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朴 청와대' 출신 윤희석 "김건희 통제 불가 이유?..묘하게 가면 충성심 세져"[국민맞수]
    김건희 여사의 마포대교 방문 등 일련의 행보에 대해 '대통령 행세'라는 비판과 함께 대통령실의 정무 판단에 대한 지적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 대변인은 "대통령실에서 근무를 하다 보면 대통령 부부에 대한 충성심이 정말 세진다"며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아쉬워했습니다. 윤희석 대변인은 오늘(15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최근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일련의 논란에 대해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아쉬운 점이 있는데"라며 '대통령 부
    2024-09-15
  • 김한규 "김건희, 죄질 안 좋아도 감옥 안 가..욕 그만 먹고, 기소해 털어야"[국민맞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전주(錢主) 손 모 씨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김앤장 변호사 출신인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경우 손 모 씨보다 죄질이 더 안 좋다"며 "검찰이 기소를 안 할 수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15일) 방송된 민방 공동 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손 모 씨 이분이 1심에서는 범죄행위 협의 증거가 없다고 해서 무죄가 선고됐는데 검찰이 항소심에서 예비적으로 '방조범'으로 소위 공소장 변경을 해서 주가조작 '방조범'으로 유죄를 받아냈다"
    2024-09-15
  • 9월 폭염으로 전남서 또 온열질환 사망
    9월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남에서 온열질환 사망자가 또 나왔습니다. 전남도는 어제(13일) 오후 4시 56분쯤 장흥군 관산읍에서 벌초를 하고 쉬던 30대 남성이 온열질환 증세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신안에서 80대 남성이 열사병으로 숨지는 등 9월에만 전남에서 온열질환 사망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2024-09-14
  • 전남 주민들, '공항이전 노력 폄훼' 강기정 시장에 사과 촉구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을 놓고 전남도의 노력을 폄훼한 듯한 발언을 한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전남 주민들이 공식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전남 주민들로 구성된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대책위는 오늘(14일) 성명을 내고, "강기정 광주시장이 공항이전과 관련해 전남도 대응이 '함흥차사'라고 발언한 데 대해 전남도민에게 공개사과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또 "강 시장이 공항 문제 해결 당사자로서 역할을 망각한 채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말하고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전남을 무시하고 우롱하
    2024-09-14
  • 광주 도심서 60대 남성 몸에 불..분신 추정 조사
    추석 연휴 첫날 광주 도심에서 60대 남성이 불길에 휩싸여 중태에 빠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4일) 오후 1시 10분쯤 북구 유동사거리 인도에서 60대 남성 A씨가 불길에 휩싸이면서 화상전문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화물질과 라이터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A씨가 가족과 성묘를 마치고 돌아온 뒤 홀로 분신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14
  • 전동킥보드 탄 10대 건널목서 신호위반 차에 치여 숨져
    순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가 신호 위반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젯(13)밤 11시 40분쯤, 순천시 해룡면의 한 사거리에서 32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보행자 신호에 전동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고등학생 17살 B군을 친 데 이어 대각선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B 군이 숨졌으며, 승용차 탑승자 2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2024-09-14
  • 여수산단 금호미쓰이 유해물질 누출..인명피해 없어
    여수국가산업단지의 금호미쓰이화학 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14일) 낮 12시 44분쯤 여수산단 금호미쓰이화학 공장 배관에서 수산화나트륨 1ℓ가량이 누출됐으나 작업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시험 운전 중 배관 균열로 누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14
  • 전남 여객선사, '전기차 충전율 50% 이하' 선적 제한
    전남 섬을 다니는 여객선사가 전기차 선적 요건을 충전율 절반 이하로 제한하면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남도는 여수, 목포, 고흥에서 제주도와 주요 섬을 오가는 항로의 경우 전기차 선적 시 충전율이 50% 이하로 제한된다며 추석 연휴, 섬 귀성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전남도는 항구 주변 현수막과 전광판을 통해 충전율을 조절하도록 권유하고 있고, 선적 차량 간 간격을 평소보다 넓혀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입니다.
    2024-09-14
  • 광주·전남, 폭염특보 발효..연휴 늦더위 이어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광주·전남은 오늘(14일)도 체감온도가 37도에 육박하는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 체감온도는 구례가 36.9도로 가장 높았고, 완도 36.1도, 광양 35.8도, 광주 35.1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내일과 모레 광주·전남에는 5~60mm가량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도 습도가 높아 무더위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35도 분포로 예상되고,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
    2024-09-14
  • 연휴 첫날 광주·전남 42만대 진입·43만대 진출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14일) 광주와 전남에 40만대가 넘는 차량이 진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오늘(14일) 하루 수도권에서 광주·전남으로 진입한 귀성차량은 42만대, 반대로 빠져나간 차량은 43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연휴 둘째 날인 내일(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혼잡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연휴 닷새 동안에는 총 238만대가 수도권에서 광주와 전남을 오갈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 목포·여수연안여객
    2024-09-14
  • 여수산단 석유화학 공장서 화학물질 누출
    전남 여수국가산단의 석유화학 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14일 낮 12시 44분쯤 여수산단 모 석유화학 공장 배관에서 수산화나트륨 1ℓ 가량(소방 추산)이 누출됐습니다. 사고 당시 작업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 방지 설비로 공장 외부로 유출되지는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과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현장을 통제하고 안전 조치를 했습니다. 당국은 시험 운전 중 배관 균열로 누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14
  • 한국은행, 추석 앞두고 광주·전남에 5천억 풀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광주·전남 지역에 5천억 원이 시중에 풀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지역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발행액은 모두 5,180억 원으로 지난해 4,727억 원보다 9.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권종별로는 오만 원권은 지난해보다 635억 원 증가했지만 만 원권은 185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09-13
  • 전남교육청, "농어촌 고려해 교사 정원 감축 재검토"
    전라남도 교육청이 교육부의 2025학년도 교사 정원 감축 방침에 대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보도자료에서 "교육부의 교원 수급 기준이 소규모 학교가 많은 전남의 지역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정책"이라며 "농어촌 교육 여건을 반영한 교원 수급이 이뤄지도록 교육부에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2025학년도 전남의 교사 정원을 초등 145명, 중등 179명을 각각 줄이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감축된 초등 29명, 중등 87명과 비교해 크게 늘어난 규모입니다.
    2024-09-13
  • 교내서 심정지 발견된 대학생 8일 만에 숨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후 가까운 대학병원 응급실에 여력이 없어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대학생이 8일 만에 숨졌습니다. 광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아침 7시 30분쯤 조선대 교내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대학생 A씨가 어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119는 A씨를 100미터 떨어진 조선대병원 응급실로 옮기려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500여 미터 떨어진 전남대병원 응급실로 이송했습니다.
    2024-09-13
  • 목포대는 비공개, 순천대 공개로 진행한 의대 설명회에 유감 표명
    목포대학교가 전남 국립의대 신설 정부 추천 용역사의 불공정한 절차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목포대는 용역사인 A.T.커니코리아가 지난 10일 대학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순천대는 공개로, 목포대는 비공개로 진행하는 차별적 방식을 택해 서부권의 의견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며 불공정한 진행에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 투명한 공모 절차가 진행되도록 용역사에 대한 전남도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습니다.
    2024-09-1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