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러시아 해외 자산 압류? G7은 강도"
    북한이 미국 등 G7을 향해 '강도'라고 비난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2일 러시아의 해외 자산을 압류해 우크라이나 지원에 쓰는 방안을 검토 중인 주요 7개국을 향해 '강도 구락부(클럽)'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통신은 "미국의 조종하에 국제 평화를 저해하고 다른 나라들의 자주적 발전을 가로막는 배타적인 집단으로 세인의 눈총을 받는 G7이 이제는 백주에 남의 재산을 빼앗는 강도질에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통신은 "일명 부자 구락부라고 지칭되는 G7이 체면도 없이 남의 자산을 강탈하려는 데까지 이른
    2023-12-2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2-21 (목)
    1. 이틀째 한파에 폭설.."내일은 더 춥다" 2. 광주전남 국비 확보 '선방'..사업 탄력 3. 위니아제품 구매운동 세밑 훈훈한 감동 4. 소비 역외유출 급증..'노잼 광주' 어쩌나
    2023-12-21
  • '지역 기업 살리고, 소외이웃도 돕고' 지역 제품 구매 운동, 물결일까
    【 앵커멘트 】 위니아가 법원의 승인에 따라 회계법인과 계약을 맺고 매각을 위한 절차에 돌입하는 등 정상화를 위한 행보에 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 협력업체들의 어려움은 갈수록 커지면서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절실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자부품을 생산해 위니아와 삼성전자 등에 납품하는 광주의 한 강소기업입니다. 연 매출 4백억 원대의 건실한 회사지만, 올해 대유위니아 사태로 매출이 절반 가까이 떨어지며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생산라인이 재가동되면서 큰 고비는 넘겼지만, 매출 절반을
    2023-12-21
  • 광주·전남 국비 확보 '선방'
    【 앵커멘트 】 여야가 법정시한을 20일 넘긴 끝에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이번 예산안에 광주시가 주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과 미래차 분야등에 국비가 확보돼 민선8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됐습니다. 전라남도도 soc 확충과 우주, 바이오, 전기차 등 첨단 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주요 사업에 국비가 확보돼 국비 9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8월 발표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광주광역시 사업이 3조 천426억원이 반영됐습니다. 그러나 이번 국회 예산 합의안에는 3조
    2023-12-21
  • 놀거리·즐길거리 없는 광주, 소비 역외유출 가속화
    【 앵커멘트 】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시민들의 이동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지면서 광주의 역외 소비 유출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반면, 역내 유입은 회복세가 더딘데요. 놀거리, 즐길거리가 부족한 지역 현실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주말이면 인근 지역으로 나들이나 여행을 떠나는 광주 시민들. 쇼핑을 할 때도 점차 서울 등 다른 대도시의 대형 쇼핑몰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백진영 / 광주광역시 동천동 - "(광주는) 특별히 매력적인 곳이 없다고 생각해서 전남 지역의 가까운
    2023-12-21
  • 밤부터 다시 눈, 내일까지 최대 15cm..최강 한파 이어져
    【 앵커멘트 】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와 밤사이 쏟아진 눈으로 오늘(21일) 아침 출근길, 쉽지 않으셨죠? 다행히 눈은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완화됐습니다. 눈은 늦은 밤부터 다시 시작되겠는데요. 내일(22일)은 하루종일 영하권에 머물며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앞 정류장.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밤사이 쌓인 눈 때문에 일부러 차량을 두고 출근에 나섰지만, 이미 지각은 피할 길이 없습니다. ▶ 인터뷰
    2023-12-21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12-21 (목)
    주제1. 여론조사 분석 주제2. 핵심은 "계파 갈등 극복" 주제3. 국민의힘, 한동훈 등판?
