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8-15 (금)
    1.'조국의 귀환'...호남 정치판 대격변 예고 2. 왼팔 잃고도 만세 외친 윤형숙 열사의 삶 무대에 3. "떼돈 벌 땐 언제고"...2조 챙기고 '손절' 논란 4. 학동 붕괴 참사 유죄 확정..."턱없이 가벼운 형량"
    2025-08-15
  • 전남지역 조생벼 수확 고흥에서 시작
    전남에서 올해 첫 조생벼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고흥 포두면에서 진행된 벼 수확 현장을 찾은 김영록 지사는 "쌀 생산 과잉과 소비 감소 등으로 농촌이 위기에 직면했지만, 최근 양곡관리법 등 농업 4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쌀 산업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고품질 쌀 중심의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대형 유통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쌀의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5-08-15
  • 전남도의회 통합의대설립준비위 "2027년 신입생 모집 총력"
    전남도의회 통합의대 설립준비위원회가 2027년 신입생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통합의대 설립준비위는 전남 국립의대 설립이 정부 국정 과제에 최종 채택된 이후 첫 회의를 갖고, 2027학년도 의대 정원 배정 시 전남 의대 신설 정원이 최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의료인력수급 추계위원회 설득을 위한 논리 개발과 함께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2025-08-15
  • '홈런 5방' KIA, 10:4로 승리...삼성 3연전 '싹쓸이'
    KIA 타이거즈가 홈런 5방을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완파했습니다. KIA는 어제(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패트릭 위즈덤의 연타석 홈런을 비롯해 홈런포 5개를 쏘아 올리며 삼성을 10대 4로 꺾고, 삼성과의 3연전을 싹쓸이했습니다. KIA 선발 양현종은 5와 2/3 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내줬지만 3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7승째를 수확했습니다.
    2025-08-15
  • 광주·전남 폭염특보...낮 최고 광주 34도·순천 35도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복절인 오늘(15일)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의 경우 광주 34도, 나주와 순천 35도, 목포 32도 등 평년보다 2도가량 높겠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2025-08-15
  • 전남 광양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한 80대 숨져
    80대 남성이 지자체의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던 중 쓰러져 숨졌습니다. 어제(13일) 아침 8시 45분쯤 전남 광양시 한 병원 인근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잡초 제거 작업을 하던 8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부검 결과 온열질환보다는 지병으로 쓰러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A씨가 참여한 노인 일자리 사업의 경우 지난달부터 아침 7시부터 일할 수 있도록 근무 시간을 앞당겼다며, 현재는 일시적으로 해당 사업을
    2025-08-14
  • '위안부 기림의 날' 광주 곳곳 기념행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광주에서도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추모하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광주 동구와 서구, 남구와 광산구는 오늘(14일)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림의 날 행사를 열고, 위안부 피해자의 고통을 나누고 일본의 사과와 반성을 촉구했습니다. 광주 북구도 엊그제 호남 지역 피해자 7인의 얼굴 사진을 전시하고 피해자 증언록을 낭독하는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2025-08-14
  • 체감온도 35도↑...광복절 연휴 찜통더위 계속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광주와 전남은 광복절 연휴에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14일) 낮 최고 기온은 고흥 35.7도, 무안 35.2도를 기록한 가운데, 내일 광주와 전남 지역의 낮 최고 기온도 30~3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체감온도는 35도 안팎으로 오를 수 있고, 일요일까지 매우 덥겠습니다. 밤 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2025-08-14
  • 폭우 속 이웃 구한 7인, '의로운 시민' 표창
    지난달 폭우로 인한 재난 현장에서 이웃의 생명을 구한 시민과 소방관 7명이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17일 하루 4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릴 당시 광주 곳곳에서 위기에 처한 이웃을 구한 7명을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승일 씨와 김인중 씨 등 4명은 광주 동구 소태동에서 빗물에 휩쓸려 아스콘 틈에 낀 노인을 구출했고, 문종준 씨는 북구 신안동 침수지역에서 급류에 휩쓸린 80대 할머니 세 명을 구조했습니다. 또, 북부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최원일&midd
    2025-08-14
  • '해당행위 논란' 광주시의회 예결위 후임 위원 보임
    해당행위 논란으로 예결위원 총사퇴 사태를 빚은 광주시의회가 후임 예결위원 보임을 마쳤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4기 예결위원 9명의 사임 안건을 처리하고, 후임 위원 8명을 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광주시의회 4기 예결위를 구성할 당시 민주당 의원들이 예결위원장과 부위원장에 각각 무소속, 국민의힘 의원을 선출하는 등 해당행위를 했다며 관련 의원 10명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했습니다.
    2025-08-14
  • 광주 주택 신축 공사장서 40대 추락사...경찰 수사
    광주의 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승강기를 설치하던 4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어제(13일) 낮 12시 20분쯤 광주광역시 화정동의 한 주택 신축 공사장 3층에서 40대 남성 A씨가 6미터 아래로 떨어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작업 중 천정에 붙은 스티로폼을 떼어내다가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안전장비 착용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8-14
  • 정부, 정유사-석유사 설비 통합 추진..."비용절감"
    정부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유사와 석유사 간 설비 통합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유사 원유 정제과정에서 나오는 나프타를 석유화학기업들이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여수·울산·대산 석유단지 내 정유사와 석유화학기업의 설비를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수산단에서는 정유사인 GS칼텍스와 석유화학기업인 여천NCC·롯데케미칼·LG화학·한화솔루션이 설비를 통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5-08-14
  • 박지원 "김건희, 아파서 구치소 나가려 '굶는 쇼'...'속옷 의자왕' 尹, 부부가 '생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 센터입니다. 서울 남부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오늘(14일) 오전 서울 광화문 김건희 특검에 소환돼 구속 후 첫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건희 씨 공천 개입 등 관련해 중앙당사 등을 압수수색 당한 국민의힘은 특검이 정치 폭거를 자행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일 제80주년 8·15 광복절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 임명식에 대해 '광복절 영광에 숟가락', '셀프 대관식' 같은 표현을 써가며 불편한 심기를 여과
    2025-08-14
  • [영상] 서왕진 "조국 사면, 정치인 한 명 혜택 아닌 검찰독재 종식으로 봐야"[와이드이슈]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해 정치인 한 사람에 대한 혜택이라는 관점보다는 검찰 세력의 국정 지배와 유지를 위한 기획 수사 과정의 피해 회복과 내란 청산, 검찰 독재 종식으로 볼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4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광복절 특사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서 원내대표는 조국 전 대표의 특별사면에 이르기까지의 지난 과정을 "윤석열 검찰 세력이 2019년 조국 사태를 만들면서 이미 검찰의 어떤 국가 지배라고 하는 쿠데타를 시
    2025-08-14
  • "또 사법연수원 18기?..이찬진 금감원장도 李대통령 동기" [박영환의 시사1번지]
    정부 각 부처에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들의 잇따라 임명되면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금융감독원장에 임명된 이찬진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8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동기입니다. 1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문종형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이찬진 금감원장 후보는 경험이 거의 전무하다"며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종형 전 상근부대변인은 "정성호 장관을 필두로 하는 사법연수원 18기 라인"이라며 "이찬진 변호사는 쌍방울 대북 송금 변호인을 했던 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문종형 전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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