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계절 근로자 없으면 농사 못 짓습니다
    【 앵커멘트 】 농번기를 앞두고 시군마다 일손 확보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없으면 농사를 못 짓는다는 말이 나올 정돕니다. 그런데 지난 1월 한국인 브로커의 갈취 사건이 불거지면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수급에 일시적으로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지자체와 농가에서는 이민자 가족 초청을 통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함평의 한 농가. 이른 아침부터 미리 파종한 호박 밭에서 비닐 덧씌움 작업이 한창입니다. 작업에 참여한 인원은
    2024-04-06
  • "뜨거운 투표 열기"..역대 총선 최고 사전투표율
    【 앵커멘트 】 이틀에 걸쳐 진행된 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오늘(6일) 오후 6시 마무리됐습니다. 전국적으로 역대 총선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는데요. 특히, 광주와 전남 사전투표율은 각각 38%와 41.2%에 이르며, 뜨거운 투표 열기를 반영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치평동 사전투표소가 하루 종일 북적입니다. 아이를 안고 온 부모부터, 환자복을 입은 환자까지, 주말을 이용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윤다조·최세윤 / 광주광역시 일곡동·
    2024-04-06
  • '데굴데굴' 푸바오의 중국생활 적응과정 공개
    지난 3일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현지생활 적응 과정이 공개됐습니다.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공식 웨이보에 “푸바오가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로 와 천천히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있다”면서 사진 8장과 쇼츠(짧은 영상) 한 개를 게시했습니다. 쇼츠에는 푸바오가 경사로를 내려오다 장난스럽게 앞발을 짚고 데굴데굴 구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푸바오는 답답할 때도 기분이 좋을 때도 구르기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사진에는 창문 밖을 바라보는 장면과 장난감으로 보이는 물건
    2024-04-06
  • 사전투표 둘째 날 14시 투표율 24.93%...전남 이어 광주도 30% 돌파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후 2시 현재 누적 투표율이 24.93%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1,103만 7,285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 20.45%보다 4.48%p 높은 수치입니다. 34.7% 투표율을 기록한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고, 전북 31.87%, 광주 30.55%로 뒤를 이었습니다. 대구는 20.1%를 기록해 가장 낮았고, 이어 제주 23.05%, 경기 23.18%,
    2024-04-06
  • '골든타임' 지난 대만 지진..실종자 10명·636명 고립
    대만 강진 발생 이후 구조 작업 '골든타임'(발생 후 72시간 이내)이 지난 가운데 실종자가 1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현지시간) 대만 중앙재난대응센터에 따르면 현재 실종자는 외국인 2명 등 10명이며, 636명은 고립돼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실종자 중 6명은 진앙 인근 유명 관광지 타이루거 국립공원 내 바위 더미 아래에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까지 총사망자는 12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고립된 이들도 대부분 타이루거 국립공원에 갇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타이루거 국립공원에는 대만의 100개 봉우리
    2024-04-06
  • 이자 소득 상위 0.1%, 한 해 이자로 7천만 원 벌어들여
    이자 소득 상위 0.1%인 사람들의 한 해 이자 소득이 평균 7천만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통계청에서 받은 이자 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이자 소득을 신고한 사람은 5,396만 9,343명으로, 이들의 이자 소득은 19조 8,739억 원이었습니다. 15조 3,160억 원이었던 2021년과 비교하면 4조 5,579억 원 증가한 겁니다. 1인당 평균 이자소득은 36만 8천 원이었습니다. 이자 소득은 예·적금 이자, 저축성보험 차익, 채권 또
    2024-04-06
  • 행안부 "투표인 수 부풀려졌다는 의혹, 사실 아냐"
    행정안전부가 '실제 투표인 수보다 선관위 서버에 기록된 사전투표인 수가 부풀려졌다'는 일각의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지자체와 함께 사전투표 이상 유무를 전수 파악한 결과, 관외 사전투표지가 들어있는 회송용 봉투 수와 관외 선거인들이 발급받은 투표용지 수의 전산상 기록은 극소수 선거인의 실수 등으로 인한 10여 건을 제외하면 모두 일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언급된 실수 사례에는 관외 선거인이 관내 사전투표함에 회송용 봉투를 잘못 투입하거나 회송용 봉투에 넣지 않고서 투표지를
    2024-04-06
  • 기름값 2주 연속 상승.."당분간 상승세 이어질 듯"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주간 가격이 2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첫째 주(3월 31일~4월 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L당 1,647.0원으로 전주 대비 7.5원 상승했습니다. 직전 주 대비 1.5원 상승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오른 겁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L당 11.2원 오른 1,728.8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7.4원 상승한 1,615.0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광주는 L당 1,628.4원, 전남은 1,643.2원이었습니다.
