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교육청.공무원연금공단 현장체험학습 퇴직공무원 활용 업무협약
    전남교육청과 공무원연금공단이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보조인력 풀을 활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무원연금공단은 경찰과 소방관 등 퇴직공무원으로 이뤄진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 풀을 제공하고, 교육청은 이를 일선 학교에 안내해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으로 활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늘봄학교 운영 보조인력 풀 6백여 명을 전남교육청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5-04-04
  • 광주경총 "광주신세계 확장 지연..광주시 지원해야"
    광주신세계가 빠르게 확장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어제(3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부근에 조성될 광주신세계 프리미엄 백화점 개발이 계속 지연되고 있어 지역 경제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천터미널 현대화, 고용창출과 유통, 문화 랜드마크 조성 기회 등을 위해서라도 광주시가 아낌없는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4-04
  • ACC, 개관 10주년 맞아 지역 예술인 참여 확대 모색
    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역 예술인을 위한 공연·전시 참여 할당제 도입 등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나섭니다. ACC와 문체부는 어제(3일) ACC 국제회의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된 '지역문화예술 융·복합 협의체'를 출범시키고, 지역작가 특별전과 서울예술단 광주 이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ACC는 유휴공간 개방, 청년 예술인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와의 협력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5-04-04
  • 광주·전남 건조한 날씨 이어져..낮 최고 18도
    금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동부를 중심으로는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습니다.
    2025-04-04
  • 포스코 복합문화공간 'PARK1538광양' 준공
    지역 제철산업의 역사를 알리고 시민들이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광양에 조성됐습니다. 포스코는 광양시 금호대교 인근 수변에 광양제철소 홍보관과 미술관으로 구성된 갖춘 '파크1538광양'의 준공식을 갖고 포스코그룹 소장 미술품 중 33점을 엄선한 기획 전시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Park1538 광양'은 오는 1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미술관은 예약 없이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2025-04-03
  • 미국 상호관세 부과에 지역 기업 타격 불가피
    미국이 우리나라에 대해 26%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지역 수출기업들도 비상에 걸렸습니다. 광주시는 관세청 자료를 토대로 광주 지역 중소기업 960곳 가운데 미국에 제품을 직접 수출하는 115곳이 이번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에 따라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정부의 대책 마련 이후 지자체 차원의 대책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수출 기업들이 요구하는 수출진흥자금 확대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 확대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5-04-03
  • 검찰, '묻지마살인' 박대성 항소심서 사형 구형
    순천에서 여고생을 살해한 박대성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 심리로 열린 박대성 항소심에서 검찰은 무기징역도 가벼워 부당하다며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습니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다음 달 1일 열리는데 박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과 20년간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선고받았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9월 26일 0시 44분쯤 순천시내에서 길을 걷던 당시 18세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습니다.
    2025-04-03
  • 광주 시민협 "담양군수 재선거, 민주당 오만에 대한 심판"
    광주 시민사회단체가 더불어민주당의 담양군수 재선거 패배를 "독선과 오만에 대한 심판"으로 규정하며 성찰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입장문을 내 "광주·전남 시도민들은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민주당에 참패를 안겼다"며 "이는 민주당의 독선과 오만에 대한 시도민의 심판이자 경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단체장을 뽑는 선거에서 내란 진압을 위해 지지해 달라는 게 말이 되느냐"며 "민주당은 선거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4-03
  • 일교차 15도 안팎..건조한 날씨 '산불 주의'
    내일(4일)은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무안 1도, 순천 4도, 광주 5도, 여수 6도 등 1~6도 분포입니다. 낮 기온은 여수 13도, 목포 14도, 광주 18도 등 13~18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5-04-03
  • '싱글벙글' 박지원 "4일은 기쁜 날, 尹 파면..김건희와 곧 감옥, 피눈물 날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내일(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내려집니다. 인용이냐 기각이냐 파면이냐 살아서 돌아오냐. 지금쯤이면 결정문도 다 작성이 돼 있을 것인데. '여의도초대석', 정치 9단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표정이 좋으시네요. ▲박지원 의원: 하루 후면은 윤석열은 파면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미래로 가는 겁니다. △유재광 앵커: 각하나 기각 의견 내는 재판관들은 제2의 이완용 되는 거다. 그렇게 페이스북에 적으셨던데. 각하나 기각 의견이 일부라
    2025-04-03
  • [영상]"산속에서 실종된 치매 노인, 드론·헬기가 찾았다"
    경찰이 산속에서 실종된 60대 치매 환자를 구조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습니다. 3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아침 8시 50분쯤 치매 증상이 있는 68살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위치 추적 결과 A씨가 영암군 미암면 흑석산에 있을 것으로 보고 소방당국 등 50여 명과 함께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드론과 헬기를 투입해 7시간가량 수색한 끝에 흑석산 8부 능선 부근에서 A씨를 발견해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
    2025-04-03
  • 탄핵 '승복' 설전 "승복 당사자는 尹과 민주당".."尹, 지금이라도 승복 메시지 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여야가 '승복' 여부를 두고 설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승복은 중요하지 않고, 기세 싸움에서 지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스포츠 같은 공정한 시합에서 졌다면 당연히 승복해야 하지만 법치나 법리대로 이뤄지지 않고 잘못된 판단으로 국익의 해로운 결정이 났을 때도 승복한다면 정치인이 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는 지금 승복을 하지 않겠다는 식으로 이야기
    2025-04-03
  • 서왕진 "尹 망상적 행태..탄핵 인용 시 선동 우려, 재구속해야" [와이드이슈]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탄핵 인용 시 윤 대통령이 선동과 혼란을 부추길 가능성이 있어 하루빨리 재구속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조국혁신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은 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4일 헌재 탄핵심판 선고 이후 소요 사태 등 혼란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서 의원은 "지금까지 일련의 과정을 봤을 때 (헌재 선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양 진영의 의사 표시가 굉장히 강하고 극단적인 모습까지도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2025-04-0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4-03 (목)
    1. 담양군수 정철원 당선, 조국혁신당 첫 단체장 2. GGM 중재안 전달..노조 입장 관건 3. 탄핵 선고 D-1.."8대 0 인용" 한목소리 4. 재개항 로드맵 연기..국제선 논의 지연
    2025-04-0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