    2023-12-21
  • 김여정, 안보리 북한 ICBM 논의 비난..."유감스럽고 또 유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 논의를 비난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21일 조선중앙통신에 발표한 담화에서 "안보리는 또다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반응을 촉발시킨 직접적 동기인 미국과 대한민국의 수사적, 행동적 도발은 배제·묵인한 채 우리의 자위권 행사만 문제시하는 회의 판을 벌여놨다"며 "유감스럽고 또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안보리가 미국과 그 추종 국가들의 강도적 요구에 따라 공개회의를 소집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
    2023-12-2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2-20 (수)
    1. 최강 한파에 폭설..모레까지 30cm 눈 2. 다툼 끝에 흉기 꺼낸 초등생..경찰 조사 3. "골재 채취 과정서 수천만 원 뇌물" 4. 유기 인증 '장흥 무산김' 세계시장 '도전'
    2023-12-20
  • 국제유기인증 '장흥 무산김' 세계로 향한다
    【 앵커멘트 】 장흥군이 산을 전혀 쓰지 않는 무산 김 생산을 시작한 지 어느덧 15년이 지났습니다. 주변에 회의적인 시각과 수확량 감소라는 어려움을 딛고 정착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유럽 등지에서 유기인증을 받은데 이어 세계시장에 도전장을 낼 예정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고흥반도가 바라다보이는 장흥 회진 해역, 전체가 친환경 유기농 인증을 받은 3천헥타르의 김 양식어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어장 중간중간에 노출된 김발이 자주 눈에 띕니다. 산을 전혀 쓰지 않는 대신 김발을 햇빛에 자주 노출
    2023-12-20
  • [단독]"인허가 해결해 주겠다"...공무원이 수천만 원 금품수수 의혹
    【 앵커멘트 】 전남 한 기초단체에서 골재 채취 관련 인허가를 받기 위해 수천만 원이 오갔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의혹을 받는 해당 공무원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입장인데요. 녹취록에는 뇌물제공 정황과 관련 공무원들의 이름이 거론돼 있어 파문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용석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기자 】 함평군 월야면에 한 골재 채취 현장입니다. 지난 2022년 1월부터 골재업체 대표 A씨가 함평군의 인허가를 받아 골재를 채취해 왔습니다. 그런데 인허가 과정에서 A씨가 뇌물을 줬다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이
    2023-12-20
  • 동급생과 다툼 끝에 '흉기' 꺼낸 초등생..경찰 조사
    【 앵커멘트 】 초등학생들끼리 싸움을 하다 한 학생이 흉기를 꺼내 상대방을 위협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해당 학생은 집에서부터 이 흉기를 챙겨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소동까지 벌어졌고 경찰과 교육당국은 조사에 나섰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초등학교 앞. 지난 19일 오후 5시 40분쯤 무리 지어 다니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 싱크 : 상인A - "애들이 아줌마 밖에서 싸워요 그랬는데..서 있던 학생은 그걸(흉기를) 가지고 있으니까 뺏고
    2023-12-20
  • 올 겨울 최강 한파에 폭설도..모레까지 최대 30cm 눈
    【 앵커멘트 】 강추위와 함께 폭설이 찾아왔습니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엔 대설특보가 내려졌고, 한파특보도 예보됐습니다. 추위는 두 자릿수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내일(21일)과 모레(22일)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눈이 끝을 모르고 몰아칩니다.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눈에 앞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겐 반가운 눈이지만, 영하권의 추위는 견디기 힘듭니다. ▶ 싱크 : 김지원·이애정/광주광역시 운남동 - "눈이 와서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데, 너무 추워서 (오래는) 못 놀아
    2023-12-20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12-20 (수)
    주제1. 총선 3개월 앞..민심은? 주제2. 송영길 구속, 영향은? *여의도초대석 - "대통령실·내각에 '예스맨'들만..잘 챙겨주는 것 능사 아냐, 신상필벌 세워야" - "'벌거벗은 임금님', 가장 큰 책임은 임금에..'보스 역할' 그만, 변해야 할 때" - "한동훈 비대위원장 확정, 발표만 남아..안팎 모두에서 엄청난 공격받을 것" - "보수 진영 대변자 아닌 통합의 리더십 필요..국가 비전 제시, 중도층 잡아야" - "이재명 보면 연민, 얼굴 안쓰러워..객관적으로 사법 리스크 해소 불가능" - "운동권 세력과 절연
    2023-12-20
  • 신평 "尹, 임금님 놀이 빠져..완벽한 인간은 없어, '쓴소리' 참모 곁에 둬야 성공"[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어제 법사위 참석을 위해 국회를 찾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중국의 근대 문호 루쉰의 소설을 인용해 "세상 모든 길은 처음에는 다 길이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같이 하면 길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치 경험이 없다'는 지적이 있다는 취재진 질문에 대한 답변인데. 사실상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추대만 남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 국회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4 불가론을 말씀하고 계신 분이신데요. 윤석열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신평 변호사와 관련 얘기 집중해 보겠습니다. 변호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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