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원 "혜경궁 김씨 위에 현지?...영부인 부속실장도 날려버린 이 대통령, 김현지가 뭐길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성남라인 최측근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대통령 일정과 공직 인사 등 주요 보좌 업무를 총괄하는 제1 부속실장으로 발령났습니다. 대통령실 인사와 살림을 담당하는 자리에서 대통령의 국정 전반을 보좌하는 자리로 옮긴 건데,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를 지칭했던 ‘V-0’라는 단어에서부터 ‘그림자 실세’, ‘최고 존엄’ 등 여러 표현을 써가며 김현지 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어
    2025-09-30
  • '대통령실 실세' 김현지 전 총무비서관, 1부속실장 임명.."까마귀 날자 배떨어진 격" [박영환의 시사1번지]
    '대통령 실세' 김현진 전 총무비서관이 논란 속에 1부속실장으로 보직이 변경된 건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격'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3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은 "총무비서관이라는 자리가 대통령실의 살림 전반을 총괄할 뿐만 아니라 인사를 하기 때문에 사실 역대 어떤 대통령도 잘 바꾸지 않는다"며 "취임 4 달도 안 돼서 이제 바꾸었다는 것은 지금 국감을 피하기 위한 어떤 꼼수 인사다"라고 볼 수 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석준 전 의원은 "총무비서관이 (국감 배
    2025-09-30
  • 전남농협, 추석 직거래 장터 운영...최대 30% 할인
    전남농협이 추석 직거래 장터를 통해 남도의 먹거리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한가위를 앞두고 오늘(30일)까지 이틀간 농협 하나로마트 남악점 특설 판매장에서 진행되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전남에서 생산된 농산물인 사과, 배, 무화과, 표고버섯, 육포 등을 시중 가격보다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2025-09-30
  • 광양시의회, '호남 불' 김정재에 의원직 사퇴 촉구
    전남 광양시의회가 국회 본회의 표결 중 '호남에서는 불 안 나나' 발언으로 논란을 산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어제(29일) 성명을 내고 "김 의원의 몰지각한 망발은 지역 비하를 넘어 재난과 고통마저 정쟁의 도구로 삼으려는 비인륜적 행태"라며 "재난 지원법과 같이 초당적 협력이 필요한 사안에서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발언이 나온 것은 국민 통합을 파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의원에게는 사죄와 의원직 사퇴를, 국민의힘에는 당 차원의 엄정한 진상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
    2025-09-30
  • 일교차 크고 짙은 안개…'밤부터 곳곳에 비'
    30일 광주·전남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곡성·나주 16도, 여수 19도 등으로 선선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순천 26도, 해남 27도 등으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륙 지역에는 아침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보돼 출근길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밤부터는 곳곳에 비가 내리며 가을 하늘의 표정이 달라질 전망입니다.
    2025-09-30
  • 광주시, 9월 3대 세계 양궁 행사 마무리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어제(28일)까지 9월 한 달간 세계양궁연맹 총회와, 현대세계 양궁선수권에 이어 장애인선수권 대회로 이어진 3대 양궁 국제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는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는 정몽구배 양궁대회가 5·18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2025-09-29
  • 전남도 올해 관광진흥기금 역대 최다 지원...하반기 82억
    전남도가 올해 관광진흥기금을 역대 최대 규모로 지원합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체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상반기에 30개 업체에 110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27개 업체를 선정해 82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남도 관광진흥기금은 전남도와 시군이 지난 2013년부터 10년간 총 600억 원을 조성해, 지금까지 175개 업체에 595억 원을 융자 지원했습니다.
    2025-09-29
  • 목포시-중기부-한국벤처투자, 상생소비 활성화 자매결연 체결
    목포시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벤처투자가 오늘(29일) 목포 미식문화갤러리에서 '지방 살리기·상생소비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사 개최와 휴가철 직원 방문, 지역 특산물 소비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하고 목포 동부시장에 들러 장을 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2025-09-29
  • 광주시, 다음 달 3일부터 추석연휴 종합대책 시행
    광주시가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추석연휴 기간인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120콜센터를 통해 응급의료기관 현황과 가스 공급업수, 민원 발급기 운영 여부 등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또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기존 시내버스의 영락공원 경유와 연장 운행을 시행하고, 추석 당일에는 518번 버스를 대폭 늘릴 방침입니다.
    2025-09-29
  • 전남 여수,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유치 후보지 선정
    내년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 주간 유치 후보지로 전남 여수가 선정됐습니다. 환경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행사 개최 의지와 기반시설이 우수한 여수를 기후 주간 유치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 주간은 각국 정부와 기업, 국제기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기후위기 대응 방안과 파리협정 이행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로, 내년 상반기 아시아에서 열리는 최종 개최지는 연내 발표될 예정입니다.
    2025-09-29
  • 김영근 광주경찰청장 취임 "사회적 약자 보호"
    김영근 신임 22대 광주경찰청장이 오늘(29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김영근 청장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회적 약자를 각별히 보호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민생 침해 범죄를 뿌리 뽑고, 낮은 자세로 시민의 의견을 받들어 차별 없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9-29
  • SNS 통해 구입한 마약 함께 투약한 부부 구속영장
    SNS를 통해 구입한 마약을 함께 투약한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7일 대전광역시 소재 주거지에서 주사기를 이용해 필로폰을 한 차례 투약한 혐의로 40대 부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4월 SNS를 통해 던지기 수법으로 구매한 필로폰 2g을 집에서 함께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9-29
  • '공공기관·켄텍 등 연계' 나주 교육 빅뱅 선언
    전남교육청과 나주교육지원청, 나주시, 이전 공공기관 등이 나주 교육 빅뱅을 선언했습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나주를 9개 생활권역으로 나누고 학교급 간 연계 교육과정을 다양화해, 나주에서 교육받은 학생들이 지역에서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청과 나주시뿐 아니라 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한국에너지공대 등이 협업해, 진로 설계와 공동 교육과정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2025-09-29
  • 김산 무안군수 6자 TF 참여의사 거듭 천명·3가지 최종안 제시
    김산 무안군수가 오늘(29일)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실 주관 6자 TF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거듭 밝혔습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이 TF 참여를 회피하고 있다는 일부 단체들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광주 민간공항 선 이전과 광주시의 1조 원 규모의 공개 지원 약속 이행 방안 제시, 국가의 획기적인 인센티브 마련 등 3가지 최종안을 대통령실에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대통령실 주관 6자 TF 첫 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무안군의 입장과 배치되는 의견 표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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