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국립의대 '단독 의대' 급변경..갈 길 '첩첩산중'
    【 앵커멘트 】 전남 의과대학 신설이 동·서부권 '통합 의대'에서 '단독 의대'로 변경됩니다. 어느 대학에 신설할지는 공모 방식로 추진돼 올해 안에는 최종 확정될 예정인데요. 하지만 '통합 의대' 카드를 꺼낸 지 5개월 만의 정책 변경인 데다 유치를 놓고 지역 간 큰 갈등이 우려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3월 14일 전남 민생토론회 - "(국립의대 추진 문제는) 어느 대학에다 할 건지를 전남도에서 정해서, 의견 수렴을 해서 알려주시면 저희(정부)들도 하여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
    2024-04-02
  • 지역구보다 치열한 46석 비례대표 경쟁..광주·전남 대표 주자는?
    【 앵커멘트 】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들은 저마다 지역의 일꾼으로 일하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못지않게 비례대표 후보들도 지역 대표성을 이야기하며, 정당 투표에서 한 석이라도 더 챙기기 위한 경쟁에 나섰는데요. 비례대표 후보들 가운데 광주·전남 대표 주자들은 누가 있는지 이형길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험지인 호남 출신 비례대표 후보를 당선권에 4명 이상 배치하겠다고 당헌·당규에 규정한 국민의힘. 이번 총선에서도 호남 홀대가 한 차례 논란이 됐지만 이를
    2024-04-02
  • "190cm 90kg, 직구 최고 150km/h".."'도저히 못 치겠다'는 투수될 것!" 광주제일고 권현우[케스픽-고교야구유망주①]
    이름 : 권현우 소속 : 광주 제일고등학교 3학년 생년월일 : 2006년 3월 28일 포지션 : 투수(우완) 신체 : 190cm / 90kg 주무기 : 직구와 포크볼 "'저 투수는 도저히 못 치겠다' 이런 투수가 되고 싶습니다." 광주제일고 3학년 우완투수 권현우의 포부입니다. 키 190cm, 몸무게 90kg의 다부진 체격에 최고 구속 150km/h의 강속구를 뿌릴 줄 아는 권현우는 올해 광주제일고의 손꼽히는 투수 중 한 명입니다. 직구, 포크볼, 스플리터, 슬라이더, 너클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타자를 요리하는 게
    2024-04-02
  • "믿었던 참외 너마저" 생산량 감소에 가격 39.5%↑
    사과에 이어 참외 생산량도 급감하면서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참외(상품) 10㎏ 중도매가격은 10만 4,0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인 7만 8,520원과 비교하면 32.4%, 평년의 7만 4,507원보다 39.5%나 오른 가격입니다. 참외값이 오른 이유는 기후변화로 인해 비가 자주 내리고 일조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수확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전국 참외 재배면적 80%를 차지하는 성주 지역 공판장 5곳의 참외 출하량을 경북도에서 분석한
    2024-04-02
  • "예술인 2만 명에게 300만 원씩 준다"
    창작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가들에게 꽃비 같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작품 제작과 발표, 공연장 대관 등 비용 마련 어려움을 겪는 작가들의 사정을 감안해 정부가 올해 예술인 2만 명에게 예술활동준비금을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올해 600억 원을 편성해 기준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674,134원) 이하인 예술인 2만 명에게 1인당 300만 원씩 지원키로 했습니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예술활동준비금 시스템(www.kawfartist.net)에서 접수받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2만 명을 지원해 예술
    2024-04-02
  • 광주·전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8~23도
    화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3일)까지 이틀동안 내리는 비의 양은 광주·전남 20∼60㎜,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에는 80mm 이상입니다. 이번 비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겠으니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3.0m 높이로 일겠습니다.
