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부터 K-컬처까지 대학 이색학과 '열풍'
    【 앵커멘트 】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지역 대학의 신입생 모집이 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산업 수요와 시대적 변화에 맞춰 대학들이 이색학과를 선보이며 위기를 타개해 가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학 옥상을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는 강아지 한 마리. 학생들이 차렷 자세부터 반려견의 행동 하나하나를 훈련합니다. ▶ 싱크 : 학생 - "앉아. 엎드려. 빵."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맞춰 올해 반려동물산업학과를 신설했는데, 신입생 모집률 100%를 달성했습니다. 학생들은 반려동물의 미용부터
    2024-06-01
  • "또 오른다고?"..초콜릿·김·치킨 등 가격 줄줄이 인상
    6월 들어 초콜릿과 김, 간장 등 각종 가공식품과 프랜차이즈 메뉴 등의 가격이 줄줄이 오릅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1일부터 가나 초콜릿 등 17개 제품 가격을 평균 12% 인상합니다. 롯데웰푸드는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지난달 가격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정부가 물가 안정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해 인상 시기를 한 달여 늦췄습니다. 롯데칠성음료도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6개 음료 품목 출고가를 평균 6.9% 올리며, 동원F&B 역시 김 가격을 평균 15% 올립니다. 지난달 초 CJ제
    2024-06-01
  • 국민맞수 53회 | 尹-이종섭 하루 3차례 통화..스모킹건? / 한동훈 등판론vs이재명 연임론.. 역풍? /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논의 불붙을까 / 원 구성 기싸움..민주당, 전 상임위 독식?
    - 尹-이종섭 하루 3차례 통화..스모킹건? - 한동훈 등판론vs이재명 연임론.. 역풍? -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논의 불붙을까 - 원 구성 기싸움..민주당, 전 상임위 독식?
    2024-06-01
  • 서울 맞벌이 가정 24% '우울'..하루 개인 시간 1시간 남짓
    서울에 사는 맞벌이 가정 24%가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연구원은 1일 '2023년 서울양육자서베이'와 서울 영유아 양육 여건·양육자의 정신건강 양육 스트레스 등에 대한 설문조사 및 분석 결과가 담긴 '서울 워킹맘·워킹대디의 현주소' 인포그래픽스를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만 0∼9세 자녀를 둔 서울 맞벌이 부부 5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3.6%는 우울감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불면증과 불안감을 경험한 비율은 각각 20.8%, 15.8%로, 8.6
    2024-06-0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5-31 (금)
    1. 5ㆍ18 계엄군 12명 고발.."반인도적 범죄" 2. '소각장 유치' 두고 주민 간 갈등 격화 3. 민주당 상임위 배치.."지역 현안 협력" 4. "마을에서 놀아요" 첫 청소년 자율공간
    2024-05-31
  • "마을에서 놀아요" 광주 첫 청소년 자율공간 개소
    【 앵커멘트 】 지자체가 조성한 청소년들의 순수한 놀이 공간 '재미나zip(집)'이 광주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VR체험과 북카페 등을 즐길 수 있는 자율공간을 조성해 건전한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는 취집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모자와 선글라스를 쓴 학생들이 스티커 사진기 앞에서 자세를 취합니다. 헤드셋을 착용하고 가상현실 게임에 푹 빠졌고, 좋아하는 노래를 골라 실력을 뽐냅니다. ▶ 인터뷰 : 김에스더 / 광주광역시 북구 서림초 - "오늘 센터에서
    2024-05-31
  • 광주·전남 어린이 통학버스 61.8% 안전 '미흡'
    광주·전남에서 운행되고 있는 어린이 통학버스 10대 중 6대는 안전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광주전남지역 어린이 통학버스 471대를 점검해 어린이 보호표지 상태 불량 등 규정을 어긴 291대에 대해 시정을 통보했습니다. 올해 시정 통보를 받은 어린이 통학버스는 전체 어린이 통학버스의 61.8%로 지난해 75.7%에 비해 소폭 감소했습니다.
