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물가 고공행진..가정의달에도 가격 올린다
김밥과 치킨 등 외식 품목들의 가격이 잇따라 오르면서 가정의달 5월을 앞두고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28일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 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냉면, 김밥 등 8가지 대표 외식 품목의 서울 지역 평균 가격은 1년 전보다 최대 7% 이상 올랐습니다.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냉면으로, 인상률이 7.2%에 달했습니다. 지난달 서울의 냉면 평균 가격은 1만 1,462원을 기록했습니다. 김밥은 한 줄에 3,323원으로 6.4% 상승했고 비빔밥도 한 그릇에 1,769원으로 5.7% 올랐습니다. 김치찌개
202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