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NC와 난타전 끝에 12-16패...6위 하락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와 난타전 끝에 아쉬운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KIA는 어제(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 이의리가 2회를 채우지 못하고 7실점 하는 등 일찌감치 무너지며 12대 16으로 패배했습니다. 어제의 패배로 KIA는 50승 50패를 기록하며 6위로 한 계단 하락했습니다.
    2025-08-11
  • 최대 100mm 이상 많은 비...낮 최고 29도
    광주와 전남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1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에 20~80mm, 광주와 전남 내륙 10~6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22도, 무안 23도, 광주와 목포 24도, 여수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순천 26도, 목포 27도, 광주 28도, 완도 29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2025-08-11
  • 김건희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구매 의혹 서희건설 압수수색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나토 목걸이 의혹'과 관련해 서희건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특검팀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해 서희건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서희건설 측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를 선물하면서 인사 청탁을 했을 가능성을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목걸이는 김 여사가 2022년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회의 참석차 해외 순방길에 올랐을 때 착용한 반클리프 아펠 제품으로, 재산 신고 내역에
    2025-08-11
  • 尹 내란 재판 오늘 재개...4연속 불출석 전망
    법원 여름 휴정기로 2주간 멈췄던 내란 재판이 11일 재개되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은 또 출석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5분쯤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공판을 진행합니다. 휴가철을 맞아 각급 법원 하계 휴정기로 인해 지난달 24일 이후 2주 만에 진행되는 재판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새벽 내란 특검에 구속된 이후 10일과 17일, 24일 총 3차례 공판에 모두 건강상 이유를 들어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윤 전 대통령
    2025-08-11
  • '만취' 20대 남성, 모종삽으로 폭행...2명 부상
    서울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술에 취한 채 모종삽을 휘둘러 주민 2명이 다쳤습니다. 11일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께 서울 성북구 석관동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60대 남성 2명을 모종삽으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가해자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뒤 1층에 있던 피해자들에게 삽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들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출혈이 있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A씨와 알지 못하는 사이인 것
    2025-08-11
  • 밴스 美부통령 "트럼프, 푸틴-젤렌스키와 3자 회담 추진"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함께하는 3자 회담을 추진합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그간 종전 중재에 진전이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푸틴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기를 거부했기 때문이라면서 "이제 트럼프 대통령은 그걸(푸틴의 입장) 바꾸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솔직히 이제 우리는 세 정상이 언제 (협상장에) 앉아서 이 분쟁의 종식을
    2025-08-11
  • '조국 사면' 결론 날까...李대통령, 오늘 임시 국무회의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를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할지 최종 결론을 내립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 및 특별감면 조치 등에 관한 안건을 심의·의결합니다. 지난 7일 법무부 사면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되는 겁니다. 이번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에는 조 전 대표 부부와 최강욱·윤미향 전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등이 포함됐
    2025-08-11
  • 남부지방 오전부터 '많은 비'...중부지방은 소나기
    월요일인 11일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 많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오전부터 남부지망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충청권까지 확대되겠습니다. 1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80mm, 부산과 경남 20~80mm, 대구와 경북남부 5~40mm, 충청권 5mm 안팎입니다. 경남남해안에는 1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5~40mm의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예보됐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4도,
    2025-08-11
  • 전광훈 측근 유튜버 "尹, 지지자들 관저 지키는 '방패'로 활용하려 해"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씨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의 민간인 시위대 동원 의혹을 공익신고하고 공익제보자 보호와 면책을 요청했습니다. 신 씨의 대리인은 1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신 씨가 공익제보자로 인정받고 면책될 수 있도록 결정을 내려달라"며 성삼영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과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 석동현·배의철 변호사,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등을 국민권익위원회에 내란 선동·선전과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으로 공익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씨 측은 공익신고서에서 "성 전
    2025-08-10
  • "30대까진 유튜브·인스타그램, 40대부턴 카톡·네이버 밴드"
    세대별로 휴대전화에서 사용하는 모바일앱 순위가 확연히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세대별 모바일앱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10대 이하부터 20대, 30대의 경우 유튜브 사용이 이들 세대를 통틀어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40대와 50대, 60대 이상은 카카오톡 사용량이 가장 많았습니다. 10대 이하에서는 유튜브에 이어 구글 크롬, 카카오톡, 네이버, 구글앱 순으로 사용 빈도가 높았습니다. 20대의 경우 유튜브, 카카오톡, 네이버, 구글, 구글크롬 순이었고, 30대는 유
    2025-08-10
  • "尹 만고역적. 국민에 총부리"vs"나름대로 나라 지키려한 것"...국힘 토론회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나선 당권 주자들이 10일 첫 TV 방송토론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과 탄핵, 극우 논란 등을 두고 격돌했습니다. 이른바 '반탄파'(탄핵 반대) 김문수·장동혁 후보와 '찬탄파'(탄핵 찬성) 안철수·조경태 후보 간 대치 구도가 이날 토론회에서도 재연됐습니다. 먼저, 안철수·조경태 후보는 김문수·장동혁 후보를 상대로 이른바 '극우 논란'으로 이어질 화두를 던지며 입장 표명을 압박했습니다. 안 후보는 장 후보를 상대로 한 주도권 토론에서
    2025-08-10
  • "조국·윤미향처럼 유승준도 사면해달라"...유승준 팬들, 李대통령에 호소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 심사 대상에 포함된 가운데,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 팬들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면을 호소했습니다. 유승준 팬들은 지난 9일 한 팬 커뮤니티에 성명을 내고 "유승준은 병역 문제로 인해 2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입국이 제한 돼 있다"며 "(입국) 제한이 계속되는 것은 형평성 원칙과 법치주의 정신에 비추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이같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유승준은 지난 세월 동안 많은 비판과 제재를 감내했다"며 "잘못이 없다는
    2025-08-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8-10 (일)
    1. 대단지 아파트 옆 하수처리장, 악취로 '지끈'..."못 살겠다" 2. '모집난' 특성화고, 학과 개편·광주형 마이스터고로 돌파구 3. 교부세 늘리는 생활인구, 일괄 적용 형평성 논란
    2025-08-10
  • "싸가지 없는 XX" 혼잣말한 초등교사...대법 "아동학대 아냐"
    지시를 따르지 않고 교실에서 소란을 피운 초등학교 4학년생에게 혼잣말로 욕설한 교사를 아동학대로 처벌하기 어렵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1부는 최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초등교사 A씨에게 벌금형 선고유예를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지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A씨는 2022년 5월 광주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4학년 B군이 휴대전화를 가방에 넣어두라는 지시를 따르지 않자 휴대전화를 빼앗았습니다. 이에 B군이 책상을 치며 짜증을 내자, 다른 학생들이 있는 가운데 혼잣말로 "이런 싸가지 없는 XX가
    2025-08-10
  • 흐리고 곳곳 비 10~60mm...낮 최고 26~29도
    월요일인 내일, 광주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글피까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겠는데, 예상 강수량은 12일까지 광주 전남 10~60mm, 해안 지역에는 20~80mm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2~25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26~29도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고, 미세먼지는 좋음 상태가 이어지겠습니다.
    20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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