    2024-04-02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 광주 동구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 국민의힘 강현구(24.04.02)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 광주 동구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 국민의힘 강현구
    2024-04-0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4-01 (월)
    1. "싹쓸이" vs "뒤집기"..중반전 경쟁 치열 2. 2월 건설수주액 94% 감소..'위기론' 확산 3. 순천만정원 개장..'문화도시' 도약 선포 4. KIA, 투타 조화 속 "초반 무서운 상승세"
    2024-04-01
  • 포르쉐 두고 도주 20대 '음주정황'..혐의 적용 못해
    사고를 내고 포르쉐를 버려둔 채 잠적한 20대에게서 음주운전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쯤 신안동에서 포르쉐를 몰다 인도로 돌진해 사고를 낸 뒤 택시를 타고 달아난 20대 A씨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술 냄새가 났다는 택시기사의 말을 근거로 A씨의 숙취 운전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사고 후 하루가 지나 출석한 A씨에게 혈중알코올농도가 측정되지 않아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024-04-01
  • 순천만국가정원 드디어 개장..'정원문화도시' 도약 선포
    【 앵커멘트 】 지난해 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러진 순천만국가정원이 새단장을 마치고 오늘(1일) 공식 개장했습니다. 순천시는 개막식에서 세계적인 정원문화도시로서의 도약을 선포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대한민국 제1호 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이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가득합니다. 시민 2천명이 직접 참여한 초대형 퍼레이드는 개막식 축제의 열기를 더합니다. ▶ 인터뷰 : 노관규 / 순천시장 - "(순천의) 미래도 정원문화산업도시도 여러분들이 만들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우주인도 놀러오는
    2024-04-01
  • 고금리ㆍ부동산 침체 영향에 건설수주액 94% 감소..위기 올까
    【 앵커멘트 】 고금리와 부동산 시장 침체 등의 영향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건설업체들의 위기감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건설수주액은 전년에 비해 9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4월 총선 이후 부동산 PF 대란을 우려하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올해 2월 광주지역의 건설 수주액은 1,138억 원이었습니다. 1조8천억 원이었던 지난해 2월과 비교하면 무려 94%가 줄어든 수치입니다. 공공부문에서는 46.6%가 감소했고, 민간부문에서는 95.1%가 줄었습니다. 공사비 급증에
    2024-04-01
  • 4·10 총선 중반전..광주·전남 민주당 싹쓸이? 뒤집기?
    【 앵커멘트 】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가 중반전으로 접어들면서 각 당과 후보들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전남은 민주당의 싹쓸이 분위기 속에 상대 정당들이 뒤집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여당인 국민의힘은 광주·전남 18개 지역구 모두 후보를 냈습니다. 보수 정당이 광주 전체 지역구에 후보를 공천한 것은 16년만이고, 전남 10곳 후보 출마도 8년만입니다. 특히 순천·광양·곡성·
    2024-04-01
  • "굿 안 하면 죽어"..굿값 1억 넘게 챙긴 무당, 사기 혐의 '무죄'
    "귀신이 씌어 몸이 아프다"며 점을 보러 온 손님들에게 굿을 권유해 1억여 원을 챙긴 무당이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은 지난해 모두 8차례 굿을 하며 1억 원이 넘는 돈을 '굿값' 명목으로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무속인 50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서울시 중랑구에서 법당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3월, 몸이 아파 점을 보러 온 손님에게 "퇴마굿을 해야 한다"며 380만 원을 결제하게 하는 등 7개월 동안 모두 30차례에 걸쳐 7,937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2024-04-01
  • 전세사기 여파..빌라 등 非아파트 월세 비중 70% 넘어서
    빌라, 다세대, 다가구 등 비(非)아파트의 신규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70%를 넘어섰습니다.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전세 기피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2월(누계) 전국 비아파트 임대차 거래 중 월세 거래 비중은 70.7%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비아파트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54.6%였지만, 지난해 66%, 올해는 70%대로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파트 월세 비중은 줄었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월세
    2024-04-01
  • 장기·반복 국세 체납자 다시 증가..경기침체 여파
    밀린 세금을 1년 넘게 내지 못하거나 다른 세금을 또 내지 못해 신용점수가 깎인 장기·반복 국세 체납자가 8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1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누계 체납자는 133만 7천 명, 체납액은 106조 600억 원이었습니다. 체납자 수와 체납액은 경제 규모 성장에 따라 증가세에 있습니다. 이 가운데 체납자료가 신용정보기관에 제공된 체납자는 41만 7,632명으로 전년(41만 121명)보다 7,511명 증가했습니다. 신용기관 통보 체납자가 늘어난 것은 2015년 이후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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