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달 뒤 유스퀘어 나가라" 상인들 반발
    【 앵커멘트 】 광주 광천동 유스퀘어 부지에는 오는 2028년까지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금호고속 측이 7월 철거 공사 착공을 위해 6월 말까지 나가달라고 요청했는데, 점포 상인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유동인구가 많아 최대 상권 중 하나로 꼽히는 광주 광천동 유스퀘어. 이곳에 입점한 상인들이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6월 말까지 나가라는 통보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금호고속측은 복합쇼핑몰 조성 계획에 따라오는 7월부터 유스퀘어 문화관 철거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퇴거를
    2024-03-25
  • 광주 서구을·목포 경쟁률 6:1..후보 평균 연령 58.65세
    【 앵커멘트 】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 서구을과 목포였습니다. 후보들의 평균 연령은 58.65세였고, 가장 나이가 많은 후보는 82살, 적은 후보는 28살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을 정경원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 기자 】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의 평균 경쟁률은 4:1로 나타났습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각각 6명이 출마한 광주 서구을과 목포였습니다. 서구을은 양부남, 김윤, 강은미, 최현수, 김해정, 김천식 후보가, 목포는
    2024-03-25
  • 후보 등록 마무리..이번주 본격 총선 경쟁 시작
    【 앵커멘트 】 지난 주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이 마무리 되면서 각 정당과 후보들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총선 경쟁에 나섰습니다. 오는 28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각 정당별 정책 공약과 선거운동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후보자 등록을 모두 마친 제22대 총선의 본격적인 표심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18개 선거구에 9개 정당, 72명이 입후보했습니다. 공식 선거 일정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지만 사실상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선거일이
    2024-03-2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3-25 (월)
    주제1. 총선 D-16..民 상황 주제2. 총선 변수는? *여의도초대석 -"하루아침에 후진국..북한보다 무역수지 뒤쳐져" -"검찰 특권 카르텔 해체..조국혁신당 가장 선명" -"한동훈-김건희 특검 꼭 할 것..혐의 차고 넘쳐" -"尹, 죄책 가장 중해..임기 끝나면 수사 받아야" -"'개인 조국' 넘어 조국 살려야..이번 총선 중요"
    2024-03-25
  • 차규근 "'대파' 尹 2년 만에 나라 붕괴, 처참..살기 위해 정권 심판, 조국 9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4·10 총선이 이제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엔 모두 38개 정당 253명의 후보가 등록해 5.5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례투표용지 길이만 51.7cm, 역대 최장이라고 하는데. '여의도초대석' 비례정당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국혁신당 비례 후보 10번을 받은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과 함께 관련 얘기해보겠습니다. 본부장님 어서 오십시오. ▲차규근 전 본부장: 안녕하십니까. 차규근입니다. △유재광
    2024-03-25
  • '짝퉁'은 역시 중국산..루이비통ㆍ롤렉스 '최다'
    최근 5년 동안 관세청에 적발된 '짝퉁' 수입품 규모가 2조 1,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1조 8,000억 원가량은 중국산이었고, 브랜드별로 보면 루이비통과 롤렉스, 샤넬이 많았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지식재산권을 침해해 세관 당국에 적발된 수입품 규모는 2조 902억 원(시가 기준)에 달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산 '짝퉁'이 1조 7,658억 원으로 전체 지식재산권 침해 수입품의 84.5%를 차지했고, 일본(284억 원), 홍콩(136억 원) 등의 순이었
    2024-03-25
  • "尹지지율, 일주일 전比 2.1%p 하락..4주 연속 '하락세'"
    4·10 총선까지 2주 정도 남겨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8~22일 18살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p)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6.5%를 기록했습니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2.1%p 하락한 수치입니다.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1.7%p 오른 60.1%로 조사됐습니다. 리얼미터 조사 기준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월 4주 차 41.9%를 기록한 뒤 4주
    2024-03-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3-24 (일)
    1. 습하고 따뜻했던 겨울..양파 '노균병' 비상 2. '역대 최대 실적' 재도약 나선 금호타이어 3. 전남연구원장 1년 공석..못 뽑나? 안 뽑나?
