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귀어 희망인 목포 귀어 스몰엑스포서 한자리에
    2025 전남귀어 스몰엑스포가 16일 목포해양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와 수협중앙회 전남본부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귀어를 꿈꾸는 도시민이 어촌계와 직접 만나 정착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행사에는 강진, 고흥, 보성, 순천, 신안, 여수, 영광, 장흥, 진도, 함평, 해남 등 11개 시군의 14개 우수 어촌계가 참여합니다. 각 어촌계 부스에서는 빈집 현황, 일자리 정보, 귀어 조건 등을 안내하며, 현장 상담을 통해 즉시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부대행사로, 전남도의 지원을
    2025-08-15
  • 의붓아들 1시간 때려 숨지게 한 40대, 징역 22년..."미필적 고의 인정" 징역 22년
    말을 듣지 않는다며 중학생 의붓아들을 한 시간 가까이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징역 2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백상빈 부장판사)는 14일 아동학대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0)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10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익산 자택에서 의붓아들 B군(14)의 허벅지와 팔, 가슴을 때리고 복부·허리 등을 10회 이상 발로 밟는 등 약 50분 동
    2025-08-15
  • 박지원 "'사면·복권' 조국, 민주당과 통합에 긍정적 회신...대권 재창출, 쉬운 길로 가야"[여의도초대석]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8·15 광복절인 오늘(15일) 0시를 기회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아 수감 중이던 서울구치소에 석방된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국 전 대표가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통합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아니 사랑하면 결혼해야죠. 이념이 같고 생각이 같고 목표가 같으면 한집에서 살아야지. 왜 다른 집에 살아요? 통합하면은 승리할 수 있고 정권 재창출할 수 있어서 좋잖아요"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의 조국 전 대표 사
    2025-08-15
  • 완도 해양치유, 데이터로 효과 입증한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의 효율적 운영과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해양치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1차 연도 사업을 마무리한 완도군은 7월부터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을 위한 '데이터 체계 고도화'를 목표로 2차 연도 사업에 들어갔습니다. 1차 연도 사업은 △해양치유센터 통합 운영 관리 프로그램 개발 △테라피실 배정·예약·이용·대기 관리 등 운영 자동화 시스템 개발 △웨어러블(착용 가능) 기기 및 생체 인식 키오스크 도입 등 치유
    2025-08-15
  • 오늘 밤 광화문서 국민임명식 개최...4만 명 참여 예상
    광복 80주년을 맞아 15일 밤 8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민주권 대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정부는 공식 초청 인원 1만여 명을 포함해 약 4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습니다. 행사에서는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계엄 당일 장갑차를 막은 부부 등 국민대표 80명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게 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전날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현장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대통령 경호처와 협조해 질서 유지와 교
    2025-08-15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8-15 (금)
    1.'조국의 귀환'...호남 정치판 대격변 예고 2. 왼팔 잃고도 만세 외친 윤형숙 열사의 삶 무대에 3. "떼돈 벌 땐 언제고"...2조 챙기고 '손절' 논란 4. 학동 붕괴 참사 유죄 확정..."턱없이 가벼운 형량"
    2025-08-15
  • 전남지역 조생벼 수확 고흥에서 시작
    전남에서 올해 첫 조생벼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고흥 포두면에서 진행된 벼 수확 현장을 찾은 김영록 지사는 "쌀 생산 과잉과 소비 감소 등으로 농촌이 위기에 직면했지만, 최근 양곡관리법 등 농업 4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쌀 산업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고품질 쌀 중심의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대형 유통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쌀의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5-08-15
  • 전남도의회 통합의대설립준비위 "2027년 신입생 모집 총력"
    전남도의회 통합의대 설립준비위원회가 2027년 신입생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통합의대 설립준비위는 전남 국립의대 설립이 정부 국정 과제에 최종 채택된 이후 첫 회의를 갖고, 2027학년도 의대 정원 배정 시 전남 의대 신설 정원이 최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의료인력수급 추계위원회 설득을 위한 논리 개발과 함께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2025-08-15
  • '홈런 5방' KIA, 10:4로 승리...삼성 3연전 '싹쓸이'
    KIA 타이거즈가 홈런 5방을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완파했습니다. KIA는 어제(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패트릭 위즈덤의 연타석 홈런을 비롯해 홈런포 5개를 쏘아 올리며 삼성을 10대 4로 꺾고, 삼성과의 3연전을 싹쓸이했습니다. KIA 선발 양현종은 5와 2/3 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내줬지만 3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7승째를 수확했습니다.
    2025-08-15
  • 광주·전남 폭염특보...낮 최고 광주 34도·순천 35도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복절인 오늘(15일)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의 경우 광주 34도, 나주와 순천 35도, 목포 32도 등 평년보다 2도가량 높겠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2025-08-15
  • 광복절 특사 조국 출소…정치 격변에 호남 최대 영향
    【 앵커멘트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늘(15일) 새벽 0시 광복절 특사로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다시 '조국 체제'로 복귀를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조 전 대표의 정치 일선 복귀는 호남 정치 지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조국혁신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지지자 등이 서울 남부교도소 앞을 가득 채웠습니다. 15일 광복절 0시, 특사로 풀려나는 조국 전 대표를 맞이하기 위한 인파입니다. 지난해 12월 수감 뒤 240여 일 만에 다시 국민들 앞에선
    2025-08-15
  • "이게 무슨 티라미수야!"...제과점장에게 흉기 휘두른 미국인
    주문한 디저트 맛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흉기로 제과점 점장을 위협한 미국 국적의 6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법 형사7단독은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경남 김해시 한 제과점에서 주문한 디저트인 티라미수가 맛없다며 주머니에 있던 흉기로 30대 점장 B씨를 위협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티라미수 맛이 없다며 B씨를 부른 뒤 "미국에서 먹던 것과 다르다. 이게 무슨 티라미수냐. 이게 티라미수면 내 손가락을 자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8-15
  • 조경태, 한동훈에 '러브콜'..."진심을 믿고 도와달라"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조경태 후보가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조경태의 진심을 믿고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실상 친한(친한동훈)계에 대한 '러브콜'을 보낸 셈입니다. 조 후보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상계엄을 가장 먼저 위헌·불법이라고 규정하면서 목소리를 낸 분이 한 전 대표"라며 "전 누구보다도 한 전 대표의 역할을 기대하고 염원하는 사람이다. 가는 길에 늘 함께 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당이 절체절명의 위기다. 두 눈 뜨고 당이 죽어가는 걸 두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을
    2025-08-15
  • 실외기 설치하다 아파트 11층서 떨어진 40대, 나무에 걸려 목숨 건져
    아파트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다가 추락한 40대 남성이 나무에 걸려 목숨을 건졌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쯤 인천시 서구 왕길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40대 A씨가 30m쯤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가슴과 허리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A씨는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다가 추락하는 과정에서 나무에 걸린 뒤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자는 "A씨는 이송 당시 의식이 명료한 편이었다"며 "나무에 걸려 충격이
    2025-08-15
  • 건설근로자 1만명당 사고 사망률, OECD 10대국 평균 2배
    국내 건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1만명당 사고 사망자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제 10대국 평균의 2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건설업 사고사망만인율(근로자 1만명당 사망자 비율)은 대한민국이 1.59퍼밀리아드(만분율·이하 단위 생략)로, OECD 경제 10대국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캐나다(1.08), 프랑스(0.97), 미국(0.96), 이탈리아(0.92), 스페인(0.72), 일본(0.68), 호주(0.34), 독일(0.29), 영국(0.24)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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