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4-18 (목)
    주제1. 제22대 국회 입성 포부 주제2. '공룡 야권' 탄생 주제3. '총선 참패' 정부여당 혼란 주제4. 22대 국회, 향후 정국은?
    2024-04-18
  • 봄비 내린다는 '곡우' 비는 안 오고 황사만
    곡식을 깨우는 비가 내린다는 절기 '곡우'인 19일, 비 대신 황사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까지 나흘째 이어지는 황사는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먼지 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초여름 더위도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12도, 춘천 9도, 대전 10도 등 7~15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4도, 대전 25도, 춘천 25도. 대구 28도 등 19~28도 분포의 높은 기온이 예상됩니다.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면서 건강 관리
    2024-04-18
  • '역대 최저' 성인 10명 중 6명, 1년에 책 한 권도 안 읽는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가운데 6명이 1년 동안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8일 발표한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 도서를 단 한 권이라도 읽거나 들은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 '종합독서율'에서 성인은 43.0%에 그쳤습니다. 직전 조사인 2021년 대비 4.5%p 감소한 것으로, 독서 실태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낮았습니다. 성인 연간 종합독서율은 처음 조사가 이뤄진 1994년까지만 하더라도 86.8%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2013년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걸으며
    2024-04-18
  • '집안일은 집사람이?' 가사 전담, 아내 '73.3%' 남편 '1.4%'
    가사 노동을 아내가 전담하는 비율이 남편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3년 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시장 보기·식사 준비 등 가사 노동을 아내가 전담한다는 응답이 73.3%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020년 조사에서 집계된 70.5%에 비해 오히려 더 높아진 겁니다. 남편의 가사 노동 전담 비율은 1.4%로 조사돼, 3년 전인 2.8%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다만 연령이 낮을수록 가사를 평등하게 분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사 노동을 동등하게 분담하는 비율은 20
    2024-04-18
  • "마스크 착용하세요"...황사 기승, 낮 최고기온 18∼27도
    목요일인 18일은 전국이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농도가 높겠습니다. 전국이 황사 탓에 흐린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경남은 '매우나쁨', 강원권·대전·세종·충북·광주·전남·대구·경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오후 한때 5mm 미만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8
    2024-04-18
  • 바이든,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3배 인상 추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의 3배 인상을 지시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한 통상관행을 지적하며 이 같은 정책의 집행을 고려할 것을 미국 무역대표부(UST에 지시했다고 17일(현지시각) 밝혔습니다. 중국산 특정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의 평균적 관세는 현재 7.5%로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직접 권고한 세율은 25%에 이릅니다. 중국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철강·알루미늄 공급처인 만큼 이번 조치가 실제로 시행되면 한국을 비롯한 주요 제조국의 철강
    2024-04-1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4-17 (수)
    1. 순천대, 전라남도의 국립의대 공모 '불응' 2. 전라남도, "유치 경쟁 자제..순천대 설득" 3. 막말·혐오 댓글에 멍든 세월호 유가족 4. 세월호 추모사업 '제자리'..공허한 약속 5. '불청객' 황사의 습격..건강관리 빨간불
    2024-04-17
  • 봄철 불청객 황사·미세먼지·꽃가루..호흡기질환 '주의'
    【 앵커멘트 】 봄철 불청객 황사가 찾아왔습니다. 낮에는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기온이 올라 꽃가루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호흡기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봄철 불청객 황사가 도시 전체를 삼켰습니다. 희뿌연 먼지에 뒤덮인 무등산도 그 형체가 희미합니다. 포근한 날씨에 산책에 나선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순 이지영 / 광주광역시 서구 - "날씨가 너무 좋아서 운동을 하려고 나왔는데 전국적으로 미
    2024-04-17
  • 10년 지나도 제자리..추모·교육 후속 사업 지연
    【 앵커멘트 】 10년 전 일어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건 이런 일이 더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섭니다. 이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기억관과 공원 등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계획된 후속사업들은 아직 시작도 못했고, 완공된 시설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배가 옆으로 30도 기울자 출입문을 열기도 쉽지 않습니다. 강풍을 맞으며 대피 훈련도 하고, 선내에서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도 배웁니다. 지난해 말 진도 팽목항 인근에 진도군이 운영하는 국민해양안전
    2024-04-17
  • 세월호 참사 막말·혐오 여전..대책 시급
    【 앵커멘트 】 세월호 참사 10주기에도 온라인에서 막말과 혐오가 이어졌습니다. 악성 게시물과 댓글로 국가의 무책임과 무능을 왜곡하고, 희생자 유가족에게 더 큰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세월호 참사 10주기 당일, 일부 누리꾼들이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입니다. '놀러 가다 죽은 것들' '자식 시체 팔아 생계를 챙긴다'는 등의 내용으로 희생자와 가족을 모욕했습니다. 세월호 관련 기사에서도 악성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빨갱이, 이적죄, 쓰레기 등 참사와 관련 없는 단
    2024-04-17
  • "천재일우 기회 놓칠 수 없다. 의대 신설 한마음 한뜻 호소"
    【 앵커멘트 】 이 같은 순천대의 결정이 알려지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순천대를 설득하겠다면서 공정하게 심사할테니 지나친 유치경쟁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지역 내 논쟁과 대립이 지속될 경우 30년 묵은 숙제가 물 건너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남지역 국립의대 공모를 공정하게 관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 간 유치 경쟁이 선의를 넘어 갈등으로까지 확산될 움직임을 보이자 진화에 나선 겁니다. 이어 김 지사는 전
    2024-04-17
  • 전남 국립의대 좌초 '위기'.."순천대, 도 공모 불응하겠다"
    【 앵커멘트 】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정원 200명 규모로 추진되는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신설이 좌초될 위기를 맞았습니다. 목포대학교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순천대학교가 교육부가 아닌 전남도 주관 공모에는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의 의대 설립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순천대학교가 전라남도의 국립의대 선정을 위한 공모에 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의대 유치를 놓고 동부와 서부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전남도가 공모를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할 수 있겠느냐는 겁니다.
    2024-04-17
  • 일본, 후쿠시마오염수 방류 19일 개시…1년간 5만5천t 계획
    일본 도쿄전력은 오는 19일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2차 연도 방류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17일 발표했습니다.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친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앞두고 측정·확인용 탱크 군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2024 사업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에 7회 차에 걸쳐 총 5만 4,600t의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을 세워놨습니다. 1회 차 방류는 5월 7일까지 진행될
    2024-04-17
  • "황사 계속..마스크 쓰세요!"..한낮 25도 안팎 '완연한 봄'
    18일인 목요일도 전날부터 유입된 중국발 황사의 영향이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황사가 예상됩니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5mm 안팎의 황사비도 내릴 전망입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11도, 강릉 12도, 부산 13도 등 7~13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6도, 대전 25도, 부산 22도, 경북 상주 27도 등 18~27도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광주와 전남의 아침 기
    2024-04-17
  • 4~11월 나들이·농작업 시 긴소매옷 입으세요
    4월부터 11월까지 야외활동 중엔 긴소매 옷을 입으세요 전라남도는 나들이,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예방하기 위해 긴소매옷 입기,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이내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심각한 경우 혈소판·백혈구 감소에 따른 출혈,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숨질 수 있는 감염병입니다. 참진드기는 농경지 외 텃밭, 농로,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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