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2025년 정부합동평가서 전남 1위 차지
    고흥군이 2025년 정부합동평가(2024년 실적)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종합 1위 달성은 고흥군 역대 최초 기록입니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 행정 전반을 대상으로 한 종합 평가입니다.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를,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며, 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하는 정량평가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로 구분됩니다. 고흥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중앙부처 건의 규제 발
    2025-05-12
  • [핫픽뉴스] 김문수 의원, 눈물 머금고 현수막 자진 철거한 이유는?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자신의 홍보 현수막을 자진 철거한 사실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김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ㅠㅠㅠ 김문수 현수막 제거!!!"라는 글과 함께, 현수막을 철거하는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 의원이 커터칼과 조경용 가위를 이용해 도심 곳곳에 설치된 자신의 홍보 현수막을 제거하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김 의원이 현수막을 자진 철거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김 의원은 SNS에 주민들 사이에서 "국민의힘 김문수로 착각된다"는 항의가 이어져 자진 철거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2025-05-12
  • 기억을 전하는 사람들..전라남도, 5·18 역사 해설사 운영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민주화운동 현장에서 지역의 항쟁사를 직접 전달하는 5·18역사 해설사가 운영됩니다. 전라남도는 2022년부터 전남의 5·18민주화운동에 관심 있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전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5·18역사를 바로 알리고 있습니다.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광주에서 시작됐으나 전남의 여러 지역으로 확산돼, 지역내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역사적 장소가 곳곳에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2020년과 2022년 역사적 가치
    2025-05-12
  • 아침까지 짙은 안개 주의..낮 최고 20~26도
    광주와 전남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까지 광주와 전남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서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과 항해 및 조업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와 목포 12도, 여수 13도 등 7~13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5도, 목포 22도, 여수 20도 등 20~26도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2025-05-12
  • 전국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6도 '큰 일교차 주의'
    월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남권과 전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부터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강원 영동을 중
    2025-05-12
  • "돼지고기 너마저"..국내산 삼겹살 가격 1년 새 7%↑
    최근 돼지고기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1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 소비자가격은 100g에 평균 2,486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6.8% 올랐습니다. 이는 평년 가격(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보다 7.9% 높습니다. 삼겹살보다 가격이 저렴한 앞다리 가격은 100g에 1,436원으로 1년 전, 평년보다 각각 5.9%, 19.4% 비싸졌습니다. 일부 부위 수요가 늘면서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상승했고, 부위별 소비자 가격이
    2025-05-11
  • "교황이 살았다고?"..콘클라베 후 매물 거둔 집주인
    새 교황 레오 14세가 유년기를 보낸 소박한 집이 매물로 나와 있다가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이후 철회됐습니다. 미국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에 있는 이 집은 19만 9천 달러(약 2억 7천만 원)에 매물 목록에 올라 있었는데, 콘클라베 이후 새 교황이 어린 시절 이 집에서 자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문의가 쇄도했습니다. 지난 8일 오전부터 집을 사겠다는 연락이 7~8건 들어오자 집주인은 여러 선택지를 검토한 끝에 매물을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개를 맡은 부동산 중개
    2025-05-1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5-11 (일)
    1. '민주 텃밭' 호남 찾은 李 "국민주권ㆍ실사구시 강조" 2. 백종원 효과 기대한 지자체들 '당혹'..전통시장 상인들 '울상' 3. 어느덧 팹리스기업 10곳 유치..광주 AI 생태계 조성 가속화 4. 바다가 호수로 변하면서 드러난 8천만년전 공룡화석지
    2025-05-11
  • 바다가 호수로 변하면서 드러난 8천만년전 공룡화석지
    【 앵커멘트 】 간척사업 중 우연히 발견된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 지난 1992년 지질조사를 통해 8천만년 전의 흔적이 확인돼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해남 우황리는 지난 30년동안 하드웨어와 콘텐츠를 갖춰 이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룡박물관으로 우뚝 섰습니다. 고익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길이 1미터의 별 모양 공룡발자국이 발견되면서 이름을 알린 해남 우황리의 공룡 화석지. 수천만년 동안 바닷 속에 잠겨있던 미지의 흔적이 30여년 전 이뤄진 간척사업의 방조제 조성으로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 인터뷰
    2025-05-11
  • 내일 아침 7~13도·한낮 19~25도..안개 '주의'
    월요일인 내일(12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목포 12도, 여수 13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7~13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광주 25도 등 19~25도까지 오르며 따뜻하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곳에 따라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5-05-11
  • 어느덧 팹리스기업 10곳 유치..광주 AI 생태계 조성 가속화
    【 앵커멘트 】 AI반도체 설계기업, 이른바 '팹리스 기업'이 전무했던 광주시가 팹리스 기업 10곳을 유치한 데 이어 제품 개발과 실증 과정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AI 생태계 조성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동일한 AI 알고리즘을 가동하는 동안, 두 AI 반도체의 온도 차이가 극명합니다.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10번째 팹리스 기업 딥엑스는 발열을 제어해 전력 소모를 줄이고 비용도 함께 줄일 수 있는 기술력을 자랑합니다. 이제는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가전업체들과 실증에 나설 계획입
    2025-05-11
  • 백종원 효과 기대한 지자체들 '당혹'..전통시장 상인들 '울상'
    【 앵커멘트 】 유명 방송인이자 요리사인 백종원 대표가 방송활동을 중단하면서 전남 일부 지자체에 불똥이 튀게 됐습니다. 백 대표의 유명세에 기대 추진해온 지역활성화 사업이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지자체들은 당혹감 속에 당분간 사태를 예의주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장성군은 지난 2023년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황룡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전통시장 활성화의 대표 사례인 예산시장처럼 먹거리를 늘리고 시설을 현대화하기로 한 겁니다. 하지만 최근 백종원 대표가 잇따른 구설
    2025-05-11
  • '민주 텃밭' 호남 찾은 李 "국민주권ㆍ실사구시 강조"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을 하루 앞두고 민주진영의 텃밭인 전남을 찾았습니다. 시민들에게 '통합과 성장'을 강조한 이 후보는 내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첫 유세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51개 소규모 시군을 방문하는 '경청투어'의 마지막 행선지로 전남을 선택했습니다. 경청투어 초반 당의 험지인 영남지역을 공략한 데 이어, 민주당 텃밭인 호남 지역을 찾아 표심을 다졌다는 분석입니다. 화순과 강진, 해
    2025-05-11
  •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 마감..1번 이재명·2번 김문수·4번 이준석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모두 7명의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11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추가로 등록 서류를 제출해 모두 7명이 대선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등록 첫날인 10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후보 등 6명이 등록했습니다. 선관위는 후보자들의 재산·납세·병역 등 신상정보도 공개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30억 8,914만 원, 김문수 후보는 10억
    2025-05-11
  • 월요일 전국 맑고 포근..내륙 안개 '주의'
    월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11도 △대전·대구·전주 10도 △부산 13도 △제주 14도 등 7~14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전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1도 △제주 23도 등 19~26도까지 오르며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밤부터는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강원 영동을 중심으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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