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니아 매각 협상 난항..공익채권 상환 '줄다리기'
    【 앵커멘트 】 김치냉장고 브랜드 딤채로 알려진 위니아의 매각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매각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익채권 변제를 놓고 채권단과 우선협상 대상자가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대유위니아그룹의 가전제품 생산 계열사 위니아의 우선협상대상자가 공익채권을 놓고 채권단과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위니아 매각 입찰 마감이 오늘(7일)로 다가온 상황에서 쟁점은 공익채권 변제율입니다. 회생계획에 관계없이 100% 변제해야 하는 위니아의 공익채권은 1000억 원
    2025-03-0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3-07 (금)
    1. 비명계 인사 세 규합.."보여주기에 불과" 2. 오늘이 시한..'딤채' 위니아 협상 '난항' 3. 목포대-도립대 통합 진행.."폐과에 반발" 4. "국제선 임시 취항" 광주-국토부 '온도차'
    2025-03-07
  • 곡성 태안사 금고·강진 명발당 등 4건 전남 문화유산 지정
    곡성 태안사 금고와 사적기 일괄, 순천 환선정 현판, 강진 명발당이 전남 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전남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곡성 태안사 금고'는 조형미와 문양의 표현력이 뛰어나고, '곡성 태안사 사적기 일괄'은 불교 문화사와 향촌 사회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며, '순천 환선정 현판'은 서예사적, 예술적 가치가 뛰어납니다. 전남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진 명발당은 해남윤씨 항촌파의 종택으로 2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고택입니다.
    2025-03-07
  • 광주교사노조 설문 "초등교사 80%, 체험학습 중단해야"
    초등학교 현장 체험학습을 중단해야 한다는 교사가 80%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교사노조 측은 현장 체험학습을 전면 중단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283명 중 220명으로 80%에 달했고, 필요하다는 응답자는 58명으로 20%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체험학습 과정에서 발생한 초등생 사망사고에 대해 인솔 교사에게 책임을 물은 판결이 교사들의 판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5-03-07
  • 페퍼저축은행, 오늘 GS칼텍스와 '탈꼴찌' 승부
    창단 이후 첫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고 있는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탈꼴찌'를 위한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현재 10승 33패 승점 32점으로 리그 6위에 머물러 있는 페퍼저축은행은 오늘(7일) 저녁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리그 최하위인 7위 GS칼텍스를 상대로 이번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칩니다. 창단 이후 3시즌 만에 첫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며 팀 분위기 반전에 나선 페퍼저축은행이 올 시즌 처음으로 최하위를 벗어나 6위 자리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2025-03-07
  •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 교육비 지원…연 40만∼60만원
    광주광역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 활동비 지원에 나섭니다. 이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비·문화 체험비 등 교육과 진로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9살부터 12살까지 연 40만 원, 18살까지 연 60만 원이 지원됩니다. 지원 희망 청소년은 오는 17일부터 제로페이 마이데이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 1,049명이 교육활동비를 지원받았습니다.
    2025-03-07
  • 지역 시민단체 "전남도 사무관리비 시스템 개선하라"
    지역 시민단체와 정치권이 전남도청 공무원들의 사무관리비 횡령과 관련한 시스템 개혁을 요구했습니다. 목포 경실련과 정의당 전남도당 등은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행이란 명분 아래 벌어진 전남도청 공직사회의 이면이 드러난 사건이라며 도둑맞은 세금인 사무관리비에 대한 회수 방안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다만 "검찰 수사 과정에서 사적 횡령과 공적 사용에 대한 구분을 명확히 해 억울한 하급직 공무원들의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검찰에 당부했습니다.
    2025-03-07
  • 광주·전남 일교차 10도 이상..미세먼지 '나쁨'
    금요일인 오늘(7일) 광주·전남은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4도, 목포 0도 등 -4도~2도 분포로 어제보다 3~6도 정도 낮겠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광주 12도, 여수 9도 등 9~12도 분포로 어제(6일)와 비슷하겠습니다. 광주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5-03-07
  • 트럼프, 캐나다·멕시코 25% 관세 부과 한 달 유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부과한 25% 관세 중 상당 부분을 약 1개월간 유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6일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제품 중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이 적용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내달 2일까지 '25% 관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전날 멕시코, 캐나다산 자동차에 대해 1개월 관세 면제를 결정한 데 이어 면제 적용 대상을 획기적으로 확대한 겁니다.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이 1개월간의 유예를 거쳐 지난 4일부터
    2025-03-07
  • 부산 사하구판 '나는솔로' 참가자 모집..결혼축하금 최대 2천만원
    부산 사하구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엽니다. 부산 사하구는 7일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두근두근 사하브릿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올해 총 6차례의 만남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데 오는 23일까지 1·2회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1회차는 가덕도에서 24명, 2회차는 을숙도에서 20명이 모이게 됩니다. 두근두근 사하브릿지는 저출산과 지방소멸 시대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의 한 방편으로, 지난해 시범 행사를 한차례 개최해 총 7쌍을 탄생시켰습니다. 아직 결혼으로 이어진
    2025-03-07
  • 의대 정원,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나..정부, 오늘 입장 발표
    정부가 7일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을 발표합니다. 교육부는 7일 낮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 복귀 및 의대교육 정상화 관련 브리핑을 할 계획입니다. 브리핑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40개 의과대학 총장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회장단(양오봉 전북대 총장·이해우 동아대 총장), 학장 협의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종태 이사장이 참석합니다. 브리핑에서 정부와 대학은 24·25학번 의대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 방안에 관해 설명할 예정
    2025-03-07
  • 美 장관 이마에 선명한 '검은 십자가'.."트럼프는 축복"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이마에 '검은 십자가'를 그린 채 뉴스에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현지시각 5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키고자 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수십억 달러와 수십만 명의 인명 피해, 우크라이나가 회복하는 데 한 세대가 걸릴 파괴를 초래한 분쟁을 가능하면 종식시키려는 대통령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고 행운"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는 기이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트럼프라는 도덕적 명확성을 가진 대통령이 있어 기쁘다"며 트럼프 대통령에
    2025-03-07
  • 치매 이웃 아들인 척 인터넷 개통해 펑펑 쓴 50대..들키자 폭행까지
    치매가 있는 이웃 노인의 아들 행세를 하며 자신의 집에 인터넷과 TV 서비스 개통을 신청하는 등 금전적 피해를 주고, 들통이 나자 노인을 때린 5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는 사기와 특정범죄가중법상 보복상해 혐의로 기소된 57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12월 24일 같은 아파트에 사는 노인 B씨의 휴대전화로 통신사에 전화해 B씨의 아들 또는 손자 행세를 했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A씨는 자신의 집에 인터넷
    2025-03-07
  • 한동훈 "비상계엄 막으려 나서는 순간 '난 엿됐다'는 생각 들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를 회상하며 "계엄을 제가 막으려 나서는 순간 속된 말로 '나는 엿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열린 '대학생 시국포럼 : 제1차 백문백답 토론회'에서 "우리 보수가 어렵사리 배출한 대통령이 한 계엄을 여당의 대표가 가장 앞장서서 막은 것이 괴로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대학생 150명이 넘게 참석했고 고동진, 김소희, 박정훈, 우재준, 진종오, 한지아 의원 등 친한계 의원들도 함께했습니다.
    2025-03-07
  • 일교차 10도 이상 벌어져..서울 낮 11도·광주 12도
    금요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춘천 -4도, 대전 -2도, 부산 3도 등 -3~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강릉 7도, 대구 11도, 광주 12도, 제주 12도 등 8~13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세종과 충남, 광주, 전북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는 8일부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는 9일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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