    2024-04-0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4-05 (금)
    1. 정책공약 잇따라 발표..'재탕' 비판도 2. "소중한 한 표 행사" 사전투표소 '북적' 3. 프리미엄 아파트 분양..반전 가져오나? 4. 대파 가격 폭락이 불러온 신안 튤립축제
    2024-04-05
  • 대파 가격 폭락이 불러온 신안 튤립축제..10만명이 찾아요
    【 앵커멘트 】 지난 2008년 시작된 신안 튤립축제에는 해마다 1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대파 가격 폭락으로 대체작물을 심었던 게 계기가 됐습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튤립축제에 얽힌 사연을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내에서 가장 긴 12킬로미터의 백사장을 끼고 조성된 신안 임자 튤립공원. 10만 제곱미터의 꽃밭에서 형형색색의 튤립이 탐스럽게 피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30여 종의 튤립 백만 송이가 뽐내는 화사하고 우아한 자태에 관람객들의 탄성이 연신 이어집니다. ▶ 인터뷰 : 강은영 /
    2024-04-05
  • 경기 침체 속 주목받던 대단지 아파트 분양..반전 가져올까?
    【 앵커멘트 】 중앙공원 1지구와 운암3단지 등 광주에서 주목받고 있는 프리미엄 아파트단지의 분양이 이번달 이어질 예정입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흥행 보증 키워드로 불리는 프리미엄 아파트분양의 성패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른 아침부터 분양 아파트 견본주택 앞에 대기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롯데건설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청약에 앞서 견본주택을 개관했습니다. 최근 부동산 불경기에 흥행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첫날부터 6천 명
    2024-04-05
  • 4·10 총선 사전투표 첫 날..광주 19.96%·전남 23.67%
    【 앵커멘트 】 오늘 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광주 전남에서는 394곳에서 진행됐는데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사전투표는 내일까지 이어지는데, 역대 총선 최고 투표율을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른 아침 광주 북구의 한 사전투표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로 투표소는 북적입니다. ▶ 싱크 : 문가연ㆍ이연호 / 광주 용봉동ㆍ산월동 - "수업 끝나고 같이 투표하는 것도 의미 있겠다 해서 1년의 추억을 남기고자 같이 투표했습니다." 광주·전남 투
    2024-04-05
  • '5·18 헌법 수록'ㆍ'군 공항 이전' 한 목소리.."도돌이표 공약" 지적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 사전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각 정당들의 선거 막판 표심 잡기가 한창입니다. 광주·전남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공약도 발표됐는데, 정당별 공약의 차이점이 크지 않고 기존의 공약을 재탕하거나 실현의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한계도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6년 만에 호남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낸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일찌감치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 싱크 : 한동훈 /
    2024-04-05
  • 사전투표율 15.61% '역대 총선 최고'..전남 23.67%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사전투표율이 15.61%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시간대 역대 총선 사전투표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 기준 전체 선거인 4,428만 11명 중 691만 510명이 첫날 투표를 마쳤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3.67%를 기록하면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전북 21.36%, 광주 19.96%, 강원 17.69%, 경북 16.24%, 서울 15.83%, 충남 15.7%, 부산 14.83%, 경기 14.03%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는 12.26%로
    2024-04-05
  • 오후 3시 사전투표율 11.12%..지난 총선 대비 2.63%p↑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11.12%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아침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4,428만 11명의 선거인 중 492만 2,548명이 투표에 참여한 겁니다. 오후 3시 기준으로 지난 21대 총선 8.49%보다 2.63%p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 2022년 3월 대선 당시엔 12.31%, 2022년 6월 지방선거 땐 7.25%였습니다. 이날 사전투표율은 시·도별로 보면 전남이 17.74%로 가장 높고, 이어 전북 15.69%, 광주 14.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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