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푸틴 발레리나' 내한공연이 취소된 이유는?...러 "안타깝다"
    러시아의 스타 발레리나 스베틀라나 자하로바의 내한 공연이 '친푸틴 발레리나'라는 논란 끝에 취소됐습니다. 주한 러시아 대사관은 "문화예술 분야의 협력이 정치적 게임의 인질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반발했습니다. 대사관은 15일 논평을 내고 "자하로바의 '모댄스' 발레 공연이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언론을 통해 접하고 매우 안타까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사관은 "대한민국에 주재하는 여러 제 3국 외교대표가 러시아와의 문화교류를 중단하라는 부적절한 요구와 함께 예정된 러시아 발레단의 공연을 폄하하기 위해 펼치는 비열한 캠페인
    2024-03-1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3-15 (금)
    1. "의대 설립 추진"에 환영..주민 설득 숙제 2. 험지 찾은 한동훈 "정말 당선시키고 싶다" 3. "상사에게 폭행 당해" 이주 노동자의 눈물 4. "주택끼리, 축사끼리"..공간구조화법 시행
    2024-03-15
  • 미국 주도 출범 '민주주의 정상회의' 18~20일 서울서 열려
    정부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에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도로 출범한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미국 이외 지역에서 단독으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회의는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우선 18∼19일에는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 및 민주주의'에 관한 장관급 회의와 전문가 라운드 테이블, 국내외 시민사회의 주제 토론이 이어집니다. 장관급 회의에는 미국 대표단을 이끄는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등 각국
    2024-03-15
  • 난개발로 고통 받는 농촌 마을, 재구조화 나선다
    【 앵커멘트 】 농촌마을에서는 흔히 집 근처에 축사가 들어서 악취 등으로 고통받는 사례로 갈등이 빚어지기도 합니다. 도시와 달리 중장기적인 개발계획이 없기 때문인데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공간구조화법이 오는 29일부터 시행되는데, 열악한 정주 여건이 개선될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임진왜란 때 거북선을 개발해 이순신 장군을 도운 나대용 장군의 생가가 있는 나주 오륜마을입니다. 영화 등에서 조명받으며 한 때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마을 인근에 돼지 축사가 있다 보니 관광지로 개발하는데
    2024-03-15
  • "상사에게 폭행 당해"..이주노동자, 직장 내 괴롭힘 호소
    【 앵커멘트 】 전남의 한 공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이주노동자가 직장에서 폭행을 당했다며 피해를 주장했습니다.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증가하는 가운데 직장 안에서 부당한 행위를 당했다는 신고는 매년 100건에 달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의 한 공장에서 일하던 A씨는 지난 1월 초 회사 기숙사를 뛰쳐나왔습니다. 불면과 두통 속에 2달을 버텼지만 더 이상 일터에서 견딜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업무 지시를 제대로 따르지 않았다며 상사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호소합니다. ▶ 인
    2024-03-15
  • 野 텃밭 찾은 한동훈, "정말 호남에서 당선되고 싶다"
    【 앵커멘트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광주·전남을 찾아 총선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험지인 호남에서 후보를 당선시키고 싶다"며 승리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호남방문 첫 일정으로 순천 아랫장을 찾아 시민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한 위원장은 "16년 만에 호남 전 지역에 후보를 냈다"며 "성심성의껏 노력하는 자세를 보여드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험지인 호남에서 정말
    2024-03-15
  • 대통령 발언에 전남도 '환영'..주민 설득 숙제
    【 앵커멘트 】 지역 숙원인 전남 국립의대 신설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전라남도가 어느 대학으로 할지 정해주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립 의대 유치를 놓고 오랜 지역 간ㆍ대학 간 갈등을 고려하면 전라남도는 환영하면서도 주민과 대학을 설득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 - "(국립 의대 추진 문제는) 먼저 어느 대학에다 할 건지를 전남도에서 정해서, 의견 수렴을 해서 알려주시면 저희(정부)들도 하여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의 발언에 전라남도는 30년 숙
    2024-03-1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3-14 (목)
    1. 윤석열 "대학 정하면 의대 설치하겠다" 2. 호남찾은 조국 "광주전남 힘 모아달라" 3. '물갈이 바람' 전남 거셌다..4곳 교체
    2024-03-14
  • '물갈이 바람' 전남도 거셌다..이미 4곳 교체 확정
    【 앵커멘트 】 민주당의 텃밭인 전남에서도 광주의 '물갈이 태풍'이 전해지면서 현역들이 잇따라 고배를 마셨습니다. 10개 선거구 중 현역 교체가 확정된 곳이 4곳인 반면, 수성한 곳은 3곳에 불과해 남은 선거구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410총선을 앞두고 전남 선거구 10곳 중 민주당 후보가 확정된 곳은 모두 7곳입니다. 이 중 본선에 오른 현역은 경선에서 이긴 여수갑 주철현 의원과 목포 김원이 의원이고, 단수공천을 받은 담양ㆍ함평ㆍ영광ㆍ장성의 이개호 의원 등 3명 뿐입니다.
