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담] 정기명 여수시장 "2천석 이상 컨벤션센터 건립하겠다"
    1. KBC 시청자분들께 신년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2. 먼저, 민선8기 6개월의 성과 돌아보자면? 3. 지난해, 여수박람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앞으로 박람회장 어떻게 활용되나? 4. 여순사건이 일어난지 73년 만에 특별법이 제정돼, 지난해 1월부터 피해 신고 접수 진행했지만, 저조한 접수율로 지난달(1월) 20일 마감. 정부가 뒤늦게 시행령 개정을 손 보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여순사건 희생자가 2만 5천 명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 있지만, 신고 건수 6천 건도 못
    2023-02-01
  • "제2의 이승기 사태 방지" 소병철 의원, 관련 법 개정안 발의
    대중문화 산업의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이른바 '제2의 이승기 사태' 방지법이 국회에서 발의됐습니다.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중문화예술 기획업자들의 불투명한 회계 처리로 인해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한 예술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가수 겸 배우인 이승기는 데뷔 이래 18년 동안 음원 정산을 단 한 푼도 받지 못했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졌고, 대중문화예술 산업계의 부조리와 관행들이 논란을 빚었습니다. 현행법은 예술인의 요구가 있을 경우 회계장부 등을 기획업자가 공개하도록
    2023-02-01
  • 안철수 "김장연대·윤심, 사실과 다를 수도"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김기현 의원께서 방조하시다가 갑자기 하루 만에 취소하신 김장연대, 그 내용이 과연 맞는 내용인지, 윤심이라든지 많은 게 사실과 다를 수 있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1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최근 친윤계 핵심 장제원 의원이 자신의 참모 중 한 명에게 전화해 고충을 털어놓았냐는 질문에 "예"라고 답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윤심이 김기현 의원에게 100% 가 있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건가'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과 저는 어떻게
    2023-02-01
  • 이재명, 대선 패배 대가?..박근혜·이명박이 대선 져서 감옥 갔나[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에 대한 검찰 소환과 조사를 ‘대선 패배 대가’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그런 논리라면 박근혜·이명박 두 전직 대통령이 감옥 간 것도 대선 패배 대가냐'는 지적이 국민의힘에서 제기됐습니다. 강성만 국민의힘 금천구 당협위원장은 지난 31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 본인의 정치생명이 지금 벼랑 끝인데 ‘내가 부정부패를 했다’고 인정을 하겠냐”며 “이 대표 입
    2023-02-01
  • 대구 섬유공장서 큰 불..인근 공장 번져
    대구의 한 섬유공장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늘(1일) 아침 6시 50분쯤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공단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 소방차 61대, 진화 인력 200여 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아침 7시쯤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아침 7시 반쯤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까지 모두 투입하는 대응 2단계로 상향했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공장 안에 있던 노동자 1명이 대피해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02-01
  • 만취 50대 차에 치여 숨져..길에 두고 철수한 경찰, 감찰 조사
    경찰이 술에 취해 골목에 누워 있던 남성을 그대로 둔 채 철수해 부실 대응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8시 45분쯤 서울시 휘경동의 한 골목에서 만취 상태로 누워 있던 50대 남성 A씨가 승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 발생 45분 전, 경찰관 2명은 '길에 사람이 누워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A씨를 깨우려고 했지만 도움이 필요 없다고 완강하게 거부했고, 6분 뒤쯤 A씨를 길에 남겨둔 채 맞은편에 세워둔 순찰차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2-01
  • 급여생활자 20%, 연봉 9,898만 원 ↑..벌어지는 소득 격차
    우리나라 급여생활자 가운데 상위 20%에 속하는 고소득자들은 하위 20%보다 15배 많이 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2021년 귀속 근로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상ㆍ하위 소득 격차를 나타내는 지표인 근로소득 5분위 배율(상위 20% 근로소득/하위 20% 근로소득)은 지난 2021년 기준 15.1배였습니다. 상위 20% 구간에 속한 고소득 근로자가 하위 20%의 15배에 달하는 소득을 올렸다는 의미입니다. 근로소득 5분위 배율은 2017년 16.3배에서 2019년 14.6배로
    2023-02-01
  • "명품이 한국으로 향한다"..이탈리아도 놀란 한국인의 명품 사랑
    한국인의 명품 사랑이 이탈리아에서도 화제입니다. 이탈리아 전국지 '일 솔레 24 오레'는 현지시각 29일, '명품이 한국으로 향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명품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한국 시장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명품 소비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한국이 글로벌 명품 시장에서 '별처럼 빛났다'고 전했습니다. 모건스탠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지난해 1인당 명품 소비액은 325달러(약 40만 4천 원)로 미국(280달러, 약 34만 8천 원)과 중국(55달러, 약 6만 8천 원)을
