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3-24 (일)
    1. 습하고 따뜻했던 겨울..양파 '노균병' 비상 2. '역대 최대 실적' 재도약 나선 금호타이어 3. 전남연구원장 1년 공석..못 뽑나? 안 뽑나?
    2024-03-24
  • 전남연구원장 1년 공석..못 뽑나? 안 뽑나?
    【 앵커멘트 】 전남연구원이 광주 전남연구원에서 분리 결정이 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원장은 여전히 공백 상태입니다. 최근에는 규정을 어겨가며 1명 만을 후보로 올렸다가 거부돼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도의회가 14년 만에 행정사무 조사를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연구원이 분리된 지는 8개월, 분리가 결정된 시기까지 더하면 꼬박 1년을 맞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원장은 선임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공모에 나선 전남연구원은 후보자 2명을 이사회에 추천하도록 한 규정을
    2024-03-24
  • '역대 최대 실적' 재도약 나선 금호타이어
    【 앵커멘트 】 경영 악화로 지난 2018년 중국 더블스타에 인수된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도 전기차 전용 타이어 생산에 나서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예고하고 있어 금호타이어의 경영 정상화에 속도가 붙을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매출 4조, 영업이익 3천8백억 원을 달성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2020년부터 2년간 적자였던 금호타이어는 2022년 231억 원의 영업이익을 낸데 이어 1년 만에 영업이익이 1,578% 가까이 상
    2024-03-24
  • 광주·전남, 모레까지 비 10~40mm..낮기온 12~15도
    휴일인 오늘(24일) 광주·전남은 하루 종일 흐린 가운데 광주 7.5mm, 여수 3.5mm, 목포 2.6mm 등 5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내일 오전 전남 남해안부터 다시 시작돼 광주·전남 대부분의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모레(26일)까지 10~40mm입니다. 이번 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수요일부터는 당분간 비소식 없이 낮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8~11도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겠고, 낮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2024-03-24
  • 습하고 따뜻했던 겨울..양파 '노균병' 비상
    【 앵커멘트 】 올 겨울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리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농가에서는 병충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일부 농가에서 양파 노균병이 발생했습니다. 봄에도 비 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방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의 한 양파밭입니다. 한 농민이 노랗게 잎이 변색된 양파를 뽑아내고 있습니다. 모두 노균병에 걸린 것으로, 한번 걸리면 빠르게 펴져 큰 피해를 주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김윤태 / 전남 무안 - "옆 밭에 저기를 안 해서 그러니까
    2024-03-24
  • 전남대·조선대 의대 교수 사직 초읽기..전남대 83.7% 찬성
    전남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로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소속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83.7%의 찬성률로 내일(25일)까지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비대위는 성명을 통해 "교수진은 전공의, 학생들과 마지막까지 함께 할 것"이라며 "정부는 객관적 근거 없는 의대 2천 명 증원을 철회하고 진실한 태도로 협상의 장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남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또 사직서가 수리될 때까지 대학병원 진료시간을 법정 근로시간인 주 52시간으
    2024-03-24
  • 최근 6개월 간 하자 판정 가장 많이 받은 건설사는?
