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 "JB금융, 광주은행 이자 수익으로 돈잔치 규탄"
    JB금융이 광주은행에서 1,500억 원을 현금배당으로 가져간 데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진보당 광주광역시당은 오늘(27일) 성명을 내고 JB금융은 광주은행이 고금리 이자장사로 벌어들인 1,500억 원을 현금배당이란 명목으로 가져갔다며, 피해는 광주시민들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진보당은 JB금융이 고금리 이자장사를 중단하고, 금리를 낮춰 서민과 중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11-27
  • 한강 기념사업 졸속 추진으로 눈살
    【 앵커멘트 】 이와 반대로 성급하게 추진하려다 제동이 걸리거나 논란을 일으킨 사례도 있습니다. 한강 작가가 유년 시절을 보내며 꿈을 키운 광주 중흥동에 대한 광주시와 북구청의 기념사업인데요. 어찌 된 일인지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강 작가가 어린 시절을 보낸 광주 중흥동. 북구청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중흥도서관에 조성하려던 '공상의 방' 계획이 최근 무산됐습니다. 의회 사전 심의 등 절차를 어기고 추진하다 예산이 전액 삭감됐습니다. ▶ 싱크 : 북구청 관계자(음성변조) - "앞으로 이
    2024-11-27
  • 한강 뛰놀던 한승원 생가 매입 '착착'
    【 앵커멘트 】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와 아버지 한승원 작가에 대한 장흥군의 기념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강 작가가 어릴 적 뛰어놀던 한승원 작가 생가를 올해 안에 매입하고, 내년에는 복원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승원 작가의 생가 매입이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장흥군은 최근 생가 소유주인 한 작가의 조카로부터 매입에 대해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장흥군은 다음 주 전문 기관에 생가 매입을 위한 감정평가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안
    2024-11-27
  • 시민협, "민간·군공항 이전 다룰 민주당 TF 구성 환영"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논의에 참여하기로 한 더불어민주당의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민주당이 광주·전남 상생 발전의 중요 의제인 통합 공항 이전 문제를 다룰 기구로 '상생 발전 TF'를 출범하기로 한 것은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민주당 TF가 무안공항을 명실상부한 서남권 대표 공항으로 키워내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것뿐만 아니라 광주·전남 시도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공론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11-27
  • 학생 급식비.."전남도와 도교육청 서로 떠넘기지 마라"
    【 앵커멘트 】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학생 급식비' 부담을 놓고 전남도청과 도교육청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두 기관의 갈등이 커지면서 시민단체들이 무상 급식 예산 282억 원을 서로 떠넘기지 말라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교육 관련 전남시민단체들이 '무상 급식' 예산 부담을 서로 떠넘기려고 한다며 전남도청과 도육청을 비판했습니다. 무상 급식은 단순히 밥 한 끼 공짜로 먹이는 정책이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황호순 / 학교비정규
    2024-11-27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11-27 (수)
    주제1. 석유화학산업 위기 주제2. 여수산단 살리기, 어떻게? *여의도초대석 "박정희부터 문재인 대통령까지..다 더한 것보다 尹 거부권 더 많아" "거부권 중 20%는 본인과 부인 방탄용..정상아냐, 전부 탄핵 사유" "김건희, 선출되지 않은 권력..尹 조종·국가권력 사유화·국정농단" "성공한 쿠데타, 성공한 영부인은 처벌할 수 없다?..국민, 특검 원해" "AI 기반 사회, 스마트폰보다 수십 배 더 충격..'AI 기본법' 제정 필요"
    2024-11-27
  • 정동영 "'오빠 대통령 맞아?' 교양 수준이..김건희 정부, '거부권왕' 尹, 나라 어지러워"[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아내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세 번째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취임 2년 7개월 동안 25번째 거부권 행사입니다. 국회 과반을 차지한 야당과 대통령의 헌법상 권한인 거부권을 쥔 윤석열 대통령의 도돌이표 핑퐁 정치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계속 이렇게 가야 하는 걸까요. '여의도초대석' 야당 중진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정동영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여기 스튜디오 들어오시면서 옷을 벗기는 하셨는데.
    2024-11-27
  • '총액 180만 달러' 제임스 네일 재계약 완료
    KIA의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총액 180만 달러(계약금 40만, 연봉 120만, 옵션20만 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습니다. 며칠 전 미국으로 KBO 공인구를 보내달라고 했던 게 그린라이트였던 거 같은데요. 올 시즌 너무나도 잘했고 특히 팀에 대한 헌신과 워크에식(직업윤리)으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기에 재계약해서 더 증명하고 메이저로 가길 바랐는데..KIA로선 참 잘된 일입니다. (편집 : 이도경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11-27
  • "당원 게시판 싸움, 말 많은 한동훈 침묵이 의구심 자초" [와이드이슈]
    최근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논란에 친윤계 의원들의 날 선 공격이 이어지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당대표를 흔들어보겠다는 뻔한 의도에 말려들 생각이 없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선 데 대해 한 대표답지 않았던 침묵이 의구심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2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효은 대진대학교 특임교수는 한 대표가 침묵을 깨고 갑작스럽게 기자들 앞에서 작심발언에 나선 것과 관련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교수는 "한동훈 대표가 당원 게시판뿐만 아니라 명태균 씨 문제랄지, 이전 여러 가지 용산발 스캔들이나 이런 것들에 대
    2024-11-27
  • [영상]손 떨며 '털썩' 주저앉은 60대 여성..경찰, '사탕'으로 살렸다
    서울의 한 경찰관이 기지를 발휘해 저혈당으로 쓰러진 시민을 구했습니다. 26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금천구의 한 도로를 걷던 60대 여성이 길을 걷다가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이후 몸이 불편한 듯 비틀거리다가 곧 바닥에 주저앉았습니다.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이 도움을 주기 위해 다가갔지만, 여성은 얼굴과 손을 떨며 대화를 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하지만, 여성은 계속 몸을 떨며 "집에 가야 한다"는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그때 경찰은 여성의 휴대폰에
    2024-11-2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1-27 (수)
    1. 강기정 "3자 협의 중단, 데드라인 철회" 2. 정부·민주당이 주도..시작부터 '삐끗' 3. KIA 김도영, 2024 프로야구 MVP '우뚝' 4. 차 안에서 부부 흉기에 찔려..2명 사상 5. "어린이 안전한 통학 위해 머리 모아야"
    2024-11-27
  • "이변은 없었다".. KIA 김도영, 프로야구 MVP로 '우뚝'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올해 KBO리그 MVP에 오르며 '슈퍼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마무리' 정해영과 내야수 박찬호도 각각 세이브상과 수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변은 없었습니다. 올해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는 역시 '슈퍼스타' 김도영이었습니다. 득점과 장타율 부문 1위로 이미 시상대에 올랐던 김도영은 MVP 시상에서도 주인공이 됐습니다. ▶ 싱크 : 김도영 / 2024 KBO MVP(KIA 타이거즈) - "올해 일단 KIA 타이거즈가 통합우승을 했
    2024-11-27
  • 전남새마을회, 전라남특별자치도 등 지역발전 헌신 다짐
    전라남도 새마을지도자대회가 어제(26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대회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2025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전라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 지역 발전에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남새마을회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등 유공상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2024-11-27
  • 나주시, 전남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나주시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 시·군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나주시는 최우수 기관 선정은 2023년에 이어 두번째로 올 한 해 공직사회 청렴 인식 함양과 부패 방지를 위해 추진한 시책 등이 결실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부패 방지 시책평가는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시책 계획, 성과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최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게 됩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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