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해양생태공원...여자만과 신안·무안 습지 2곳 선정
    해양수산부가 여자만 보성·순천 공원과 신안·무안의 습지보호구역을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했습니다. 여자만 보성·순천공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흑두루미와 꼬막·짱둥어 등의 서식지이고, 신안·무안공원은 검은머리 물떼새와 알락꼬리 마도요, 노랑부리 백로, 저어새 등의 서식·산란지로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입니다. 국가해양생태공원은 전남 2곳을 포함해 충남 가로림만, 경북 호미반도 등 4곳이 지정됐습니다.
    2025-12-03
  • 2026 민주진보교육감 전남도민공천위원회 출범
    2026 민주진보교육감 전남도민공천위원회가 어제(2일) 전남도의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민주진보교육감 도민공천위원회는 앞으로 전남교육의 과제를 중심으로 전남교육 권리장전을 마련하고, 이에 동의하는 후보를 대상으로 경선을 거쳐 범도민 교육감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도민공천위는 후보공개 모집과 단일화 과정 등을 내년 1월까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5-12-03
  • 오전까지 일부 지역에 눈...많게는 10cm 쌓일 듯
    광주와 전남은 오늘 오전 눈이 내리겠습니다. 전남 북부 서해안에는 3에서 8㎝, 많은 곳은 10㎝ 이상 쌓이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안가에는 강풍이 예보돼 선박 조업과 항해 시 주의해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1도 등 어제보다 3도 정도 낮겠고, 낮 최고 기온은 2도에서 6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서해 앞바다에서 1.5~3.0m, 남해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습니다.
    2025-12-0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12-03 (수)
    1. 탄핵 정국 1년, 광주·전남 민주주의 '성숙' 2. 학교 현장, '민주주의 가치' 체득 교육 확산 3. 서삼석 불출마, 민주당 전남지사 '4파전' 격돌 4. 누리호 성공, 광주·전남 우주산업 '탄력' 5. 광주형 '묘목 스마트팜'...중동 시장 뚫었다
    2025-12-03
  • 국민 10명 중 6명 "개인정보 유출 불안"...30대 불안감 '최고조'
    지난해 사회 안전 인식도 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6명 가까이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11개 세부 항목 중 가장 높은 불안도를 기록했습니다. 3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조사에서 우리 사회가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25.6%였으며, 세부 항목 중 개인정보 유출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응답한 국민 비중은 57.6%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2022년 53.2%에서 4.4%포인트(p) 높아진 수치입니다. 최근 수년간 플
    2025-12-0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2-02 (화)
    1. 서삼석 불출마, 민주당 전남지사 '4파전' 격돌 2. 탄핵 정국 1년, 광주·전남 민주주의 '성숙' 3. 학교 현장, '민주주의 가치' 체득 교육 확산 4. 누리호 성공, 광주·전남 우주산업 '탄력' 5. 광주형 '묘목 스마트팜'...중동 시장 뚫었다
    2025-12-02
  • 전남 농수산식품 '서울푸드 인 방콕 2025'서 150만 달러 수출협약
    전남 농수산식품이 태국에서 열린 '서울푸드 인 방콕 2025'에 참가해 150만 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남 도내 11개 기업이 참여해 824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함께 해조류 업체 3곳에서 150만 달러의 수출협약 성과를 거뒀습니다. 태국은 동남아 시장에서 베트남에 이어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2위국으로, 10월까지 수출액이 1천300만 달러에 달합니다.
