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리 바꿔줘"..교실서 5분간 담임 폭행한 고등학생
    【 앵커멘트 】 전국적으로 교권 확보를 위한 교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 한 고등학생이 교실에서 담임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폭행한 이유는 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이었는데요. 가해 학생은 사건이 발생한 지난 6월 곧바로 퇴학 처분됐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남구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지난 6월 30일, 2학년에 재학 중이던 A군이 교실에서 담임교사를 5분 동안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교실에서는 새로운 자리를 정하기 위한 제비 뽑기가 진행 중이었는
    2023-09-0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9-05 (화)
    주제1. 계속되는 이념 논쟁 주제2. 교권 회복 대책 촉구 *여의도초대석 "尹 맞서 할 수 있는 게 단식밖에 없다?..168석은 뭐하고" "국회서 할 게 없으면 총선에서 표 달라고 할 수 있겠나" "'사법리스크 허우적' 이재명, 방탄 단식 정권투쟁 포장" "文, 잊히고 싶다더니..플레이어 참전, 민주당 대표 착각" "尹 강조, '공산 반국가 세력'은 허구?..명백한 실존 위협" "관동대학살 부정 일본에 한마디 못 한다?..적절히 대응"
    2023-09-05
  • 명절 선물은 '이것' 받고 싶어요..20~40대 만장일치 1위는?
    국내 한 식품업체의 선호도 조사에서 20~40대가 받고 싶은 명절 선물 1위로 '고기'가 선정됐습니다. 신세계 푸드는 추석을 앞두고 세대별 식품 선물 선호 조사 결과를 5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이전국 20~4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진행했습니다. 조사 결과 20~40대 전 연령대에서 '육류'를 받고 싶은 명절 선물 1위로 꼽았는데 20대에서는 41.4%, 30대에서는 34.7%, 40대에서는 38.7%가 육류를 선호한다고 답했습니다. 20대는 육류 다음으로 육가공품(18.5%)과
    2023-09-05
  • 국내 첫 ‘바이오항공유(SAF)’ 시범 운항
    오늘 국내 최초로 바이오항공유를 연로로 사용하는 항공기가 태평양을 횡단하는 친환경비행이 첫 선을 보입니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오늘(5일)부터 3개월간 인천→LA 노선 화물기에 바이오항공유(SAF)를 급유하여 시범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오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는 폐식용유, 생활폐기물 등을 원료로 만든 친환경 항공유로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항공유 대비 최대 80%까지 탄소배출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첫 시범 운항은 9월 5일 17:45분 인천에서 LA로 가는
    2023-09-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9-04 (월)
    1. '공교육 멈춤의 날' 진행.."교권 회복 염원" 2. "중단하고 공청회 개최" vs "이념 논쟁 대신 경제" 3. 전라남도와 경북도 "국립의과대 설립 거듭 촉구" 4. KIA타이거즈 8연승.."이제는 3위다"
    2023-09-04
  • 불안감 잠재우기 총력..드러낸 장관 행보!!
    【 앵커멘트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안의 양식장과 목포 재래시장을 찾았습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민들이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지만,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잠재울 수 있을지 미지숩니다. 보도에 고익수 기잡니다. 【 기자 】 천일염 파동 때 섬 염전을 찾았던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두 달여 만에 다시 신안으로 발걸음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새우 양식장. 방사능 검사를 통해 안전하게 유통되는지
    2023-09-04
  • 압도적 타선 KIA 거침없는 8연승 질주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8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선발진의 이탈과 부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타선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순위도 4위까지 올라갔는데요. 이제 3위와의 격차는 불과 1.5게임에 불과합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KIA의 불방망이 타선이 3위 SSG를 상대로도 폭발했습니다. KIA는 인천에서 열린 SSG와의 주말 3연전에서 경기당 평균 10득점의 가공할 만한 득점력을 선보이며 스윕에 성공했습니다. 지난달 24일 KT 위즈전 승리 이
    2023-09-04
  • 국립의대 설립 대정부 공동 건의..영호남 '맞손'
    【 앵커멘트 】 전남의 응급환자 이송 확률은 전국 최하위입니다. 게다가 의료인력 수마저 전국 최저 수준인데요. 열악한 지역의료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남도와 경북도가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 지역의 인구 1천 명 당 의사 수는 1.7명, 경북 지역은 1.4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인 상황. 전남에서 응급환자를 응급의료센터로 30분 이내 이송할 확률은 겨우 32.5%로 전국 최하위입니다. 90%에 달하는 서울과 비교하면 격차가 큽니다. 심각한 의료인력 부족과
    2023-09-04
  • "정율성 공원 중단하고 공청회" vs "경제 문제 집중해야" 이념 논쟁 계속
    【 앵커멘트 】 정율성 역사공원을 둘러싼 지루한 논쟁이 2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이 정율성 역사 공원 사업을 중단하고 객관적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관련 공청회를 열자고 제안했는데요. 이에 대해 광주광역시는 이념 논쟁 대신 경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반박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은 "정율성의 실체를 제대로 알지 못했던 일부 정치인의 잘못된 결정과 독단이 마치 광주시민의 뜻으로 비쳤다"며 공원 조성 중단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주
    2023-09-04
  • 유례없는 교사 집단행동.."교사 권위 세워야"
    【 앵커멘트 】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맞아, 교사들은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광주·전남에서도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며, 교권 회복을 염원하는 교사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는데요. 광주·전남에서 교사 2천4백여 명이 병가와 연가를 신청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교실 대신 거리로 나온 교사들. 슬픔에 잠긴 목소리로 서울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고, 무너진 교권의 현실에 대해 토로합니다. ▶ 싱크 : 김애름 / 광주 초등교사 - "우리는 이제 더 이상
    2023-09-0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9-04 (월)
    주제1. '단식 5일차' 이재명 *여의도초대석 - “오염수 대신 오염처리수?..일본국인가, 친일도 좀 적당히” - “尹, 공산 반국가 세력 반일 선동?..관동대학살 부정 침묵” - “나라 없어질 판인데 이념 전쟁만..대통령 오기 불통 위험” - “전두환 때보다 더 해..경제, 외교, 민주주의 총체적 위기” - “DJ·YS 구국의 단식, 민주주의 살려..사즉생 각오 싸워야”
    2023-09-04
  • 2/4분기 중 국내은행 부실채권 10.5조 원
    금년 2/4분기 국내은행 부실채권은 10.5조 원으로 전분기 대비 0.1조 원 증가에 그치는 등 금년 6월 말 기준 부실채권비율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6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잠정)에 따르면 2023년 6월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41%로 전분기말(0.41%) 및 전년 동기(0.41%)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부실채권은 10.5조 원으로 전분기말(10.4조 원) 대비 0.1조원 증가하였으며, 기업여신(8.2조 원), 가계여신(2.2조 원), 신용카드채권(0.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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