권·시민단체 시국선언
    야권과 시민단체가 윤석열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방안에 대해 "굴욕적인 해법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등 시민단체와 야권 국회의원들은 오늘(12일) 국회 본청 앞에서 '비상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가해 기업의 사죄와 배상이 빠진 채 한국 기업들의 기부금만으로 판결금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은 사법 주권 포기와 다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법원은 2018년 10월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인당 1억 원씩
    2023-01-12
  • 거제서 전망대 아래로 승용차 추락해 4명 숨져
    거제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난간 밑으로 추락해 차에 타고 있던 4명이 숨졌습니다. 오늘(12일) 오전 10시 50분쯤 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 전망대에서 승용차가 100m 아래 바다 쪽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 안에 타고 있던 남성 4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당시 인근을 순찰 중이던 의용소방대원이 차가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차량은 렌터카로 이들의 신원과 행선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이들의 관계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12
  • 김종혁 “‘피의자’ 이재명, 尹과 1:1 회담? 왜?..‘구명 청탁’ 구설 나올 것”[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년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1:1 여야 영수회담을 제안한데 대해 김종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은 ”회담을 지금 이번에만 제안한 게 아니고 대표된 다음에 계속 제안을 했는데 반대 기류가 훨씬 많았다“며 여러 상황과 여건을 감안하면 회담이 성사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종혁 비대위원은 오늘(12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현재 이재명 대표가 여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데 대통령과 단독면담을 했을 경
    2023-01-12
  • 미곡처리장서 기계 수리하던 20대 숨져
    화순의 미곡처리장에서 20대 노동자가 기계에 깔려 숨졌습니다. 어제(11일) 저녁 6시 10분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의 한 미곡처리장에서 고장 난 쌀 적재기를 수리하던 20대 A씨가 기계에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미곡처리장은 화순농협이 관리하던 곳으로, 당시 현장에는 4-5명의 직원들이 함께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수리 과정 중 기계가 오작동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12
  • 강기정, '불통' 꼬집은 시민사회단체와 만난다..30일 간담회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민선 8기 시정의 '불통'을 꼬집었던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간담회를 갖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광주진보연대,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오는 30일 오후 3시 광주시 금남로 NGO센터에서 강 시장과 '민선 8기 소통과 협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해당 단체들이 민선 8기 6개월을 평가하는 집담회 이후, 강 시장에게 공식 간담회를 제안하면서 이뤄지게 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21일 이들 단체는 '소통과 협치를 중심으로 한 민선 8기 6
    2023-01-12
  • 이재명 "말로는 협치..권력기관 동원 야당 파괴, 정적 죽이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말로는 '협치'를 내세우면서 권력기관을 동원한 야당 파괴, 정적 죽이기에 골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중 플레이'로 국민을 기만해 온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 안보 참사까지 더해지면서 '코리아 리스크'가 전면화되고 있다"며 "민생경제가 끝을 알 수 없는 시련의 터널로 접어들었다. 안보 무능을 감추기 위한 대통령의 위험천만한 '말 폭탄'으로 국민 불안과 시장 혼란만 증폭됐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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