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만과 가성비 넘치는 스몰웨딩"..광주광역시 청사 예식장으로 개방
    광주광역시가 청사 야외광장 등을 예식장으로 개방합니다. 예식장으로는 시청 잔디광장과 장미공원, 소나무 숲 등 야외공간은 물론, 1층 시민홀 등 실내 공간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중 1명이 광주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이면 시청 예식장 '빛의 정원'을 이용 가능합니다. 신청자는 시설 사용에 따른 실비(실외 1일 1만 원·실내 시간당 1만 원과 냉난방비 별도)만 부담하면 됩니다. 다만, 꽃장식이나 테이블·의자 등 비품은 개별 준비해야 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예비부부에게 관련 업
    2025-02-18
  • [직격인터뷰] 김화진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
    【 앵커멘트 】 KBC 직격인터뷰, 오늘은 김화진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대담 】 △ 앵커 위원장님. 이 길었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까지 과정 좀 어떻게 요약해 볼 수 있을까요? ▲ 김화진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 진행은 잘 되고 있기는 하지만 내용상에 있어서 헌법재판관들의 중립성에 굉장히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이 재판이 끝까지 아마 진행될 것인지 아니면 다음 주 중으로 특단의 조치를 한다는데 또
    2025-02-1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2-17 (월)
    1. 야 "선 넘은 것" vs 여 "표현의 자유" 2. 부동산 경기 한파에 "얼어붙은 건축" 3. 1조 8천억 짜리 신가재개발 좌초하나? 4. '기우뚱 건물'..기울기 엉터리 측정 5. 건축 폐기물 '성토' 확인..고발 조치
    2025-02-17
  • 성토 위해 받아온 토사, 2년 만에 파보니 '건축폐기물 무더기'
    【 앵커멘트 】 여수산업단지의 한 나대지에 건축폐기물 수천 톤이 묻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실제로 건축폐기물이 묻혀있다는 사실이 확인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산업단지의 한 나대지입니다. 이 땅 소유 업체는 지난 22년 성토 작업을 위해 인근 공사장에서 12만 7천여 세제곱미터 분량의 토사를 반입했습니다. 공사업체와 협약을 맺고 들여온 토사였지만, 2년 뒤 발견된 건 폐아스콘과 폐콘크리트 등 건설폐기물이었습니다. ▶ 싱크 : 현장 관계자(
    2025-02-17
  • '기우뚱 건물' 기울기 측정 엉터리..사전 진단도 '무의미'
    【 앵커멘트 】 며칠 전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장 인근에 있는 건물이 크게 기울어 사실상 철거가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광주시는 문제의 건물이 원래 기울어져 있었다며 공사와의 연관성을 부인했습니다. 그런데 취재 결과, 기울기 측정 방식은 지침과 달랐고 사전 안전 진단도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하철 공사 현장 인근 문제가 된 건물은 현재 앞으로 23cm나 기울어 있습니다. 기울기를 주기적으로 측정해 온 광주시는 공사 기간 중엔 0.43cm만 기울었고, 이는 관리
    2025-02-17
  • "감당할 건설사가 없다"..광주 신가 재개발 '삐그덕'
    【 앵커멘트 】 사업비 1조 8천억 원대 정비 사업지인 신가동 재개발구역이 좌초 위기에 놓였습니다. 기존 시공사와 갈라선 조합 측이 새 시공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건데, 부동산 침체가 계속되면서 건설사들이 몸을 사리고 있는 겁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4,7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광주 신가동 재개발사업지입니다. 해당 조합 측은 기존 시공단과 분양가를 놓고 갈등을 빚다 지난해 갈라섰지만 아직 새 시공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체 시공사 선정 입찰은 참여 건설사가 없어 2번이나 유찰됐고, 이후
    2025-02-17
  • 부동산ㆍ건설 경기 한파에 건축이 멈춰 섰다
    【 앵커멘트 】 전국적으로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전남지역의 건설 경기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공급망 불안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됐던 건축이 멈춰 서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목포에 마지막 남은 대규모 아파트 건립 예정지인 옛 유달경기장 부지, 면적이 4만 3천여 제곱미터에 달합니다. 목포 원도심과 신도심 중간에 위치한 입지에다 현대힐스테이트가 시공사로 정해지면서 분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큰 곳입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
    2025-02-17