    최근 6개월 동안 하자판정을 많이 받은 건설사는 대송, 현대엔지니어링, 지브이종합건설, 태영건설, 플러스건설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24일 발표한 '하자 판정 건수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이하 하심위)로부터 하자 판정을 가장 많이 받은 건설사는 대송(264건)이었습니다. 2위는 현대엔지니어링(109건), 3위는 지브이종합건설(85건)이었습니다. 워크아웃을 앞둔 태영건설과 플러스건설이 각각 76건으로 나란히 4위에 올랐고, 시인건설(72건), 대우건설
    2024-03-24
  • 전남대 의대 교수들도 사직서 제출..찬성률 83.7%
    전국 의대 교수들이 25일부터 집단 사직서 제출을 예고한 가운데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도 사직서 제출로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24일 전남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교수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자발적인 사직서 제출에 83.7%가 찬성했습니다. 설문조사에는 전체 교수 273명 가운데 94.1%인 257명이 참여했습니다. 사직서 제출에 찬성한 교수 215명 중 64.2%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집단 사직서 제출을 내기로 결정한 25일에 맞춰 함께 행동하자는 의견을 표명했습니
    2024-03-24
  • '반려견 천만시대' 반려견 전용기 뜬다..제주항공, 4월 김포~제주 노선
    반려견 천만 시대에 발맞춘 반려견 동반 전용기가 뜹니다. 제주항공은 다음 달 김포∼제주 노선에 반려견 전용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반려견 전용 항공편에는 보호자 2명과 반려견 1마리가 함께 탑승할 수 있습니다. 편당 보호자 114명과 반려견 57마리가 탑승하게 됩니다. 반려견 전용 항공편은 내달 5일과 8일 두 차례 왕복 운항합니다. 항공사 측은 출발 당일 김포공항 펫파크에서 '댕댕이 입학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될 예정입니다. 제주항공은 지난 5일 LG유플러스, 한국관광공사와 반려동물 동반
    2024-03-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3-23 (토)
    1. KIA 홈 개막전 승리..5년 만에 매진 2 '3선 의원' vs '3선 군수' 3. 고령 운전자 사고↑..반납 '제자리' ✔ 더 많은 광주·전남 뉴스를 보고싶다면 KBC뉴스를 '구독' 해주세요
    2024-03-23
  • 고령 운전자 사고 늘지만 면허 반납 '제자리'
    【 앵커멘트 】 최근 광주와 전남에서 80대 운전자들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해마다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늘면서 인명피해도 적지 않은데요, 지자체들은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있지만 반납률은 지지부진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7일 고창담양고속도로에서 1차 사고로 멈춰선 승용차를 버스가 들이받아 3명이 숨졌습니다. 2차 사고를 일으킨 버스 기사는 80대 고령으로, 당시 사고 현장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18일에는 광주 시내에서 중앙선을 넘은 오토바이가 마주오던 화물차와 부딪
    2024-03-23
  • [영광·장성·담양·함평] '3선 의원' 이개호 vs '3선 군수' 이석형…'공천논란' 접전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KBC는 '4·10 총선 현장을 가다'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영광·함평·담양·장성 선거구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선거구에서는 단독 공천을 받아 4선에 도전하는 3선의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출마한 3선 군수 출신 후보간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됩니다. 최용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영광·장성·담양·함평은 인구 감소와 예산 부족 등 지방소멸이라는 숙제를 안고 있어 유권자들이 많은 관심
    2024-03-23
  • KIA 홈개막전 7년 만 승리..5년 만 매진
    【 앵커멘트 】 2024 프로야구가 오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홈 개막전이 열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는 2만여 명의 구름 관중이 모여 12번째 우승을 노리는 기아타이거즈의 첫 경기를 함께 응원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홈 개막전을 앞둔 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팬들은 응원도구와 유니폼을 챙겨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경기장에 속속 모여듭니다. 경기 시작 10분 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의 입장권 2만 5백 석은 모두 동이 났습니다. 챔피언스필드가 만원사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
    2024-03-23
  • 국민맞수 43회 | 이종섭 귀국..수사? 자진사퇴? / 여당 비례 논란..윤-한 갈등2? / 공천 마무리..민주, 압승 낙관? / 조국혁신당 돌풍..이재명, 견제?
    -이종섭 귀국..수사? 자진사퇴? -여당 비례 논란..윤-한 갈등2? -공천 마무리..민주, 압승 낙관? -조국혁신당 돌풍..이재명, 견제?
    2024-03-23
  • 학폭 경험률 8% 육박.."코로나 끝나자 학폭 늘었다"
    2022년 학폭 경험률이 8%에 육박했습니다. 코로나 종식 국면에 접어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약화되자 학교폭력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23일 통계청이 발간한 ‘한국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 이행 현황 2024’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아동·청소년의 ‘또래폭력 경험률’은 7.7%로 전년(5.7%)보다 2.0%p 올랐습니다. 또래폭력 경험률은 초등 4학년생(재학생 기준)부터 고등 3학년생까지 최근 1년간 학교에서 친구나 선·후배로부터 폭행을 한번이라도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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