    2023-02-01
  • 국민의힘 당대표 가상 양자대결서 안철수, 김기현 크게 앞서
    국민의힘 3ㆍ8 전당대회 결선투표를 가정한 양자 대결에서 안철수 의원이 김기현 의원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한 가상 결선투표 양자 대결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의원은 59.2%의 지지율을 얻으며 김기현 의원(30.5%)을 28.7%p 앞섰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안 의원(60.5%)은 김 의원(37.1%)을 23.4%p 차이로 따돌렸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 대상 조사에서 안철수 의원
    2023-02-01
  • '캄보디아 소년' 다시 만난 김건희 여사..용산 대통령실 초대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국내에서 심장질환 수술을 받고 퇴원한 캄보디아 소년 '로타'군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대했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지난달 31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심장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 준비하는 로타 군을 만나 축구공을 선물하고 함께 축구 놀이를 하면서 로타 군의 회복을 축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심장질환으로 축구를 해본 적 없다는 로타 군의 말을 듣고 즉석에서 축구공을 던지고 받는 '볼 리프팅'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로타의 치료를 도왔던 서울아산병원 의료진과 로타를 한
    2023-02-01
  • 아파트 공사현장서 노동자 질식사..중대재해 조사 착수
    콘크리트 양생 작업을 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질식사하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31일 오후 5시 45분쯤 경기도 용인시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양생 작업을 하던 미얀마 국적 노동자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동료들에 의해 발견된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공사현장 꼭대기 층에 설치된 천막에서 갈탄을 교체하다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을 보이며 질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 함께 있었던 다른 작업자 2명도 어지럼증과 오한 등 증상을 보여
    2023-02-01
  • 실종 40대 장애인,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숨진 채 발견
    40대 여성 장애인이 실종 신고 12일 만에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낮 1시 반쯤, 서울시 은평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안에 있는 빗물받이용 집수정에서 4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집수정은 빗물을 모으기 위해 설치된 콘크리트 구조물을 말합니다. 당시 시설 점검을 하던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A씨를 발견해 신고했고, 경찰과 소방 구급대가 곧바로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가족
    2023-02-01
  • 광주 제한급수 예정일 2달 연장.."아직 안심은 일러"
    【 앵커멘트 】 가뭄이 심각한 광주시의 제한급수 예상 시기가 5월 초로 늦춰졌습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절수 참여와 폭설에 이은 겨울비로 인해 이번 가뭄 위기를 제한급수 없이 넘길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민 주요 상수원인 동복호의 고갈시점이 6월 초. 제한급수 예정일은 5월 초로 미뤄졌습니다 광주 시민들의 수돗물 절감 덕분입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수돗물 사용 절감율이 매달 8.1% ~ 6.7% 수준을 보이고 있고, 많게는 주 단위로 9%까지 절수율을 보였던
    2023-01-31
  • 강제징용 배상 해법 설명.."일방적 통보에 뒤늦은 소통"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배상 해법과 관련해 뒤늦게 피해자 측에 설명을 시도하는 것과 관련해 피해자 지원단체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오늘(31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정부가 이미 일을 저지른 뒤 피해자를 만나려는 건 도의적이지 않은 일방적 통보" 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추후 외교부 답변이 있지 않은 한 외교부가 일방적으로 원하는 대로 피해자를 만나게끔 허용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정부는 공개 토론회를 열어 지난 2018년 대법원의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피해자들이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의 재원으로
    2023-01-31
  • 흑산공항, 국립공원의 심의 통과..2026년 개항 목표
    전라남도와 신안군의 오랜 숙원 사업인 흑산공항 건설에 빗장이 풀렸습니다.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는 오늘(31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계획 변경계획'을 심의해 흑산공항 부지의 국립공원 해제를 의결했습니다. 이로써 공항건설의 필요성이 제기된 지 15년 만에 지지부진했던 행정절차가 마무리되고 연내 착공을 기대하게 됐습니다. 이날 확정된 공원구역 변경은 공항건설을 위해 국립공원 부지를 해제하고 8배 넓은 대체부지를 공원으로 편입했습니다. 흑산공항은 국비 1,833억 원을 투입해 흑산면 예리 일원에 활주로 길이 1,200m, 폭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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