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해경, '적조 피해 확산 우려' 방제 총력
    전남과 경남 일부 해역에 적조주의보에 이어 적조 위기경보 경계 발령이 내려짐에 따라 여수해경이 방제 지원에 나섰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2일)부터 경남 사천과 남해 해역 등으로 대응 지원 해역을 넓혀 방제함정 1척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해경은 앞서 적조 예비주의보가 발령된 지난달 말부터 해상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적조가 집중된 화태대교 해상과 월호수도에 방제함정을 배치했습니다.
    2025-09-02
  • '쓰레기소각장 부지' 위장전입 사실로...논란 확산
    광주 삼거동 쓰레기 소각장 부지 선정에 영향을 미친 위장전입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실제 거주하지 않으면서 주민등록상 주소지만 옮겨놓고 삼거동 소각장 부지 선정에 동의하는 등 위장전입을 한 혐의로 12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소각장 예정 부지는 인근 300m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 절반 이상이 동의하는 것이 전제 조건인데, 삼거동의 경우 88세대 중 54%인 48세대가 동의해 최소 자격 요건을 갖춘 상태였습니다. 위장 전입자로 확인된 12명을 제외할 경우, 최소 자격
    2025-09-02
  • "돈 자랑하지 말라던 여수"...산단 불황에 경제도 '휘청'
    【 앵커멘트 】 여수국가산업단지 불황의 여파가 지역상권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한때 불야성을 이뤘던 시내 상가는 이제 불 꺼진 점포들만 남아 적막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밤 9시가 조금 넘은 시간, 유흥시설이 밀집해 있는 여수시 학동거리입니다. 한창 사람들로 붐벼야 할 거리가 한산하기만 합니다. ▶ 싱크 : 음식점 주인(음성변조) - "코로나 때보다 더 악화돼서 정말 월세 내기도 벅차고 버티기 힘듭니다. 지금 길거리에 전혀 다니는 사람도 없고 그냥 참 암담합니다." 여수산단
    2025-09-0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9-02 (화)
    1부 와이드이슈 - 패널 :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2부 여의도초대석 - 패널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수석최고위원)
    2025-09-02
  • 전현희 "尹 사각팬티에 성경, 내 몸에...보지 말아야 할 것 봐, 자괴감, 참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 구치소 현장검증을 나가 이른바 속옷 저항 CCTV를 열람한 것을 두고 여야가 가시 돋친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으로 국회 법사위원이자 민주당 3대특검종합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현희 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전현희 의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늘 법사위에서 5선 나경원 의원이 국민의힘 간사로
    2025-09-02
  • 최용선 "중국 전승절 행사는 새로운 외교 흐름 만들어내기 위한 몸부림" [박영환의 시사1번지]
    최용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중국 전승절 기념행사는 새로운 외교 흐름을 만들어내기 위한 중국 측의 몸부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최용선 부원장은 "단순히 전승절로만 보면 안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최용선 부원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오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거치면서 뭔가 자연스럽게 새로운 블록들을 만들기 위한 흐름들이 되고 있다"며 "UN 제재라든지 미국 제재들이 러시아에게 먹히지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최 부원장은 "북한과 관련돼서
    2025-09-02
  • 전남도, 20~21일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2025 전남GT'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가 매년 개최하는 2025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20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됩니다. 국내 다양한 레이싱 종목이 참여하는 행사로, 매 대회 기간 1만 1천여 명이 경주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선수와 대회 관계자 3천여 명은 86%가 타 지역에서 방문하고 있어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대회 기간 지역 체류를 확대하기 위해 당초 일요일에 집중됐던 개막식과 결승전을 분산해 토요일 개막식과 1개 종목 결승전, 일요일 5개 종목
    2025-09-02
  • 50대 그룹 오너家 자산 상반기에만 33조↑...삼성家 10조↑
    올해 상반기 국내 50대 그룹 오너 일가의 자산가치가 33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리더스인덱스가 50대 그룹 오너 일가 중 계열사 지분을 보유한 623명의 자산가치 증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총자산은 올해 초보다 32조 9,391억 증가한 144조 4,85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에는 상장사와 비상장사가 모두 포함됐습니다. 상장사는 올해 1월 2일과 8월 29일 종가를 비교했으며, 비상장사는 결산자료 및 반기보고서를 참고해 순자산가치를 계산했습니다. 가장 많이 자산이 증가한 사람은 이재
    2025-09-0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9-02 (화)
    1. 교권침해 신고하자 이어진 괴롭힘...실효성 있는 대책 '절실' 2. "석유화학업계 정부안, 체감도 낮아" 특별법, 대안 될까? 3. AI 컴퓨팅센터 유치위 출범..."유치 위해 지역 역량 총집결" 4. 멀어져가는 '가을야구'...KIA, 막판 반전 드라마 쓸까? 5. 흑인 인권 운동과 함께 전남 '의'교육 확대
    2025-09-02
  • 여수시 '섬·해양 특화' 2035년 관광객 2천만 명 목표
    전남 여수시가 섬과 해양 관광을 중심으로 오는 2035년 관광객 2천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한국자치경제연구원과 '2035 여수시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를 비전으로 관광객 2천만 명, 관광경제시장 규모 2조 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2026 세계섬박람회와 여수∼남해 해저터널, 섬 지역 가교 개설 등의 여건을 활용한 섬 특화·휴양관광 등을 통해 현재 1,150만 명 수준의 관광객을 2배 가까이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입
    2025-09-02
  • 광주·전남 5~60㎜ 비...'더위는 계속'
    화요일인 오늘(2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광주와 전남의 예상 강수량은 5~60mm입니다. 비 소식에도 광주와 전남 지역에 발효 중인 폭염주의보는 유지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3~26도, 낮 최고 기온은 30~33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2025-09-02
  • 빈곤·저학력, 청년의 취업·분가·결혼 늦추고 우울 키운다
    빈곤 경험과 낮은 학력이 청년들의 취업·분가·결혼을 늦추고 이로 인한 불이익과 우울감을 강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이 사회 전반의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성인으로의 이행기를 지원할 수 있는 청년전용 계좌 정책 등을 제언했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1일 이 같은 내용의 '청년 이행경로 변화의 파급 효과와 인구사회정책적 함의'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한국복지패널 1차년도(2005년)부터 18차년도(2022년)까지 조사에 24∼39세의 관측 자
    2025-09-02
  • 전국 흐리고 비...가뭄 강릉엔 비구름 비껴가
    화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중·남부와 충청권에는 오전까지, 강원 북부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남부 지역에는 저녁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전북·부산·울산·경남 5∼60㎜, 대구·경북 5∼40㎜, 제주도 10∼60㎜, 울릉도·독도 5∼20㎜, 충북 5∼10㎜, 대전·충남 남부 5㎜ 안팎입니다. 강원도는 강원
    2025-09-0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9-01 (월)
    1. "석유화학업계 정부안, 체감도 낮아" 특별법, 대안 될까? 2. 교권침해 신고하자 이어진 괴롭힘...실효성 있는 대책 '절실' 3. AI 컴퓨팅센터 유치위 출범..."유치 위해 지역 역량 총집결" 4. 멀어져가는 '가을야구'...KIA, 막판 반전 드라마 쓸까? 5. 흑인 인권 운동과 함께 전남 '의'교육 확대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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