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 사이 소나기 5~20mm..내일 맑고 기온 비슷
    토요일인 오늘(28일) 광주 전남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저녁부터 광주 전남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며 밤 사이 모두 그치겠습니다. 내일(29일)은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 최저 기온은 17~22도, 낮 최고 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0.5~1m, 남해 1~2m로 일겠습니다.
    2024-09-28
  • '광주 복지 두텁게'…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광주시와 광주사회복지협의회가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시상과 후원금 전달식,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문 낭독,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사회복지 복지 관계자들과 광주시, 광주시의회가 함께하는 '복지 협치 시민 회의'도 열려 복지 현안 의견을 논의했습니다.
    2024-09-27
  •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오늘 목포서 개막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늘(27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돼 오는 29일까지 펼쳐집니다. 올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30년 간의 성과를 보여주는 특별 주제관과 남도 미식의 세계화, 산업화를 위한 전시, 그리고 각종 체험과 시식 프로그램 등 참여형 축제로 꾸며집니다.
    2024-09-27
  • 조선대 개교 78주년 '낙뢰 교사 구조한 교직원 수상'
    조선대학교가 개교 78주년을 맞았습니다. 조선대는 해오름관에서 78주년 기념식을 열고, 대한민국 유일의 민립대학의 설립 정신을 기억하고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조선대에서 낙뢰를 맞아 쓰러진 교사에게 심폐소생술 등 발 빠른 대처를 한 교직원 3명에 대해 광주시교육감상을 시상하기도 했습니다.
    2024-09-27
  • 경찰, 흉기로 길 가던 10대 살해 30대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순천 도심에서 10대 여성을 살해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어제(26일) 새벽 12시 40분쯤 순천시 조례동의 한 길거리에서 18살 여고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30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당시 만취해 범행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검거 직후 실시한 마약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2024-09-27
  • '尹·韓 갈등'.."당원들은 非윤 한동훈 선택..尹, 당내 권력 상실 인정 않기 때문" [와이드이슈]
    최근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 이후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공개한 현장 사진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당 위에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6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한 조귀동 정치컨설팅 민 전략실장은 "대통령실이 공개한 모든 사진에 윤석열 대통령만 부각되고, 한동훈 대표는 저 뒤에 있는 뭔가 중심인물의 부차적인 조수 역할처럼 보이게 구도가 짜여져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 실장은 이어 "대통령이 '나는 당보다 우위에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게 대통령의
    2024-09-27
  • 尹-韓 갈등 공멸 위기 "한 대표 독대 아니어도 할 말 했어야".."중재 역할자 필요"[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의 갈등설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대표가 독대가 아니었어도 할 말을 해야 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2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말 할 기회를 안 줘서 못 했다고 그러는 데 말 할 기회라고 하는 건 스스로 잡아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불과 일주일 전 방송에 나와서 민들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망설이지 않고 절벽에서 뛰어내릴 각오까지 돼 있다고 말한 분이 대통령을 만나서는 90분간 고기만 드시다 나왔다"고 비판했습니다
    2024-09-2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9-27 (금)
    1. 광주에이스페어 개막.."해외 진출 발판" 2. 10대 여성 흉기 찔려 숨져.."모르는 사이" 3. 브로커 낀 대리모 14년 만에 적발 4. KIA, 한국시리즈 출정식.."반드시 우승" 5. 박연재 영산강환경청장
    2024-09-27
  • '연인 참변' 외제차 뺑소니범 검거
    새벽시간 광주 도심에서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0대 연인을 사상케 하고 달아난 30대 외제 차 운전자가 도주 이틀 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새벽 3시 10분쯤 서구 화정동 도로에서 마세라티 차량을 몰다 앞서가던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0대 연인을 사상케 하고 구호조치 없이 달아난 30대 A씨를 어젯밤(26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뺑소니를 치기 전 술을 마신 정황을 확인하고, 범행 전후 행적과 여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2024-09-27
  • [에코대담6]박연재 영산강환경청장 '안전'
    【 앵커멘트 】 우리 주변의 환경을 가꾸고 지키기 위해 저희 kbc 광주방송은 에코대담 코너를 마련해 환경 이슈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님을 스튜디오로 모셔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청장님 안녕하세요? 【 기자 】 Q.1> 여수산단 등 국가산업단지의 화학사고 및 화학물질 누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데요. 영산강청에서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으신가요? A1.> 여수산단은 석유화학특화단지로 50년 이상 노후화된 산업단지로 화학사고 위험성이 높음. (VCR1) 광주의 경
    2024-09-27
  • 순천 시내서 10대 여성 흉기 피습..'묻지마 범행' 추정
    【 앵커멘트 】 순천 시내 한복판에서 1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아직 조사되지 않았는데, 서로 일면식조차 없는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밤 늦은 시각, 길을 걷는 여성 뒤로 한 남성이 빠르게 따라갑니다. 거리가 가까워지자 남성이 갑자기 흉기로 여성을 찌릅니다. 주변에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현장을 살피러 오자, 서둘러 주차장을 가로질러 달아납니다. 어제(26일) 새벽 12시 40분쯤 순천시 조례동의 한 도
    2024-09-27
  • 광주ㆍ전남 미분양 주택 급증.."수도권 중심 정책 한계"
    광주ㆍ전남 지역의 주택 미분양 문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의 국토교통부 자료 분석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광주 지역 미분양 주택은 1,370호로 전달에 비해 96% 증가했으며, 전남 지역은 준공 후에도 팔리지 않는 이른바 악성 미분양이 2,500여 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 의원은 '8.8 부동산 대책'과 대출규제 등 정부의 주택 정책이 수도권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악화하고 있는 지방 부동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
    2024-09-26
  • 농민단체 "벼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라"
    농민단체가 벼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 광주ㆍ전남연맹은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 벼의 15%가 벼멸구 피해를 입었는데도 정부가 배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부는 피해 벼를 매입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벼멸구가 폭염에 의한 해충으로 확인돼야만 농업재해로 인정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2024-09-26
  • 광주ㆍ전남 스쿨존 단속카메라 4년 새 24배 늘어
    광주와 전남 지역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무인 단속 카메라 개수가 4년 사이 24배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2대에 불과했던 광주ㆍ전남 스쿨존 단속카메라는 2023년 기준 1,006대로 증가했습니다. 단속카메라 설치가 확대되면서 단속 건수도 늘어 2019년 9만 2천여 건이었던 스쿨존 속도위반 적발이 2023년에는 48만여 건으로 다섯 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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