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C, 2023 수요일 브런치콘서트 공연 일정 공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브런치콘서트의 2023년 공연 일정이 공개됐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F)에 따르면 ACC 브런치콘서트는 다음 달 22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ACC 예술극장 2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해 9회였던 공연 횟수는 올해 11회로 늘렸고,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연간 패키지 관람권 판매도 재개합니다. 다음 달 22일, 지휘자 이택주가 이끄는 KT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용배의 해설로 꾸며진 '새해를 시작하는 클래식'으로
    2023-01-25
  • "세계로 나아가는 광주시향" 다음 달 5일 첫 美 연주회
    광주시립교향악단이 창단 48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공연에 나섭니다. 광주시향은 다음 달 5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토빈 공연예술센터에서 초청공연을 갖습니다. 이번 공연은 광주광역시와 샌안토니오시의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6년 만의 세계무대인 만큼 국제적인 인지도를 구축한다는 목표 하에 '아리랑', '쇼팽 피아노 협주곡1번'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피아니스트 김예담이 협연자로 나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입니다.
    2023-01-25
  • 목포 오피스텔서 불..거주민 1명 화상
    목포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시 40분쯤 전남 목포시의 한 오피스텔 5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7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시작된 오피스텔 세대에 거주하던 40대 여성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입니다. 또 건물에 있던 6명이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됐는데, 연기를 마시는 등 가벼운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3-01-25
  • 강진군 '음악도시 만든다'..인력 양성ㆍ활동 지원
    강진군이 음악인들이 살고 싶은 '음악도시' 기반 마련에 나섰습니다. 강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강진군은 이 사업비로 지역 내 문화 인력을 양성하는 '강진문화 히어로', 문화예술인의 거주·활동·창작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강진, 살자' '강진 문화 실험실' 등을 주축으로 음악도시 기반을 구축합니다. 마을 문화 쇼케이스, 아트마켓, 포럼 등을 포함한 '하멜 문화예술 박람회'도 열 예정입니다.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등
    2023-01-25
  • "잘 부탁드립니다"..홍어ㆍ전복 받아 챙긴 공무원 항소
    수산물 2천만 원어치를 뇌물로 받았다 법정 구속된 인천시 공무원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인천시 옹진군청에서 근무하며 관할 섬 지역 어민과 수협 직원 등 23명에게 153차례에 걸쳐 2,700만 원 상당의 전복과 홍어 등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56살 A씨가 최근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4부는 지난 12일 장기간 뇌물을 받아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습니
    2023-01-25
  • 뒷돈 받고 성매매 업주에게 신고자 연락처 알려준 경찰
    성매매 업주에게 돈을 받고 사건 편의를 청탁하고 신고자의 연락처를 알려준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 2부(김윤정 부장검사)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이듬해 1월 사이 경기 평택역 부근 성매매 업주에게 뒷돈을 받고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경기도 내 모 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 소속 A경위를 구속기소했습니다. A경위는 해당 성매매 업주에게 4차례에 걸쳐 3천만 원을 받은 대가로 동료 경찰관에게 업소 관련 사건의 편의를 청탁하고 업소를 112에 신고한 신고자의 연락처를 알려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2023-01-25
  • "호남 가교" 조수진 의원, 다음 주 전남 방문 '예산 행보'
    호남과 윤석열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다음 주 전남을 방문합니다. 조 의원은 오는 30일부터 이틀 동안 순천과 광양, 목포와 영광 등 전남을 찾아 지역 현안 사업을 살피고, 자치단체장들과 예산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30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과 광양제철 동호안을 방문하고 노관규 순천시장, 정인화 광양시장과 만나 특별교부세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31일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강종만 영광군수와 간담회가 예정돼 있으며, 고하도 해상데크 등을 둘러볼 계획입니다. 조 의원은 지난달 20일에도 이상
    2023-01-25
  • 김황식 전 총리, 전라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두번째 응원릴레이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전라남도의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의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습니다. 호암재단 이사장인 김 전 총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을 위해 배우 김수미 씨에 이어 응원 릴레이에 참여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과도한 경쟁, 물질 만능주의와 같은 압축 성장에 따른 부작용과 급속한 고령화, 저출산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균형발전과 더 큰 전남이 되는 바람직한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남이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에 힘써주길 바라고, 힘껏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01-25
