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행사..광주·전남서 개최
    9·19 평양공동선언 기념행사가 오늘(19일)과 내일 광주·전남에서 펼쳐집니다. 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우원식 국회의장,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을 비롯해 시민사회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문 전 대통령이 '평화의 인사'라는 제목의 메시지도 발표합니다. 내일(20일)은 영암군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컨벤션홀에서 '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전남 평화회의'가 '평
    2024-09-19
  • 여수 묘도 LNG 허브터미널 추진 탄력..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선정
    전라남도의 여수 묘도 LNG 허브터미널 사업이 정부 지원을 받게 돼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LNG 허브 터미널 사업이 정부의 '지역 활성화 펀드'에 선정돼 2,872억 원을 투자받습니다. 1조 4,000억 원 규모인 'LNG 허브터미널'은 간척지에 LNG 저장탱크와 수송 배관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만 3천 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됩니다.
    2024-09-19
  • 추석 112 신고 광주 2.3%↑ 전남 17.9%↓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광주경찰에 접수된 112 신고 건수가 지난해보다 늘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추석 연휴 닷새 동안 112 신고 건수가 지난해 추석보다 2.3% 증가한 하루 평균 1천 479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절도와 가정 폭력, 교제 폭력, 아동학대 신고가 늘었습니다. 전남경찰청에 접수된 112 신고는 하루 평균 1천 754건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17.9% 줄었습니다.
    2024-09-19
  • 광주·전남 '늦더위' 계속..내일까지 비 예보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광주·전남은 오늘(19일)도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33도에서 36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동안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체감 온도는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부터 전남 해안에 비가 내리겠고, 내일 새벽 광주·전남 전역에 비가 예보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로, 비가 그친 뒤에도 높은 습도로 더위와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다가 주말부터 점차 시원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4-09-19
  • 목포 지역 내일부터 바닷물 수위 상승 침수 주의
    목포 지역에 내일(19일)부터 바닷물 수위가 상승하는 대조기가 시작돼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목포시는 내일 새벽 2시에서 3시 사이, 20일부터 22일까지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미터 이상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안 저지대에 대한 침수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배수펌프장과 배수갑문, 수문 등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을 강화했습니다.
    2024-09-18
  • 광주 주상복합 상업시설 의무면적 10%로 축소 전망
    광주 주상복합 건물의 상업 시설 의무 면적 비율이 10%로 축소될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경기 불황 등으로 상가 공실이 늘어남에 따라 일부 상업지역이 슬럼화하는 현실을 반영해 주상복합건물의 상업시설 의무 면적을 기존 15%에서 10%로 하향하기 위한 절차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상당수의 광역시에서는 하한선인 1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4-09-18
  • 광주 지역 통합 축제 브랜드 'G-페스타' 25일 개막
    광주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와 행사를 통합한 브랜드 'G-페스타'가 오는 25일부터 시작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약 한 달 동안 17개의 지역 축제와 행사를 포함한 'G-페스타'가 광주 시내 주요 지역에서 펼쳐진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비롯해 광주 대표 거리 축제인 프린지 페스티벌과 추억의 충장축제,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 광주 김치축제 등이 열립니다.
    2024-09-18
  • 조국혁신당 영광서 현장 최고위원회의 개최
    10.16 재보궐선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또다시 전남 영광을 방문합니다. 혁신당은 내일(19일) 오전 영광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다음 달 16일 치러지는 영광군수 재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선거 승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25일에는 또 다른 재선거 지역인 곡성에서 '3년은 너무 길다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2024-09-18
  • 말단 공무원에 허위 자백 강요..영암군이 배상해야
    전남 영암군수와 공무원들이 말단 공무원에게 허위자백을 종용한 사실에 대해 영암군이 손해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1-3부는 지난 2021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동평 전 영암군수와 군청 공무원들에 의해 거짓 자백하도록 강요받은 말단 공무원 A씨가 영암군청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피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2,000만 원 배상을 판결한 1심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당시 선관위가 군수 개인의 치적을 홍보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시작하자, "홀로 벌인 일"이라고 거
    2024-09-18
  • '가을 폭염' 지속..오후부터 '비 소식'
    광주와 전남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8일)도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 34도, 곡성 35도 등 32도에서 35도 분포를 기록했습니다. 무더위는 내일(19일)도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 34도, 구례 35도 등 33~36도 분포로 평년보다 7~8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는 전남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새벽부터는 광주ㆍ전남 전역에 30~80mm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내린 뒤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기온이
    2024-09-18
  • 기록적 폭염에 전남 들녘 벼멸구 확산.. 평년 1.7배 증가
    기록적인 폭염의 여파로 전남지역 들녘에 벼멸구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사상 유례없는 폭염으로 고온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벼멸구 발생 면적이 평년 3,800여 ㏊보다 1.7배 많은 6,700㏊에 육박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도는 벼멸구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24-09-18
  • 후원업체 뒷돈 수뢰 혐의 前 KIA 장정석ㆍ김종국 4년 구형
    후원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KIA 타이거즈 장정석 전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에게 징역 4년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두 사람에게 각각 징역 4년을, 돈을 건넨 커피업체 회장 김 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장 전 단장과 김 전 감독은 지난 2022년 10월 김 씨로부터 야구장 펜스 홈런존 신설 등 추가 광고 계약의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2024-09-18
  •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귀경 행렬 이어져..고속도로 '원활'
    닷새간의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8일) 막바지 귀경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버스터미널과 기차역마다 귀경객들로 북적였고 고속도로 상행선도 오전까지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오전 한때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 넘는 귀경 시간이 소요되기도 했지만 이후 정체 구간이 차츰 해소되면서 저녁 8시 기준 광주에서 서울까지 3시간 3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3시간 40분 걸리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광주 지역을 다녀간 귀성·귀경객은 약 340만 명으로, 지난 설 연휴 기간 195만여 명보다
    2024-09-18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9-18 (수)
    1. 영광ㆍ곡성군수 재선거..호남 정치 지형 변곡점 될까? 2. 난관 부딪힌 지자체 통합..메가시티 희망 고문? 3. '노잼 광주'가 달라진다..복합쇼핑몰 개발 가시화
    2024-09-18
  • 광주 34도·곡성 35도, 폭염 이어져..곳곳 소나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8일)도 33도 안팎의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의 아침 기온은 25도, 광양과 목포 26도 등으로 어제(17일)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 광주와 해남·영광 34도, 신안·곡성 35도 등으로 32~3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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