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거동 자원회수시설 주민설명회, 반발 가로막혀 '무산'
    【 앵커멘트 】 광주 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1순위에 선정된 삼거동 일원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반발에 부딪혀 무산됐습니다. 다이옥신 배출 등의 피해를 우려하는 주민들은 공모 신청 자격을 갖추기 위해 이뤄진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광주시가 눈을 감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 "소각장 결사반대 결사반대" 광주 삼거동에 추진되는 자원회수시설 주민설명회가 예정됐던 삼도동 행정복지센터 2층을 주민들이 막아섰습니다. 설명회장 안에는 용역사 직원들을 제외하곤 아무도 들어가지 못
    2025-06-26
  • 광주·전남 교육감 후보군, 단일화 논의·출마 저울질 이어져
    【 앵커멘트 】 6·3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광주·전남 교육계도 교육감 선거 열기가 서서히 가열되고 있습니다. 현직 교육감의 재선 움직임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이에 맞설 후보군도 조금씩 구체화되는 모양새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광주교육을 도약시키겠다며 사실상 재선 도전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학생 실력 향상과 교육 본질 회복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사법리스크가 변수입니다. 고교 동창을 감사관으로 채용하는
    2025-06-26
  • 민선 8기 3년 결산..이제 1년 뒤 지방선거 모드로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장과 전남도지사가 민선 8기 3년의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우회적으로 출마의 뜻은 내비쳤고, 김영록 도지사는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광주ㆍ전남 정치권이 지방선거 모드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보도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선 8기 3년을 결산하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우회적으로 재선 출마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 싱크 :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 "이재명 정부와 함께 광주가 훨훨 날아야 될 때가 도래했습니다. 우리는 어제 첫
    2025-06-2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6-26 (목)
    주제1. 李 광주 방문 주제2.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여의도초대석 "김민석 부인, 무슨 배추 농사 투자 수익이..말 안 돼" "국가 예산, 부채비율도 몰라..도덕성, 능력 다 미달" "이 대통령, 김민석 밀리면 내상?..반대, 국민 눈 봐야" "추경, 다음 세대에 빚 전가..선심성 빚잔치 멈춰야"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구속, 특검 빙자 보복 안 돼"
    2025-06-26
  •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62%..채무 탕감 현안엔 '반대' 59%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2주 만에 9%p 상승해 6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살 이상 여성과 남성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62%로 집계됐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21%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이 대통령 취임 직후이자 2주 전에 실
    2025-06-2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25 (수)
    1. "정부가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하겠다" 2. 광주ㆍ전남, AIㆍ첨단산업 집중 지원 3. 이 대통령, 격의 없는 토론으로 '파격' 4. "전남형 이주 노동자 주거모델 마련"
    2025-06-25
  • 전남형 외국인 근로자 주거복지 모델 찾는다
    【 앵커멘트 】 외국인 근로자들이 최근 급증하면서 안정적인 주거 여건 마련이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농,어촌 지역이 많은 전남의 경우 숙소가 열악한 상황이라 주거복지모델 마련에 공공기관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암 대불산단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공동 기숙사인 휴 스테이입니다. 공동취사와 세탁실 운영, 저렴한 임대료 등으로 좋은 주거 모델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근석 / 한국주거복지연구원장 - "농업은 역시 기숙사를 공급을 해야 되겠지만 특히 어업이나 제조업은 최소한
    2025-06-25
  • 李대통령 3주 만에 방문.."약속 실현 진정성 느꼈다"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주 만에 광주ㆍ전남을 찾았습니다. 지역 방문으로는 두 번째인데요. 대선 때 말한 "잘 키운 자식이 효도하듯이 호남도 볕들 날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을 보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화 형식도 참석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고 생중계를 하는 등 파격적이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3주 만에 민주당의 심장부인 광주와 전남을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선기간 동안 더 이상 광주ㆍ전남 발전 약속만 하고 진척이 없
    2025-06-25
  • 李 "지역균형발전"..신재생에너지·AI 육성 과제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지역균형발전을 통해 민생문제를 세심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는데요. 서남해안을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육성하고 광주전남의 AI와 첨단기술산업 진흥을 위한 전략을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전남 지역민들을 만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현 문제의 상당 부분은 수도권 과밀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서남해안을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이 대통령은 극심한 침체
    2025-06-25
  • "대통령실에 광주 민군공항 이전 관련 TF 신설"..공항 이전 속도 낼까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주 만에 광주·전남을 찾아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특히, 후보 시절 대통령에 당선되면 직접 해결하겠다고 공언했던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에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의 입장을 들었는데요. 당사자들 간의 신뢰와 실현 가능성 문제 등을 언급하며, 정부 주도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먼저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민·전남도민 타운홀 미팅'의 첫 번째 주제는 지역 간 입장차가 극명한 광주 민·군공항 통합이전 문제였습니다. 이재명
    2025-06-2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6-25 (수)
    주제1. 정치 현안 주제2. 의정활동 *여의도초대석 "당시 내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北 타격 정보 입수" "전쟁은 안 된다..문 대통령 강력 반대, 전쟁 막아" "트럼프, 이란 타격 성공..북한에도 같은 방식 유혹" "北 타격 계획 있다면 미리 정보 입수, 전쟁 막아야" "안규백 문민 국방장관, 큰 의미..군 복종 끌어내야" "검찰, 김민석 피의자 입건..이 대통령 인사권 방해" "검찰개혁 저항, 마지막 발악..이 정부엔 안 통할 것"
    2025-06-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23 (월)
    1. 여수시, 잇따른 패소..혈세 낭비 수백억 2. 2,800억 추경 확보..민생 안정 '마중물' 3. 중앙집권 문화 여전.."권력 분산 시켜야" 4. 올해 첫 6연승 질주..KIA, 순위 반등하나
    2025-06-23
  • '6연승 질주' KIA, 4위로 반등..상위권 진입 '정조준'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6연승을 질주하며 치열한 중위권 다툼에서 순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리그 4위까지 오른 KIA는 이번 주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를 상대로 시즌 전반기 상위권 진입을 노립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한유섬에게 역전 스리런을 허용하며 2대 3으로 끌려가던 8회 초. 대타로 나선 김석환이 노경은의 3구 포크볼을 받아쳐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립니다. 이어진 9회에도 김호령의 희생 플라이로 격차를 벌린 KIA. 마무리 정해영이 비록 한 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팀의 리드를 지켜내며 5
    2025-06-23
  • "중앙집권 문화 여전..지방정부에 권력 분산해야"
    【 앵커멘트 】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광주에서 호남권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여전히 중앙 정부에 권한이 쏠려있는 지방자치제도의 현실을 지적하며,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권력 분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방자치 30년의 성과를 인정하면서도, 한계 또한 자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중앙 집권문화가 지방자치를 더 나아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는 겁니다. 유 시장은 지방정부에 자율권을 주고 스스로 책임지도록
    2025-06-23
  • 새 정부 추경안..광주·전남 현안사업 2,800억 원 반영
    【 앵커멘트 】 국무회의를 통과한 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 30조 원 중 광주·전남 지역 예산 2,800억 원이 포함됐습니다. AI 집적단지 등 지역 미래 산업과 지역 발전에 시급한 SOC예산 등이 포함돼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을 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국회에 제출된 이재명 정부의 첫 추경안에 광주·전남의 현안사업비 2,800억 원이 포함됐습니다. 광주의 주요예산으로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715억 원, 인공지능산업 육성 50억 원, 차세대 태양전지 실증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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