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트 광산업 활성화 전진기지 고등광기술연구원 개원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포스트 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전진기지가 될 고등광기술연구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기존의 광통신 중심의 기술 개발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레이저빔 시설 등을 활용한 국방ㆍ우주 분야 등의 연구가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 고등광기술연구원이 보유한 극초단광양자빔입니다. 지난 2021년 세계최고 세기의 레이저 출력을 달성한 시설로 우주에만 존재하는 극한의 상태를 실험공간에서 구현해 낼 수 있습니다. 향후 레이저를 활용한 드론 격추와 적군 장비 무력화 등
    2025-05-09
  • 국내산 선식이라더니..3배 저렴한 중국산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중국산 곡물을 사용하고도 국내산으로 속여 선식을 제조해 온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오픈마켓과 통신판매를 중심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 단속 사례가 끊이지 않는데요.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선식 제조 업체. 공장 한편에서는 검정콩을 볶아내고, 곱게 빻은 미숫가루를 소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100% 국산 흑임자를 사용했다며, 진심을 담은 먹거리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버젓이 중국산 참깨가 쌓여있고, 검은콩도 중국산이 대부분입니다
    2025-05-09
  • 다음 주부터 대선 선거운동 돌입..민주당 '광폭행보' 국힘 '내홍'
    【 앵커멘트 】 다음 주 월요일부터 21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됩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험지인 영남과 텃밭인 호남을 연이어 찾아 광폭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후보 단일화를 두고 여전히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대선에서 기호 1번으로 활동할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지역 곳곳을 돌며 민심을 듣는 경청투어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비교적 험지로 꼽히는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1박 2일간 머물며 표밭 확장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선거운동 전 마지막 휴일에는 전남을
    2025-05-09
  • 광주일고 김성준, 'ML 텍사스행' 택한 이유.."큰 성장 기대되는 프로그램 때문"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디테일한 프로그램들 있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입단을 앞둔 광주일고 '이도류' 김성준(3학년)이 미국행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9일 김성준은 KBC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텍사스 관계자들이 저를 믿어줬다"며 "제가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디테일한 프로그램들이 있었다"고 미국행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습니다. 지난달 김성준은 KBC 취재진과 인터뷰 당시 미국행에 대한 바람을 밝혔지만 확신은 갖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불과 한 달 만에 텍사스 관계자들이 '이도류' 김성준에
    2025-05-09
  • 안도걸 "국채시장 충격 없이 추경 재원 조달 가능"
    안도걸 "국채시장 충격 없이 추경 재원 조달 가능"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이 기획재정
    2025-05-09
  • 홍준표 "尹 데리고 올 때 당에 망조가 들더니 또 엉뚱한 짓으로 수렁"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이 대통령 후보 단일화를 놓고 연일 기싸움을 이어 가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8일 자신의 SNS에 "3년 전 두 놈이 윤석열을 데리고 올 때부터 당에 망조가 들더니 또다시 엉뚱한 짓으로 당이 수렁으로 빠진다"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두 놈'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홍 전 시장은 "내 이럴 줄 알고 더러운 밭에서 빠져나오긴 했지만 한국 보수진영은 또 한 번 궤멸될 것"이라며 "김문수 주장이 맞다. 윤통과 두 놈은
    2025-05-09
  • 새 교황 레오 14세, 2년 뒤 한국 온다
    8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열린 콘클라베에서 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은 2년 후인 2027년 한국을 방문할 전망입니다. 교황명으로 레오 14세를 선택한 그는 한국에 오는 역대 3번째 교황이 됩니다. 아울러 레오 14세의 방문은 교황의 4번째 방한입니다. 이제 막 선출된 교황의 한국 방문이 벌써 예견된 것은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023년 8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청년대회(WYD)에서 차기 2027년 개최지를 서울로 결정해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 가톨릭 젊은이들
    2025-05-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5-08 (목)
    1. 이재명 선대위 발족..'압도적 지지' 확보 2. '경제·실용' 내세우며 중도 공략 본격화 3. "살아난 타선, 무너진 불펜"..아쉬운 KIA 4. 노래로 선물로 30여 년 봉사활동 '효 실천'
    2025-05-08
  • 어버이날 맞아 '감사와 존경'..113세 어르신도 "고마워요"