  • 국회로 옮겨붙은 주말 광주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논란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광주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를 두고 여의도 국회에서도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야당은 80년 5월 계엄군에 의해 수천 명이 죽거나 다친 광주에서 쿠데타를 옹호한 것은 선을 넘은 것이라고 비판했고, 여당은 표현의 자유라고 맞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광주 금남로는 경찰 차벽을 사이에 두고 둘로 나뉘었습니다. 전국에서 몰려든 탄핵 반대 집회와 광주 시민 중심의 탄핵 찬성 집회가 한 자리에서 열린 겁니다. 집회는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지만 후폭풍은 거셉니다. 민
    2025-02-17
  • [핫픽뉴스] "자기 집 아니라고.." 임대주택 3번이나 바꾼 이유
    LH 국민임대에 당첨됐지만 방이 마음에 들지 않아 세 번이나 바꾼 세입자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16일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LH 국민임대 당첨된 방이 마음에 안 들어 세 번이나 바꾼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씨는 "2022년부터 46형 집 열람만 세 번째"라며 "6단지, 7단지 둘 다 다녀봤는데, 매번 끝판왕이 등장해서 머리가 아프다. 첫 번째 봤던 집이 그나마 제일 나았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결로로 인해 곰팡이가 피는 건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자기 집이 아니라고 엉망으로 쓰고 나
    2025-02-17
  • [핫픽뉴스] 5년 만에 12억 원..'119원의 기적' 쓴 소방관들
    인천소방본부 소속 소방관들이 사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처음 시작한 '119원의 기적' 캠페인 모금액이 12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피해자들의 짐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된 '119원의 기적' 캠페인은 인천소방본부 소방관들의 제안으로 시작됐습니다. 하루에 119원씩 모아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한 피해자들을 지원하자는 취지인데요. 한 명이 매일 119원을 한 달 동안 모아봤자 커피 한 잔 값 정도에 불과하지만, 누적 동참 인원이 4,500명을 넘어서면서 큰돈이 모였습니다. 캠페
    2025-02-1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2-16 (일)
    1. 광주구치소 신축 논쟁.."혐오시설"vs"과밀화 해소" 2. "팝업스토어, 너만 믿는다"..지역 백화점 돌파구 된 팝업 3. 희귀식물 가시없는 완도호랑가시나무를 아시나요
    2025-02-16
  • 희귀식물 가시 없는 완도호랑가시나무를 아시나요?
    【 앵커멘트 】 감탕나무과의 상록 활엽수인 호랑가시나무는 잎사귀 가장자리에 돋은 가시가 특징입니다. 그런데 완도 호랑가시나무는 잎에 가시가 없는 희귀식물로, 완도와 제주 일부에서만 자생하고 있지만 제대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완도군 군외면의 한 폐교에 조성된 정원. 오랜 기간 방치된 숲 사이로 완도 호랑가시나무 몇 그루가 눈에 들어옵니다. 수령은 어림잡아 100년 가량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완도호랑가시나무는 보시는 것처럼 잎에 가시가 거의 없습니
    2025-02-16
  • "팝업스토어, 너만 믿는다"..지역 백화점 돌파구 된 팝업
    【 앵커멘트 】 짧은 기간만 임시로 운영하는 매장을 '팝업스토어'라고 하는데요. 지역 백화점들이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강화하는 등 고객들의 수요를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인형과 선반, 조명 등. 각종 생활용품을 구경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줄을 지어 이동합니다. 평일인데도 개점 30분 만에 계산대 앞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 인터뷰 : 기미화 / 광주광역시 중흥동 - "새롭고, 신기한 것도 많고. 인터넷에선 많이 봤는데 현장에서 이렇게 직접
    2025-02-16
  • 광주구치소 신축 논쟁.."혐오시설" vs "과밀화 해소"
    【 앵커멘트 】 오는 2028년이면 광주 일곡동에 구치소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구치소가 없어 재판 중인 미결수용자들이 교도소에 몰리면서 과밀화가 심각해진 건데요. 가까운 거리에 대단지 아파트와 학교들이 밀집해 있어 주민 반발이 큽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의 한 야산. 오는 2028년 광주구치소가 들어설 부지입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사업비 약 1,200억 원을 들여 연면적 3만 6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9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계획됐습니다." 아직 착공 전이지만 지난 20
    2025-02-16
  • 국민맞수 87회 | "박수도 안 쳐"..尹, 삐져서 계엄? / '명태균 특별법'발의..대선 변수? / "내 탓이오"..이재명, 파열 봉합?
    방송 : 2025년 02월 16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제 : - "박수도 안 쳐"..尹, 삐져서 계엄? - '명태균 특별법'발의..대선 변수? - "내 탓이오"..이재명, 파열 봉합?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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