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쌀·배 판매 촉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나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특산품 판매 촉진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습니다. 나주시와 나주배원협 등은 오늘(17일) 광주 송정역을 찾아 이용객들에게 나주 배와 쌀 등 특산품을 나눠줬습니다. 다가오는 설 명절 등 선물을 해야 할 때, 나주의 특산품을 애용해 달라고 홍보했습니다. 또, 올해 처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었다며 나주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2023-01-17
  •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첫 주자 배우 김수미
    전라남도가 향우 등 국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참여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릴레이'를 추진합니다. 응원 릴레이 첫 주자로는 전라남도 홍보대사인 배우 김수미씨가 나섰습니다. 김씨는 "남도 음식은 정으로 만들어진다는 말이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따뜻한 마음의 정을 나누는 것으로 내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되므로 전남 고향사랑기부제를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유명인 등을 응원 릴레이 참여자로 선정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고향
    2023-01-17
  • 광주광역시 설 연휴 전통시장 단속 '완화'·교통지도 '강화'
    광주광역시가 설 연휴 기간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일(18일)부터 설 연휴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불법주정차 단속을 완화하고, 질서 유지·안전을 위한 교통지도는 강화합니다. 명절 연휴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시내버스 운행도 확대합니다. 상무지구~종합버스터미널~영락공원을 운행하는 '518번' 시내버스는 하루 28회 증차 운행하고, '지원 15번'과 '용전 86번'은 영락공원을 경유하거나 연장하는 등 노선을 조정해 성묘객의 이동을 지원합니다. 망월·영락묘지는 성묘
    2023-01-17
  • 장흥군, 인구 늘리기 원년 선포..4만 명 회복 총력
    장흥군이 올해를 인구 늘리기 원년으로 삼고 4만 명 회복에 총력을 쏟기로 했습니다. 장흥군은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에서 인구정책을 총괄하는 인구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인구정책, 지방소멸 대응, 고향 사랑, 청년지원 등 4개 팀으로 구성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합니다. 장흥군은 앞으로 5년간 인구정책 가이드라인이 될 기본계획을 수립해 맞춤형 인구 시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 기반 마련,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결혼·출산 장려금 확대, 합리적인 주거
    2023-01-17
  • '생태관광 인기' 전남 관광수요 높지만..접근성 낮고 숙박시설 부족
    전남지역은 자연·생태자원이 풍부해 관광수요가 높지만, 접근성이 떨어지고 숙박시설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는 등 한계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경제조사팀 과장 박지섭, 조사역 김지은)와 목포본부 (기획조사팀 과장 고아라)는 '코로나19 이후 전남지역 관광산업의 현황과 발전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남은 다른 지역에 비해 자연 및 생태 관광자원이 많고 면적도 넓어 관광수용력이 높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시군이 해안선과 맞닿아 해양관광 자원이 풍부합니다. 또 코로나19 이후 관
    2023-01-17
  • '더 퍼스트 슬램덩크' 90년대 추억 소환하며 개봉 2주만 100만 '기염'
    1990년대 인기 만화 '슬램덩크'를 스크린에 옮긴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2주 만인 오늘(17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오후 2시 4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65명을 기록했습니다. 이 작품은 새해 들어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가 되었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현재 '아바타: 물의 길'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배급사 측은 "입소문을 타고 개봉 2주 차 평일과 주말에도 첫 주를 넘어서는 관객
    2023-01-17
  • 프로배구 전국화 계기 될까? 페퍼저축은행 훈련장ㆍ숙소 광주 이전 추진
    -페퍼저축은행, 연고지 광주로 훈련장ㆍ숙소 이전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연고지인 광주광역시로 훈련장과 숙소를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현재 경기도 용인에 숙소와 훈련장을 두고 있는 페퍼저축은행은 최근 이전 문제를 광주시와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훈련장과 숙소를 광주로 옮기게 되면 현재 홈 경기장(페퍼스타디움)으로 쓰고 있는 광주 염주실내체육관에서 훈련을 하고, 인근 아파트를 임대해 숙소로 쓰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올 시즌이 끝나는 3월 중순까지 이전 절차를 마무리하고 4월부터는 본격적인 광주
    2023-01-17
  • 김대현 원장 "국민의힘, 총선 전후로 '분당' 될 것"[와이드이슈]
    나경원 전 의원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총선 전후로 국민의 힘이 ‘분당’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대현 위민연구원장은 1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국민의힘 전당대회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김기현 의원이 지지율 1위임에도 30%밖에 되지 않는다”며 “여전히 나머지 70%가 움직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불만이 나오면 분당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2023-01-17