    【 앵커멘트 】 이처럼 지역 곳곳에서 어버이날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공무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예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가 하면, 특별한 공연과 후원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도 있는데요. 어버이날 풍경을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화사한 옷을 입은 어린이들이 꽃을 들고 어르신들에게 다가갑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자 어르신들의 가슴엔 예쁜 꽃이,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피어납니다. ▶ 인터뷰 : 김혜숙 - "(카네이션이) 아름답고 즐겁고 기뻤어요. 아이들도 아름다웠고요" 올
    2025-05-08
  • 호랑이군단, 타선은 살아나는데..붕괴된 '필승조'
    【 앵커멘트 】 시즌 개막부터 줄부상으로 침체됐던 호랑이군단의 타선이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김도영은 복귀와 함께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있고, 베테랑 김선빈과 최형우도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필승 불펜진'이 한꺼번에 무너지며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부상 복귀와 함께 안타와 홈런을 잇따라 신고한 김도영. 한 달여간의 공백이 무색한 존재감으로 침체된 팀 분위기에 반전을 가져왔습니다. 베테랑들의 묵직한 활약도 타선 회복에 힘을 보탰습니다. 종아리와 입술 등
    2025-05-08
  • 리스크 덜어낸 이재명 '경제·실용' 내세우며 중도 공략 가속화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경제와 실용을 내세우며 중도 공략에 다시 힘을 쏟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단일화 내분으로 선대위도 꾸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선거법 파기환송심 리스크를 덜어낸 이 후보의 행보는 빨라지는 모습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경제 5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활동의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습니다. 경제 단체장들은 정체된 성장에 새로운 동력 마련이 시급하다고 건의했습니다. 이 후보는 경제인들을 독려하며 기업 중심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화
    2025-05-08
  • "90% 득표" 민주당 '텃밭' 광주 집중 공략 선언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텃밭인 광주에서 압도적 지지를 이끌어 내 정권교체와 헌정질서 회복을 이루겠다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90% 압도적 지지', 민주당의 제21대 대선 선대위가 출범과 함께 승리를 강조했습니다. 선대위 관계자들과 당원, 시민 등 3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은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이재명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번 대선의 최대 위기였던 사법리스크가 해소된 상황을
    2025-05-08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5-08 (목)
    주제1. 전남대학교 새 도약 주제2. '의대 증원' 여파 *여의도초대석 이백만, 노무현 청와대 홍보수석과 문재인 정부 주교황청 대사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금남로' 전격 방문..5·18 세계에 알려" "전두환 정권 당황..'사형선고' 김대중 구명 운동도, 결국 살려" "프란치스코 교황, 세월호..인간의 고통 앞에 중립은 없습니다" "사람과 세상에 대한 애정..정치 참여, 가장 고귀한 형태의 사랑" "'행동하는 양심, 깨어있는 시민' 정신 구현할 후보에 투표해야"
    2025-05-08
  • 이백만 전 주교황청 대사 "'금남로'의 교황, 김대중의 '눈물'..투표하라, '행동하는 양심'에"[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전 세계 14억 신자가 있는 카톨릭 교회를 이끄는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바티칸 현지 시간 7일 오후, 우리 시간으로 7일 밤 늦게 시작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21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거대한 추모의 물결이 일었는데요.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리나라와도 각별한 인연이 있다고 합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좀 특별한 손님을 모셨습니다. 한국일보 기자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에서 국정홍보처장과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에서 만 3년간 주교황청 대사를 지낸
    2025-05-08
  • KDI "한국 잠재성장률, 15년 뒤엔 0%대까지 추락"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나타내는 잠재성장률이 15년 뒤엔 0%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8일 '잠재성장률 전망과 정책적 시사점'을 공개하고 2040년대 후반에는 잠재성장률이 0% 안팎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잠재성장률은 한 국가 경제가 보유한 자본, 노동 등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가장 노력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성장률을 뜻합니다. 보고서는 인구구조 변화가 잠재성장률 하락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생산연령인구(15∼64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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