    2024-05-31
  • 민주당 1차 상임위 배분 발표..지역 현안 해결 협력 다짐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상임위원장 후보군인 3선 의원을 제외한 의원들의 22대 국회 상임위 1차 배정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전남 18명의 의원들은 11곳의 상임위에 비교적 골고루 배분돼,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국회의원 8명은 당초 지역 의원들 간의 조율과 당에 지망했던 상임위에서 조정이 있었습니다. 국토위 배정 예정이었던 민형배 의원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현안 등을 위해 문체위 소속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자 상임위를 바꿨습니다. ▶
    2024-05-31
  • 혐오시설vs지역발전..'광주 소각장 유치' 갈등 격화
    【 앵커멘트 】 2030년부터 생활쓰레기 매립이 불가능해지면서 광주시가 소각시설 건립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최종 후보지가 세 곳으로 압축됐고, 다음 달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요. 그중 유력했었던 후보지 주민들의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면서 갈등이 격화하는 모양새입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서구 매월동, 북구 장등동과 함께 소각시설 설치 최종 후보지에 오른 광산구 삼거동. 일부 주민들은 쓰레기 운반과 처리 과정에서 야기되는 환경 문제를 우려하며 여전히 유치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영풍
    2024-05-31
  • 5·18조사위, 내란목적살인·집단살해죄 계엄군 12명 고발
    【 앵커멘트 】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5·18 당시 무고한 시민을 학살한 지휘관과 장병 총 12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광주를 봉쇄하고 시민들을 무차별 학살하는 등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겁니다. 전두환 신군부 5명에 대한 형사 처벌을 제외하고는 첫 사법 처리 움직임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1980년 5월 당시 시민 학살에 책임이 있는 계엄군을 고발합니다. 조사위원 8명이 전원위원회를 열고 고발 안건을
    2024-05-31
  • 외국인 소유 주택 55% 중국인..토지는 미국인 '경기→전남' 등 순
    외국인이 소유한 주택 가운데 절반 이상이 중국인 소유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외국인 주택·토지 보유 통계를 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모두 9만 1,453가구입니다. 이 중 5만 328가구(55%)는 중국인 소유로, 4만 8.332가구가 아파트, 단독주택은 1,996가구였습니다. 중국인 다음으로는 미국인이 2만 947가구(22.9%), 캐나다인 6,089가구(6.7%), 대만인 3,284가구(3.6%), 호주인 1,837가구(2.0%) 등 순이었습니다.
    2024-05-31
  • "쩌억! 하늘이 노했나!"..지난해 벼락 7만 3천 번 하늘 갈랐다
    낙뢰(벼락)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지난해, 우리나라에 내리친 낙뢰가 7만 3천여 회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1일 기상청은 '2023년 낙뢰연보'를 통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관측된 낙뢰의 횟수가 7만 3,341회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재작년(3만 6,750회)의 약 2배 수준이자 10년 평균(9만 3,380회)의 80% 수준이었습니다. 낙뢰는 구름과 땅 사이에 치는 번개입니다. 번개가 비행기에 맞는 경우도 낙뢰로 봅니다. 낙뢰는 주로 여름에 발생하는 기상현상인데 작년도 6~8월에 친 낙뢰가 전체의 75.
    2024-05-31
  • 尹대통령 지지율, 21% 그쳐.."출범 이후 최저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만 18살 이상 여성과 남성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21%에 그쳤습니다. 직전 조사(21~23일) 보다 3%p 하락한 수치로, 현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부정 평가는 70%로, 역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입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가 1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소통 미흡' 9%, '전
    2024-05-3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5-30 (목)
    1. 전대·조대 의대 '지역인재 선발' 확대 2. 무안서 공항 통합 이전 2차 캠페인 전개 3. 이상철, 당선무효 확정..현직 7명 위기 4. "여배우도 속았다"..거짓 홍보에 '쾌척'
    2024-05-30
  • 22대 국회 개원..광주·전남 의원 "지역 발전 위해 최선" 다짐
    【 앵커멘트 】 22대 국회가 오늘(30일)부터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18명의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22대 국회 첫 발걸음을 뗐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지역 의원 8명은 광주광역시당에서 기자회견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지역 발전과 민주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내놨습니다. ▶ 싱크 : 민형배/ 민주당 국회의원(광주 광산을) - "시민들의 명령을 저희들의 연대와 협력으로 잘 받드는 그런 의정 활동을 펼쳐보겠습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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