  • 대통령실 "나경원 그간 처신, 대통령이 어떻게 생각할지 본인이 잘 알 것"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나경원 전 의원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해임과 관련해 "대통령의 정확한 진상 파악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이 자신의 해임을 두고 "대통령 본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한지 반나절 만에 이를 정면 반박한 겁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오늘(17일) 오후 출입기자단에게 배포한 본인 명의 입장문에서 "대통령께서는 누구보다 여러 국정 현안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신다"며 "대통령께서는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공적 의사결정에서 실체적 진실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이라고 강
    2023-01-17
  • 이재명,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김행 “버티면 땡큐..법정구속 될 수도”[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두 번째 검찰 소환조사 통보를 받은 가운데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이재명 대표의 ‘법정구속’ 가능성을 언급하며 “민주당의 사법 리스크가 상당히 크다”고 언급했습니다. 김행 비대위원은 오늘(17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받는 혐의가 너무 많아서 검찰 소환은 특별한 사건이 아니다. 사실은 올해 내내 줄소환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행 비대위원은 그러면서 이재
    2023-01-17
  • BTS '하루만', 유튜브 '2억뷰' 대열 25번째 합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하루만'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2억 건을 돌파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오늘(17일) 오후 1시 56분쯤 해당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 수가 2억 뷰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하루만'을 포함해 총 25편에 달하는 2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2014년 2월 발매된 미니음반 '스쿨 러브 어페어'(Skool Luv Affair) 수록곡인 '하루만'은 단순한 리듬과 정갈한 악기 구성이 특징인 어번(Urban) 힙합 장르의 곡입
    2023-01-17
  • 강서준 변호사 "이재명 대표 소환은 구속영장 발부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와이드이슈]
    검찰이 ‘대장동·위례신도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소환 통보한 가운데, 이번 소환이 “이 대표의 구속영장 발부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강서준 변호사는 1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검찰이 지금 소환 통보를 한 배경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법조계에서는 성남FC사건과 대장동 사건을 묶어서 구속영장 청구할 가능성이 유력할 것으로 본다”며, “구속영장 발급 결정시 중요
    2023-01-17
  • 중국 인구 61년 만에 감소..1년 새 85만 명↓
    세계 최대 인구를 보유한 중국의 인구가 61년 만에 감소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오늘(17일) 중국 인구가 지난해 말 기준 14억 1,175만 명으로 지난 2021년 말(14억 1,260만 명)에 비해 85만 명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인구가 감소한 건 마오쩌둥이 펼친 대약진 운동의 여파로 대기근이 들었던 지난 1961년 이후 처음입니다. 연간 출생 인구는 956만 명으로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지 못했습니다. 출산율로 보면 1,000명 당 6.77명으로 지난해(7.52명) 대비 하락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2023-01-17
  • 광주광역시민 10명 중 7명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해야"
    광주광역시민 10명 중 7명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12일부터 닷새간 시민 정책참여단 2만 4,329명을 대상으로 '광주 온'을 통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68.3%(찬성하는 편 40.3%·매우 찬성 28.0%)는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반대' 의견은 28.7%(반대하는 편 21.2%·매우 반대 7.5%)였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겠다'는 시민은 81.7
    2023-01-17
  • 中, 2022 경제성장률 3.0%..목표치 5.5% 크게 미달
    지난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3.0%를 기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오늘(17일) 지난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세계은행과 블룸버그통신, 중국 시장분석업체 윈드 등의 예상치인 2.7∼2.8%를 다소 웃도는 실적입니다. 지난해 중국의 GDP 성장률은 코로나19 팬데믹 원년인 2020년(2.2%)보다는 높지만, 문화대혁명(1966∼1976) 마지막 해인 1976년(-1.6%)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치입니다. 또 중국 정부가 지난해 3월 양회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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