  • '강도질하고서 경찰에 신고?' 황당한 강도 일당 붙잡혀
    불법체류자에게 금품을 빼앗은 뒤 경찰에 불법 체류자 신고를 했다가 되려 본인들의 강도 행각이 드러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40대 A씨 등 4명을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전 11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불법 체류 중인 태국인 4명으로부터 귀금속 등 2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원에 거주 중인 이들은 피해자인 불법 체류 태국인들이 국내에서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고 흉기를 챙겨 광주까지 내려와
    2023-01-25
  • 도올 김용옥,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철학자 도올 김용옥 선생이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도올 선생은 충남 천안 출신이지만 자신의 뿌리가 해남이고, 자신이 해남 사람이나 마찬가지임을 여러 차례 강조할 정도로 해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왔습니다. 도올 선생의 증조부 김중현은 임오군란 때 명성황후를 구한 공로로 해남현감으로 부임, 선정을 베풀어 그와 관련된 비가 해남읍과 현산 월송, 우수영에 남아있습니다. 도올은 이러한 인연으로 후학에 호남정신을 가르칠 해은서원의 건립을 추진하는 한편 2020년에는 해남군 계곡면 가학산 휴양림에서
    2023-01-25
  • '절도 스승과 제자들' 마트서 소형가전 훔친 일당 검거
    마트에서 소형 가전제품을 훔쳐 중고장터에 내다 판 절도범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광주와 대전, 전북, 전남 등 전국 각지의 대형마트에서 23차례에 걸쳐 2,500만 원 상당의 소형가전을 훔쳤습니다. 주범인 A씨가 범행마다 10대 청소년들을 데리고 다니며 절도 수법을 가르치며, 함께 범행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값이 비싸지만 부피가 작은 소형 생활 가전 제품을 범행 대상으로 삼고
    2023-01-25
  • 尹 "대한민국1호 영업사원으로 신발 닳도록 뛰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UAE 국빈 방문 이후 첫 국무회의를 열고 대한민국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오늘(2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저부터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 신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겠다"며 "국무위원들 한 분 한 분 모두 다 이 나라의 영업사원이라는 각오로 뛰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UAE 첫 국빈 방문을 통한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 약 50건의 양해각서(MOU) 체결, '바라카 원전' 기반의 원전 협력 강화 등의 순방 성과를 언급한 뒤
    2023-01-25
  • 안철수, 나경원 불출마에 "안타깝다..적절한 시기에 만나뵙길"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해 "적절한 시기에 한 번 만나 뵙고 말씀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25일) '2030 청년특보단 정책 미팅' 후 기자들과 만나 "(나 전 의원이) 지금 아마 마음이 굉장히 힘드신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나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 "정말로 안타깝다"며 "전대에 정정당당하게 참여해 함께 경쟁하면서 당원들에게 여러 가지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역할과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그런 역할들을 원했다"고 언급했습니다
    2023-01-25
  • 인권위 "공공기관, 얼굴인식 도입 전면 중지해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인권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법 제도가 마련되기 전까지 '얼굴인식 기술'을 국가가 활용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인권위는 오늘(25일) "인공지능(AI) 기반 얼굴인식 기술은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집회 및 결사의 자유 등을 침해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며 국회의장과 국무총리에게 "기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입법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무총리에게 '실시간 원격 얼굴인식 기술'의 인권침해 위험성을 방지하는 법안이 마련되기 전까지 공공기관이 공공장소에서 이
    2023-01-25
  • 허은아 “尹 위하는 ‘진짜 엄마’ 나경원 불출마 ‘울컥’..집단 정치폭력에 좌절”[여의도초대석]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솔로몬 재판의 진짜 엄마 심정으로 그만두기로 했다”며 당대표 불출마를 밝힌 데 대해 같은 당 허은아 의원은 “얼마나 고심이 컸을까 라는 생각이 좀 많이 들었다”며 “마음이 울컥하다”고 말했습니다. 허은아 의원은 오늘(25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사실 주변에서는 나경원 전 의원이 당대표 출마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고 나가고 싶은 마음이 큰지에 대한 것은 다 알고 있는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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