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연말연시 모임 참여 등 홍보
    광주광역시가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소상공인연합회, 광주소비자단체협의회 등과 함께 광주송정역에서 '민생경제 회복 소비촉진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에게 '연말연시 모임'과 '동네상점 이용하기', '소상공인 식당에서 식사하기' 등을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소비촉진 캠페인은 광주시를 시작으로 5개 자치구, 광주시 출연 기관 등이 연말연시 기간 동안 이어갈 예정입니다.
    2024-12-24
  • "따뜻한 성탄절 보내세요"..곳곳서 연말 나눔 행렬
    【 앵커멘트 】 성탄절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성탄과 연말을 맞아 광주 곳곳에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천원한끼 식당들도 조금 특별한 손님맞이에 나서며 연말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모락모락 김이 피어나는 국밥에 반찬과 과일, 떡이 더해져 손님들에게 전해집니다. 따뜻한 한 그릇에 마음까지 녹아내리고, 어르신들 입가에 미소가 떠나가지 않습니다. ▶ 인터뷰 : 문애자 / 광주광역시 첨단2동 - "여기 와서 먹으니까 맛있고 좋아요. 집에서는 어떻게 이렇게 먹어(요) 혼자 사니까.."
    2024-12-24
  • 전라남도ㆍ여수시 "정부의 석유화학 경쟁력 제고 환영"
    정부가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한 것에 대해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경쟁력 제고 방안에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 검토와 납사 무관세 기간 연장 등 전남도가 건의했던 핵심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며 "석유 화학산업이 재도약할 중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습니다. 여수시도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 행정지원단과 함께 실무를 담당할 석유화학 위기 대응팀을 신설하는 등 정부의 이번 경쟁력 제고 방안을 총력 지원하겠다는 입장입니다.
    2024-12-24
  • 광주 지역 인플루엔자 확산..천명 당 19.4명 발생
    최근 광주 지역에서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광주 지역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 수가 천명 당 19.4명으로 집계돼 유행 기준인 8.6명은 물론 전국 평균인 13.6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습니다.
    2024-12-24
  • "원하는 일자리 없어"..청년 유출 계속
    【 앵커멘트 】 취업을 위해 청년들이 우리 지역을 떠난다는 이야기, 하루 이틀된 이야기는 아닌데요. 지난 10년 동안 광주·전남에서 대학을 졸업한 인구는 20만 명 가까이 증가한 반면 이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는 9만 개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기 위해 우리 지역을 계속 떠날 거란 암울한 전망이 나왔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기말고사가 한창인 대학 도서관.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학생들이 빼곡합니다. 시험이 모두 끝났지만 취업 준비로 도서관을 떠나지
    2024-12-24
  • '비리 복마전' 서영대학교..경찰 수사는 차일피일
    【 앵커멘트 】 교육부는 부당 채용과 부실 운영으로 적발된 서영대학교의 모든 임원을 해임하는 등 엄단에 나섰습니다. 동시에 수사 의뢰를 했지만 경찰은 해를 넘기도록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봐주기 수사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교육부는 지난해와 올해 서영대학교를 감사해 모두 34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했습니다. 감사 내용을 토대로 지난 2월에는 광주 북부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학교 법인이 개최하지 않은 이사회가 실제 있었던 것처럼 회의록 27건을 허위로 꾸몄다는
    2024-12-24
  • 성탄절 아침엔 영하권..낮부터 추위 주춤
    성탄절인 내일(25일) 광주와 전남은 눈 소식 없이 영하권의 아침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8도에서 11도로 예보됐습니다. 아침에는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더욱 낮겠으나,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올라 모레까지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2024-12-2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12-24 (화)
    주제1. 석유화학산업 위기 주제2. 정치 불확실성↑ *여의도초대석 "王자 지우라 했는데..매직이라 안 지워져, 안 지워" "상상 초월, 정말 이상..진짜 희한한 대통령 만나" "선거는 상대적..당시엔 이재명보다는 낫다 판단" "수사-탄핵심판 지연, 이재명 판박이..'법꾸라지' 돼" "쓰레기차 가고 분뇨차 오면 안 돼..징후 안 좋아" "대선 출마, 새로운 정치 만들 것..유권자 의식 믿어"
    2024-12-24
  • 이준석 "尹, 술 먹고 지방 일정 통째 펑크..사람 만들어보려 했는데 실패, 국가 고생"[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도량발호(跳梁跋扈). 전국 대학교수들이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입니다. 도량발호. 뛸 도(跳), 들보 량(梁), 밟을 발(跋), 뒤따를 호(扈). 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함부로 날뛴다는 뜻입니다. 햄버거와 보살로 대변되는 황당하고 어설프기 그지없는 비상계엄 선포와 대통령 탄핵 사태.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에 올인 했던 이 정치인은 현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여의도초대석'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이준석 의원: 네
    2024-12-24
  • 야구선수 삼촌과 게임하면 생기는 일
    조카와 눈싸움에서 전력을 다하는 레전드 짤을 만든 양현종이 또하나의 레전드를 썼습니다. 양현종 인스타에 올라온 한 동영상에는 조카로 추정되는 인물과 할리갈리 게임을 한 뒤 양현종이 벌칙을 집행하고 있었습니다. 양현종의 손목때리기에 조카는 기쁨을 감출 수 없는 듯 한데요. 조카와의 게임에도 이악물고 풀스윙하며 최선을 다하는 대투수의 모습. 내년 마운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2024-12-24
  • 상수도관 파열에 '물바다'..빙판길된 도로
    【 앵커멘트 】 출근시간대 광주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가 물바다가 됐습니다. 인근 지역 주택의 수돗물에서 흙탕물이 나와 불편이 잇따랐고, 교통사고까지 벌어져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왕복 6차선 도로가 거대한 하천으로 변했습니다. 차량들은 물살을 가로질러 천천히 주행합니다. 어제(23일) 아침 6시 반쯤 광주 북구 본촌동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 싱크 : 상인(음성변조) - "저쪽 사거리에서 절반이 완전히 흥건히 젖었죠. 건너편이 중개사무소 있는 데까지 거의 다
    2024-12-24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2-24 (화)
    1. 캐스퍼EV로 질주 GGM..노사 갈등 '암초' 2. 채용비리·부실운영..서영대 법인 '철퇴' 3. 상수도관 파열에 '물바다'..출근길 혼잡 4. 여수 소제지구 특혜 의혹 수사 '본격화'
    2024-12-24
  • 곡성군, 고향사랑 기부금 대폭 증가
    곡성군은 고향사랑 누적기부 건수가 전년 대비 320%나 증가해 기부액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곡성군은 올해 12월 23일 기준, 고향사랑기부금은 5,761건으로 6억 7천만 원을 모금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855건 3억 3천만 원 모금과 비교하면 건수는 320%, 금액은 200% 각각 증가한 수치입니다. 곡성군은 그동안 지정기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이 실적 개선의 배경이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4-12-24
  • 영광군, 쓰레기 봉투 가격 인상 시기 유예
    영광군이 쓰레기 종량제 봉투값 인상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영광군은 최근 경제 상황을 고려해 민생안정 등을 위해 당초 내년 1월로 예정된 쓰레기봉투값 인상을 6개월간 미루기로 했습니다. 영광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값은 17년간 동결돼 군 재정 운영에 부담이 돼 왔습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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