    2025-12-02
  • 나주시, 푸드업사이클링 산업 선도 위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착공
    전라남도 나주시가 미래 식품산업의 핵심인 푸드업사이클링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푸드테크 센터는 농식품 부산물을 고부가가치화하는 실증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식품산업 생태계를 혁신하고, 나주를 푸드테크 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총사업비 105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1월 개소를 목표로 소재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원스톱 실증 지원 체계를 갖추어 푸드업사이클링 산업의 중심 클러스터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2025-12-02
  • 광주대, 유학생·지역민 대동 한마당 '2025 글로벌 라이트 쇼' 개최
    광주대학교가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지역 주민 간의 교류·소통을 위한 '2025 글로벌 라이트 쇼'를 개최했습니다. 글로벌 라이트 쇼는 치어리딩팀 오프닝을 시작으로 국제 태권도 공연, 9개 학생팀의 음악·춤·퍼포먼스, 7개국 참여 글로벌 패션쇼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 연계형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목표로 해외 유학생의 지역사회 적응 지원과 다문화 이해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2025-12-02
  • 광주형 '묘목 스마트팜'...극한기후 중동 시장 뚫었다
    【 앵커멘트 】 극한 환경에서도 묘목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묘목 스마트팜'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주 기업이 개발한 스마트팜이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아 수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도심 한복판에 설치된 한 밀폐형 컨테이너. 작은 묘목들이 물 위에서 뿌리를 틔우며 자라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와 새마을회가 극한 기후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선보인 '묘목 스마트팜'입니다. 17평 규모 한 동에서 한 달 만에 15만 그루의 묘목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사막이나 혹한 등 극한 기후에서도 안정적
    2025-12-02
  • '관급 비위 의혹' 전현직 곡성군수 보완 수사
    검찰이 직권남용 혐의로 송치된 전현직 전남 곡성군수에 대한 경찰 수사를 보완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조상래 곡성군수와 이상철 전 곡성군수에 대한 보완 수사를 요구받고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검찰은 전현직 군수가 권한을 벗어나 관급공사 수주에 부당 관여했다는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증거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12-02
  • 조국혁신당 전남도당 내년 지방선거 준비 본격화
    조국혁신당 전남도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조국혁신당은 그동안 공석이었던 전남도당위원장에 박웅두 곡성·구례지역위원장을 권한대행으로 임명하고, 내년 지방선거를 이끌도록 했습니다. 올해 초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처음으로 기초단체장을 배출한 조국혁신당은 내년 모든 지방선거구에 후보를 낼 계획으로 목포와 여수, 순천 등 9개 지역위원회도 구성했습니다.
    2025-12-02
  • 광주·전남도 '뉴 스페이스 시대'...연구·창업 활발
    【 앵커멘트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이어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7호까지 연이은 성공으로 우주 시대로 성큼 다가섰습니다. 지역에서도 학계와 민간 개발 활동이 활발한데요. 뉴 스페이스 시대의 차세대 주역들을 만나봤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게 4.2kg의 초소형 큐브 위성. 발사를 반년 남기고 우주 환경을 가정한 막바지 테스트가 한창입니다. 내년 상반기 예정된 누리호 5차 발사에 탑재될 예정인데, 레이저와 LED를 이용해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하는 광통신을 연구하게 됩니다. 한정된 주파수 자원을
    2025-12-02
  • 항공참사 유족 "항철위 위원 사고 조사 업무 배제" 촉구
    12·29 제주항공 참사 유족들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과 사고조사단 모두를 업무에서 배제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요구했습니다. 유족 협의회는 "항공철도조사위원회는 국토부 산하 기관이라, 공정한 직무 수행을 기대하기 어렵고 국토부의 잘못을 축소할 우려가 있다"며 기피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관제와 공항 시설 관리를 소홀히 해 참사에 책임이 있는 국토부가 스스로를 조사하는 것은 국제민간항공기구의 기준에도 위배되고, 이해 충돌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유족들이 반대한 참사 중간 조사 보고 성격
    2025-12-02
  • '지휘 의무 소홀' 좌초 사고 여객선장 구속
    신안 앞바다에서 무인도로 돌진해 좌초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의 선장이 구속됐습니다. 목포 해양경찰서는 중과실치상과 선원법 위반 혐의를 받는 퀸제누비아2호 선장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선박 조종 지휘 의무를 저버려 승객들을 다치게 한 A씨의 혐의가 인정된다면서, A씨가 증거를 감추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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