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공무원 음주운전 징계 51건..전국에서 2번째로 많아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전남지역 공무원은 51명으로 전국 시ㆍ도 중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의원이 분석한 행정안전부의 지방공무원 징계 현황을 보면 지난해 전남도청과 22개 시군에서 공무원 51명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는 경기도 67건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숫자입니다. 같은 기간 광주지역 공무원의 음주운전 징계는 13건이었습니다.
    2024-10-10
  • 무안군민 광주 군 공항 이전 결사반대 궐기대회 개최
    광주 군 공항의 무안 이전을 반대하는 무안군민궐기대회가 남악중앙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주민들은 지난 2018년 3자 협약을 통해 광주 민간공항을 2021년까지 무안으로 이전하기로 약속해놓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서 군 공항 이전을 밀어부치고 있는 광주시를 성토했습니다. 주최 측은 이어 남악 중심상가를 돌며 광주 군 공항 이전의 진실을 알리는 가두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2024-10-10
  • 명태균 폭로전 '급발진' "대통령실·정치인 명예훼손 법적 조치해야".."尹 대통령 법적 문제는 없을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한 가운데 서 있는 명태균 씨가 여권 정치인을 상대로 폭로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대통령실뿐 아니라 정치인들이 명예훼손으로 충분히 법적 조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1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 사람(명태균)이 지금 브로커로서 허언증이 있고 어느 정도 자기 과대망상이 있다고 봐야지 맞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명 씨는 실력 있는 정치 브로커였던 것은 맞는 것 같다"며 "선거를 뛰어본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안
    2024-10-10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0-10 (목)
    1. '성과 없는' 섬진강 관광시대..추진도 제각각 2. 옛 전방·일신방직 개발 상가 비율 심의 3. '산 넘어 산' 송정역 광장 5·18 사적지 지정 4. 기부물품 줄어든 푸드마켓..경기 침체 '된서리'
    2024-10-10
  • 영암에 고향사랑기부하고 영암 쌀까지 받아 가세요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쌀을 추가로 제공하는 '영암 쌀사랑, 고향사랑'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영암군은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 기부를 하고 답례품 리뷰를 10자 이상 작성한 기부자 500명에게 답례품에다 3만 원 상당의 영암 쌀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합니다. 영암군은 지난 8월 개설한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 유지를 위해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4-10-10
  • 광주시 화물차 불법주차 이달 말까지 집중 단속
    광주시가 화물차 밤샘 불법주차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광주광역시는 이달 31일까지 5개 자치구와 화물협회 등 12명으로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자정에서 새벽 4시 사이 1시간 이상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 주차를 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속반은 불법 밤샘 주차 민원 다발 지역과 사고 발생 지역은 물론 주택가와 도로 갓길, 스쿨존 등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2024-10-10
  • 영광 법성-홍농 간 국가지원지방도 개통
    영광 법성에서 홍농을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15호선이 4차선으로 확장돼 어제(9일) 개통됐습니다. 5.6km 달하는 법성-홍농 간 도로는 착공 9년 만에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포장이 마무리돼 한빛원전 주변 교통체증 해소와 등하굣길 안전 통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4-10-10
  • 광주·전남 5mm 안팎 빗방울..낮 최고 광주 23도
    목요일인 오늘(10일) 광주·전남은 종일 흐린 가운데 5mm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2도, 영광 14도 등 12~17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광주 23도, 여수 24도 등 22~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는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4-10-10
  • 전남도립대 특정감사 결과 채용·복무 등 16건 적발
    전남도립대의 인력 채용과 계약, 복무까지 위법 부당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남도 감사관실은 2022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남도립대의 운영 사항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전문임기제 부당 합격과 인사 개입 등 16건을 적발하고 2명에 대해 중징계를 요청했습니다. 1998년 개교한 전남도립대는 전남지사가 당연직 이사장으로 있고, 지난 7월 목포대와 통합 기본 원칙에 합의하기도 했습니다.
    2024-10-09
  • 윷놀이 돈 잃고 지인 불 붙여 살해한 60대 35년형
    윷놀이를 하다 돈을 잃고 화가 나 지인의 몸에 불을 붙여 살해한 60대에게 징역 35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지난 2022년 11월 고흥에서 20년 전부터 알고 있던 지인의 몸에 불을 붙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63살 김 모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김 씨는 이혼하고 홀로 지내던 피해자를 이용해 자신을 보험수익자로 사망보험에 가입하기도 했습니다.
    2024-10-09
  • '쌀쌀한 아침' 일교차 10도 안팎..곳곳 빗방울
    내일(10일) 광주와 전남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5도, 목포 16도 등 12~17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순천 24도, 광양 25도 등 22~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후 사이에는 광주와 전남 서부를 중심으로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10-09
  • 전남도 공공비축미 시ㆍ도 배정물량 확대 촉구
    2024년산 공공비축미의 시·도 배분량 확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올해 공공비축미 정부 매입량이 동결된 가운데 농식품부 직접 배정물량이 늘어나, 시·도 배정물량 대상 농가의 86%가 배정량이 줄어드는 피해를 입게됐다며, 농식품부 매입물량 18만 6천톤을 시·도 물량으로 전환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또 가루쌀은 공공비축미곡 물량 이외로 매입하고, 벼 감축협약 인센티브는 별도 장려금 등으로 변경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2024-10-09
  • 전남도 벼멸구 재해 피해조사 착수
    농업 재해로 인정받은 벼멸구 피해 조사가 오는 21일까지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9일) 도청에서 피해조사 시군 회의를 열고 아직 피해 벼를 수확하지 않은 농가는 반드시 수확하기 전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고 피해 농지 사진 촬영 등 자료를 확보한 후에 수확하는 등의 지침을 안내했습니다. 올해 전남지역 벼멸구 피해는 지난해보다 29배 많은 만 9,603ha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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