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코로나19 대응에 재난관리기금 긴급 투입
    전라남도가 재확산되는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합니다 전라남도는 재난관리기금 3억 원을 긴급 편성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즉시 구입해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 778개소와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 등에게 배부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고령층과 기저질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며, 이동이 많은 추석을 앞두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4-08-22
  •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예타 통과, 조기 개통 청신호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이 오늘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조기 개통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2단계 구간은 강진군 작천면에서 해남군 북평면까지 38.9km 구간으로 국비 1조 5,965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부터 타당성 조사와 설계 용역을 거쳐 2028년 착공될 예정입니다. 현재 추진 중인 광주 서구 벽진동에서 강진 작천까지 1단계 51.11km 구간은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입니다.
    2024-08-22
  • 광주광역시, 자치구와 협력해 자원회수시설 재공모
    주민 반대 등으로 두 차례 공모가 무산된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위해 광주시가 자치구와 함께 세 번째 공모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자치구가 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신청을 받은 뒤 적합 여부를 검토해 10월 25일까지 광주시에 입지 후보지 검토의견서를 제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타당성 검토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필수시설인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위해 선 자치구 신청 후 시 사업 추진, 최종 입지 자치구에 편익 시설 설치비와 특별지원금 지원 등의 내용에
    2024-08-22
  • 조선대 범대위 "김이수 이사장 퇴진해야"
    조선대학교 범조선인비상대책위원회가 김이수 조선대 법인 이사장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조선대 교수평의회, 총동창회 등 11개 단체로 구성된 범대위는 "김이수 이사장이 사전협의 없이 조선대병원장을 임명했고, 2년 연속 글로컬대학 30사업에서 탈락했다"며 독단적인 법인 운영을 멈추고 퇴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헌법재판관 출신인 김이수 이사장은 지난 2020년 이사장에 선출된 이후 지난해 연임하면서 2026년까지 이사장직을 맡습니다.
    2024-08-22
  • 檢, 김건희 여사 무혐의 결론 "검찰이 맞춤형 양복점인가".."법리 문제 정치 쟁점화 안돼"[박영환의 시사1번지]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무혐의로 결론내린 것과 관련, "대한민국 검찰이 주문한 대로 양복을 내놓는 양복점인가"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검찰의 무혐의 면죄부 결론은 국민들도 다 예상했던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무혐의는 법리 해석과 법 적용에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는 "검찰은 구체적인 청탁이 없고, 단순 감사 표시였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대통령의 부인이 아
    2024-08-2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8-22 (목)
    1. 한 포기 9천원 '金배추'..폭염·호우로 채솟값 고공행진 2. 쌀 값 폭락 소비촉진으로 막기엔 역부족 3. 특급호텔 갖춘 47층 복합시설 개발..터미널은 지하화 4. '번개 1400번' 떠들썩한 종다리..광주·전남도 피해 5. 8월 폭염 신기록 세웠다..처서에도 꺾이지 않는 무더위
    2024-08-22
  • 전남개발공사 공익 신고 활성화 '동행변호사' 도입
    전남개발공사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동행 변호사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직원을 대신해 직장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와 인권침해 등을 신고해 주는 동행 변호사를 위촉해 공익 신고를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2024-08-22
  • 구례군 '흙 살리기' 인스타툰·포스터 공모전 개최
    구례군이 탄소중립 실천과 건강한 흙을 주제로 인스타툰과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누리집을 참고해 다음 달 6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면 됩니다. 이번 공모전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수상작은 박람회장 행사장에 전시됩니다.
    2024-08-22
  • 전남도 외국인 주민 안정적 정착 돕는 수행기관 확대
    전남에 사는 외국인들의 지역 사회 적응과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수행기관을 추가로 지정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월 광양 등 2곳을 수행기관으로 지정한 데 이어 목포의 전남주민통합지원센터와 순천의 로드월드 비전 등 2곳을 추가 지정했습니다. 지난 6월 말 현재 전남지역 등록 외국인은 53,506명으로, 3월보다 3,074명이 증가했습니다.
    2024-08-22
  • 기계설비건설협회, 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전상철 광주·전남도회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꿈을 펼칠수 있도록 해달라" 며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협회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억 원을 전라남도에 기탁하고 있습니다.
    2024-08-22
  • 민형배, "검찰 개혁ㆍ호남 가치 회복 최선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서 낙선한 민형배 의원이 검찰 개혁과 호남 가치 회복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 의원은 어제(21일)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ㆍ전남 시도민들의 압도적 지지에도 최고위원 도전에 실패해 송구하고 감사하다며, 이번 도전을 발판 삼아 검찰 독재를 청산하고 민주당 정치 중심에 호남을 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08-22
  • 광주전남 무더위 계속..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
    절기상 '처서'인 22일은 여전히 무더운 가운데 한낮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로 비가 내리는 지역에 강한 천둥과 번개가 동반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25도, 담양·화순 26도, 광주·함평 27도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목포 31도, 광주 33도, 완도 3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는 1.0~2.5m, 남해 앞바다 1.0~2.0m로 비교적 높게 일겠으며.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2024-08-22
  • 법원 "농협 조합장 비위 제보자 좌천성 발령 부당"
    농협 조합장의 선거 비위행위를 공익 제보한 지점장에 대한 좌천성 인사 발령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11민사부는 농협 지점장이었던 A씨가 자신을 주유소 소장으로 인사 발령한 단위농협의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A씨는 '조합장이 선거 운동 기간 조합원에게 금품을 건네고, 다른 임원이 횡령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공익 제보를 했다가 주유소 소장으로 발령났는데, 재판부는 단위농협이 보복성 인사 조처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4-08-22
  • '번개 1,400번' 떠들썩.. 종다리 피해 잇따라
    【 앵커멘트 】 제9호 태풍 종다리가 그제(20일) 밤 전남 흑산도 주변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지만, 강한 비바람과 낙뢰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태풍 피해를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해양 경찰이 바다에 빠진 60대 선원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태풍 북상으로 피항한 어선의 선원으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 목포해경 관계자 - "사고를 당한 선원은 태풍 피항 차 어제(20일) 아침 흑산도 예리항에 입항했으며, 선원이 바다에 빠진 경위는 현재 조사 중에 있습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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