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제3회 KBC미래포럼 개최
    【 앵커멘트 】 KBC가 제 3회 미래포럼을 열어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국가 간 경쟁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에너지 대전환이 필요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제 3회 KBC 미래포럼이 여수엑스포장에서 열렸습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 인터뷰 : 정서진
    2024-11-22
  • [핫픽뉴스] '한강 노벨문학상 기념' 서울도서관의 특별사면..무슨일?
    서울도서관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식에 맞춰 도서 대출을 연체한 시민의 '특별 사면'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21일 서울도서관 관계자는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책 읽는 시민 문화 조성을 위해 연체자가 '세계노벨문학축제'가 열리는 내달 10일 이전에 책을 반납할 경우 연체 페널티를 면제해 주는 이벤트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울도서관의 연체자는 통상 700명가량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서울도서관은 도서 대출 후 정해진 반납일에 책을 반납하지 않으면 대출 권수에 연체 일수를 곱한 날만큼 도서 대출을 해주
    2024-11-22
  • [KBC미래포럼]"탈탄소 해법 찾자" 정·관·재계 높은 관심
    탈탄소 해법을 찾고 에너지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한 제3회 KBC미래포럼에는 정치권과 정부, 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2일 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 그랜드홀에서 열린 KBC미래포럼 영상 축사를 통해 "여수와 광양 국가산단의 성장과 환경문제를 오랜 기간 지켜보며 정책적 해법을 고민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우 국회의장은 "저탄소 산업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과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확충, 기업의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입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11-22
  • 네일 "KBO 공인구 보내달라"..혹시 그린라이트?
    네일의 그린라이트일까요? 올해 KIA에게 귀인과도 같았던 에이스 제임스 네일. 시즌이 끝나기 무섭게 다수의 메이저리그 팀들이 네일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죠. KIA 역시 네일을 무조건 잡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머니게임에서 상대가 안 될 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KIA와 재계약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최근 한 보도에 따르면 네일이 KIA 측에게 연락해 "KBO 공인구를 보내달라"고 했다는데요. KIA측 관계자에 따르면 "(네일이) 캐치볼을 할 때 한국 공인구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하죠
    2024-11-22
  • 명태균 의혹 "신뢰 없어 이슈 소멸 단계".."특검 안 받으면 이슈 지속될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이 연이어 명태균 씨 관련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여권 일각에서는 "명태균 씨의 말에 신뢰가 없다"며 "이슈 자체가 소멸 단계로 들어갔다"고 평가했습니다.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은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명태균 씨가 내가 다 했다 회유했다고 말하는 데 사실관계가 확인될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에서도 정무적인 위기가 계속됐지만 최근에는 대국민 담화와 기자간담회를 하고, 이재명 대표가 피선거권이 박탈되는 형을 받으
    2024-11-2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1-22 (금)
    1. 중앙공원 1지구 10년 임대 경쟁률 10대 1..실수요자 집중 2. (모닝) 어등대교 철제 이음장치 나뒹굴어..잦은 파손에 시민들은 불안 3. 위기에 빠진 철강ㆍ석유화학.."고부가가치ㆍ친환경 전환 절실" 4. 빛고을전남대병원, 진료 업무 전남대병원으로 이전 5. 수익 구조 확보 못한 채 운영..예견된 실패
    2024-11-22
  • '순천 승주읍 바이오산업 거점' 조성 사업 속도
    순천 승주읍에 바이오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300억 원을 들여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준 인증 공장 등을 설립하는 '스마트 생물 전환 산업화 플랫폼' 시행 계획을 전라남도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이와 별도로 승주읍에 2026년까지 320억 원을 투입해 30개 기업 입주 공간, 아파트형 공장 설비를 갖춘 그린 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도 건립할 예정입니다.
    2024-11-22
  • 익산청, 서시교 주민설명회..주민들 반발
    구례 서시교 개축을 추진하고 있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서시교 노선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주민들은 존치를 주장하며 맞섰습니다. 익산청은 어제(21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구례군 주민들이 요구하는 서시교 존치나 0.67m 숭상안이 관련 고시에 위배된다며 철거나 3m 숭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주민들은 3m를 높일 경우 도심 공간이 단절되는 문제가 발생한다며 서시교를 존치하거나 0.67m를 높일 것을 요구했습니다.
    2024-11-22
  • 목포시·시의회 화장장 운영방식 놓고 갈등 양상
    목포시와 목포시의회가 다음 달 말 민간 위탁이 종료되는 화장장 운영방식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목포시의회는 그제(20일) 제39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목포시의 화장장 민간 위탁 동의안을 부결하고, 직영체제로 운영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목포시는 직영을 할 경우 10명 이상의 공무직을 채용해 기준 인건비가 초과되고, 운영비 증가와 노조 문제 등이 우려된다며 직영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2024-11-22
  •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지원 나이 제한 위법"
    발달장애인에게 취미와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의 신청 자격을 65세 미만으로 제한한 정부 지침은 위법이라는 항소심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제1행정부는 광주 북구와 광산구에 사는 발달 장애인 2명이 각각 제기한 '주간 활동 서비스 중단 처분 취소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지침만으로 65세 이상 발달 장애인에 대한 주간 활동 서비스를 일률적으로 중단한 처분은 불합리한 차별이라고 판단했습니다.
    2024-11-22
  • ACC, '2024 크리에이터스 레지던시' 성과 공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문화창조원 창·제작 스튜디오에서 '2024 크리에이터스 레지던시'의 성과물을 공개합니다. 국내외 작가 12명이 '인공지능, 인간, 다중우주'를 주제로 4개월간 작업한 결과물을 쇼케이스, 워크숍, 라운드테이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개막식과 투어, 네트워킹 파티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세계 유수 기관과의 대담이 마련돼 있습니다.
    2024-11-22
  • 전남·경북개발공사, 공동 봉사활동 '훈훈'
    전남개발공사와 경북개발공사가 함께 노후주택 개선과 연탄배달 등 공동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전남과 경북개발공사 봉사단 40여 명은 어제(21일) 담양군 고서면 노후주택에서 도배와 장판, 싱크대 교체 등 리모델링 공사를 함께 진행하고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배달했습니다. 전남과 경북개발공사는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2024-11-22
  • KIA, 30일 'V12 기념' 타이거즈 페스타 개최
    KIA 타이거즈가 12번째 통합우승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KIA는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오는 30일 선수단 전원이 참여하는 'V12 타이거즈 페스타'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30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행사에서는 팬 사인회를 비롯해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호랑이가족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2024-11-22
  • 광주 농업인 1만여 명에 공익직불금 102억 원 지급
    광주 지역 농업인 1만여 명에게 공익직불금 102억 원이 지급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규모를 102억 원으로 확정하고 신청인들을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을 거쳐 소농 직불금 대상 2천여 명, 면적 직불금 대상 8,100여 명을 선정했습니다. 올해는 소농 직불금 단가가 기존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됐으며 직불금은 이달 말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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