    2024-03-24
  • 전남연구원장 1년 공석..못 뽑나? 안 뽑나?
    【 앵커멘트 】 전남연구원이 광주 전남연구원에서 분리 결정이 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원장은 여전히 공백 상태입니다. 최근에는 규정을 어겨가며 1명 만을 후보로 올렸다가 거부돼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도의회가 14년 만에 행정사무 조사를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연구원이 분리된 지는 8개월, 분리가 결정된 시기까지 더하면 꼬박 1년을 맞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원장은 선임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공모에 나선 전남연구원은 후보자 2명을 이사회에 추천하도록 한 규정을
    2024-03-24
  • '역대 최대 실적' 재도약 나선 금호타이어
    【 앵커멘트 】 경영 악화로 지난 2018년 중국 더블스타에 인수된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도 전기차 전용 타이어 생산에 나서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예고하고 있어 금호타이어의 경영 정상화에 속도가 붙을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매출 4조, 영업이익 3천8백억 원을 달성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2020년부터 2년간 적자였던 금호타이어는 2022년 231억 원의 영업이익을 낸데 이어 1년 만에 영업이익이 1,578% 가까이 상
    2024-03-24
  • 습하고 따뜻했던 겨울..양파 '노균병' 비상
    【 앵커멘트 】 올 겨울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리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농가에서는 병충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일부 농가에서 양파 노균병이 발생했습니다. 봄에도 비 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방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의 한 양파밭입니다. 한 농민이 노랗게 잎이 변색된 양파를 뽑아내고 있습니다. 모두 노균병에 걸린 것으로, 한번 걸리면 빠르게 펴져 큰 피해를 주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김윤태 / 전남 무안 - "옆 밭에 저기를 안 해서 그러니까
    2024-03-24
  • 9급 공무원 경쟁률, 32년만 최저..'박봉·악성 민원' 탓
    9급 공무원 경쟁률이 30여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23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024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선발 예정 인원은 모두 4,749명으로 경쟁률은 지원자 기준 21.8대 1로 조사됐습니다. 32년 만에 최저치입니다. 최근 5년간 9급 공무원 경쟁률은 지난 2020년 37.2대 1, 2021년 35대 1, 2022년 29.2대 1, 2023년 22.8대 1로 점점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이날 필기시험 응시자는 대상자 10만 3,446명 중 7만 8,442명으로 75.8%였습니다. 2023년 78.
    2024-03-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3-23 (토)
    1. KIA 홈 개막전 승리..5년 만에 매진 2 '3선 의원' vs '3선 군수' 3. 고령 운전자 사고↑..반납 '제자리' ✔ 더 많은 광주·전남 뉴스를 보고싶다면 KBC뉴스를 '구독' 해주세요
    2024-03-23
  • 고령 운전자 사고 늘지만 면허 반납 '제자리'
    【 앵커멘트 】 최근 광주와 전남에서 80대 운전자들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해마다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늘면서 인명피해도 적지 않은데요, 지자체들은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있지만 반납률은 지지부진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7일 고창담양고속도로에서 1차 사고로 멈춰선 승용차를 버스가 들이받아 3명이 숨졌습니다. 2차 사고를 일으킨 버스 기사는 80대 고령으로, 당시 사고 현장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18일에는 광주 시내에서 중앙선을 넘은 오토바이가 마주오던 화물차와 부딪
    2024-03-23
  • [영광·장성·담양·함평] '3선 의원' 이개호 vs '3선 군수' 이석형…'공천논란' 접전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KBC는 '4·10 총선 현장을 가다'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영광·함평·담양·장성 선거구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선거구에서는 단독 공천을 받아 4선에 도전하는 3선의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출마한 3선 군수 출신 후보간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됩니다. 최용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영광·장성·담양·함평은 인구 감소와 예산 부족 등 지방소멸이라는 숙제를 안고 있어 유권자들이 많은 관심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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