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8-29 (목)
    1. 공항 통합이전 민관정 연석회의 '삐걱' 2. '딥페이크' 불안감 고조..광주·전남서도 피해 속출 3. '글로컬30' 목포대·광주보건대 최종선정..전남대 2년 연속 고배 4. 글로컬30 지역 편중 심각..논란 확산
    2024-08-29
  • 광주·전남 찜통더위 계속..서남해안 풍랑주의보
    41일째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광주와 전남에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29일) 낮 최고 체감온도는 33도에서 35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밤에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전남 서남해안에는 강풍과 함께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4-08-29
  • 전남학생교육수당 내년부터 모든 초등학생에게 10만 원 지급
    전남학생교육수당이 내년부터는 전남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 원씩 확대 지급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인구 감소 위험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돼 온 전남학생교육수당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를 거쳐 매월 5만 원을 지급했던 5개 시 지역과 무안군을 포함한 22개 전 시군 초등학생에게 10만 원씩 동일하게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초 지자체들과 협의를 통해 중·고등학생에게도 교유 수당을 지급 방안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방침입니다.
    2024-08-29
  • KIA, 외국인 대체 투수 '에릭 스타우트' 영입
    KIA 타이거즈가 턱관절 수술로 전력에서 이탈한 투수 제임스 네일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31살 에릭 스타우트를 영입했습니다. 미국 출신 좌완인 스타우트는 미국 메이저리그와 대만 프로야구에서 활약했으며, 시속 140㎞대 중후반의 속구와 스위퍼, 체인지업을 구사하고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IA는 "확실한 선발 투수 자원이 부족한 데다 불펜 투수들의 체력 안배도 필요한 만큼, 스타우트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08-28
  • 조선대 운동부 기숙사 불..인명피해 없어
    광주 조선대학교 운동부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28일) 오후 3시 28분쯤 조선대학교 운동부 기숙사 2층에서 불이 나 교직원과 소방 당국에 의해 19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기숙사에 머물던 학생 1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28
  • '지게차 사망사고'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장 등 5명 추가 입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지게차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공장장 등 5명이 추가 입건됐습니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장과 안전관리팀장 등 5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추가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안전사고 예방책임을 다하지 않아 지난달 2일 지게차에서 떨어진 고무판에 깔린 40대 노동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사고에 직접 책임이 있는 지게차 운전자는 물론 안전관리 책임이 있는 관리자들이 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2024-08-28
  • '의장 선거 돈봉투 살포 의혹' 나주시의원 10명 입건
    경찰이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 돈봉투를 살포했다는 의혹을 받는 나주시의원 10명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뇌물공여·뇌물수수 혐의로 나주시의회 의장을 포함해 의원 10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수천만 원을 주고받은 것으로 보고, 혐의를 밝히기 위해 수사력을 모을 계획입니다.
    2024-08-28
  • 정진욱 의원 "호남 재생에너지사업 허가 연장해야"
    정진욱 국회의원이 호남 재생에너지사업의 허가를 연장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하라고 산업부를 압박했습니다. 정 의원은 "산업부가 호남 등 일부 지역 계통망 포화를 이유로 2031년 12월까지 신규 허가를 내지 않겠다고 하지만 실상은 윤석열 정부의 친원전·석탄 발전 정책 영향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재생에너지 발전은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호남의 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정책에 있어 필수 불가결한 사업"이라며 "산업부는 허가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고 유연한 접속을 확대하는 등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
    2024-08-28
  • '임단협 결렬' 금호타이어 노조, 경고성 파업
    금호타이어 노조가 임금·단체협약 교섭 결렬에 따른 경고성 파업에 나서면서 타이어 생산 공정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 조합원 3천 6백 명은 광주·곡성·평택 공장에서 경고성 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기본급 인상과 고용 안정 등을 요구했습니다. 노조가 29일까지 근무조별 4시간씩 총 12시간의 부분 파업에 나서면서, 하루 평균 타이어 생산량보다 절반이 줄 것으로 추정됩니다. 노조는 사측이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9월 3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인데, 사측은
    2024-08-28
  • "청년 공무원들 절망..공무원보수위 결정 이행하라"
    공무원 단체들이 정부가 열악한 임금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며 공무원보수위원회의 결정을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부 등 지역 9개 단체는 오늘(28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보수위원회는 청년 공무원의 임금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인상률 차등 적용을 결정했다"며 "하지만 내년 3% 일괄인상으로 결정, 양극화 구조를 더 공고히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저임금 구조를 바꾸지 않고 버티라고 강요하는 정부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생활임금이 보장되고 실질 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2024-08-28
  • 전남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강력 '대응'
    전남도교육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디지털 성범죄에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대중 교육감은 긴급회의를 열어 피해 학생들에 대한 적극 상담 지원 등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게시물 삭제나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학교장 주관으로 대응과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각급 학교에 공문을 통해 지시했습니다. 피해 사실이 드러나면 수사기관에 신고하는 등 학교폭력 사안으로 엄정 대응키로 했습니다.
    2024-08-28
  • 광주광역시, 복합쇼핑몰 상권 영향분석 착수
    광주시가 복합쇼핑몰 입점에 따른 상권 영향분석과 상생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신세계백화점 확장과 더현대 광주·어등산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등 3곳의 입점 예정지로부터 반경 3km와 5km, 10km 내 소상공인 현황과 쇼핑몰 입점에 따른 소상공인 매출, 종사자 수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는 연구용역을 실시합니다. 또 분석 결과를 토대로 소상공인 맞춤형 상생 방안과 상권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2024-08-28
  • 조국 "尹, 관저에 사우나·드레스룸..숙취 해소용인가, 文이 그랬으면 난리 났을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호남은 사실상 민주당 1당 독점 상태다. 고인 물은 썩는다. 흐르게 해야 한다.' 오는 10월 전남 곡성과 영광 지자체장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연일 강조하고 있는 말입니다. 고인 물은 썩는다. 썩은 물. 그럼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하겠다는 걸까요. '여의도초대석'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정치권 현안 이슈와 10월 재보궐 선거 얘기해 보겠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얼마 전 따님 결혼식 있었는데 좀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조국 대표:
    2024-08-28
  • 간호법 국회 본회의 통과 "현실 반영 늦었지만 필요한 법".."첫 여야 합의 성과"[박영환의 시사1번지]
    진료지원 간호사, PA 간호사를 명문화 한 간호법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간호사 의료행위의 법률적 근거가 마련돼 환영할 일"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설주완 변호사는 2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금 법대로라면 간호사들은 주사 처방도 안되고, 차트도 못 쓰게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법적으로 보조 업무만 할 수 있는데 실제 병원에서는 간호사들이 기본적인 의료행위를 하고 있다"며 "그렇다고 우리가 이 분들에게 탈법한다 위법한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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