    2024-03-14
  •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광주 서구갑 옥중 출마 선언
    구속 수감 중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제22대 총선 광주 서구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14일) 광주를 방문한 부인 남영신씨가 대독한 자필 출마선언문을 통해 윤석열·한동훈 검찰 카르텔이 국민과 언론의 입을 틀어막고 있다며 "검찰 독재에 흔들리지 않고, 국민과 함께할 송영길의 손을 잡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봉투를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송 대표는 지난 1월 구속기소된 상태입니다.
    2024-03-14
  • 조국, 이틀째 호남 행보..민주진보진영 연대 '강조'
    【 앵커멘트 】 창당 후 첫 지방 일정으로 호남을 찾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이틀째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광주·전남을 방문한 조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민주당 등 민주진보진영과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순천과 광주를 잇따라 방문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검찰 독재정권'으로 규정하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이태원 참사와 해병대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의 진상을 은폐하고, 민생이 무너지는데도 부자 감세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또 5.18
    2024-03-14
  • 尹 "전남 국립의대 추진하겠다"..SOCㆍ우주ㆍ애니메이션 '탄력'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을 돌며 민생 토론회를 열고 있는데요. 오늘(14일) 20번째로 전남을 찾았습니다. 전남의 현안인 전남 국립의대 추진에 대해서는 "어느 대학에다 할 건지를 전남에서 정해서 알려주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 국립의대에 대해 어느 대학으로 할지를 알려주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싱크 : - "국립 의대 추진 문제는 먼저 어느 대학에다 할 건지를 전남도에서 정해서, 의견 수렴을 해
    2024-03-1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3-14 (목)
    주제1. 여야 선거전 본격화 주제2. 광주·전남 공천 윤곽 주제3. 조국 '돌풍'..D-27 변수는?
    2024-03-14
  • 비트코인 가격 또 사상 최고가..7만 3,800달러 육박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만에 또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무려 7만 3,800달러(약 9,734만원)에 육박했습니다.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 비트코인 가격은 7만 3,797.9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오후 4시 20분 현재 7만 3,331.5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 8일 사상 처음으로 7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 계속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전날에는 전장 마감보다 2.86% 오른 7만 3,092달러(약 9,622만 원)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비트코
    2024-03-14
  • [핑거이슈]얼음 위 '4시간 50분'..발바닥은 차갑지만 가슴은 뜨거운 남자
    전국에서 가장 빨리 열리는 봄꽃 축제인 전남 광양매화축제 현장. 주무대 옆 특설무대에서는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얼음 위에 오래 서있기' 세계 기록 보유자, 조승환 씨가 또 다른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환경 운동가이자 맨발의 사나이, '맨사'로 통한다. - 봄꽃 축제를 찾은 이유는. "광양 매화축제 개막식에서 얼음은 빙하를 뜻하고 맨발의 사나이 발은 아픈 지구를 표현하는 극강의 퍼포먼스 세계 기록을 도전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얼음 위로 맨발을 내딛는 '맨사' 조승환 씨. 우리도 얼음 위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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