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 가치 알린다' 8월8일 완도서 섬의 날 기념행사 다채
    제6회 섬의 날을 맞아 다음 달 7일부터 나흘 동안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행정안전부가 완도에서 개최하는 올해 행사는 '천천히 돌아보고 섬'을 주제로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소안도 등에서 섬 걷기 대회가 열리고, 보길도에서는 섬 풍류 학교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섬의 날' 행사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섬이 있는 지자체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025-07-17
  • 해남땅끝역 활성화를 위한 포럼·업무협약 체결
    땅끝해남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포럼이 어제(16일) 해남군청에서 열렸습니다. 어제(16일) 포럼에서 전남대 박효연 교수는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에 따라 고속철도가 땅끝으로 연결될 경우에 대비해 관광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포럼에 앞서 해남군과 관광학회, 코레일 관광개발이 땅끝해남역을 지나는 관광열차 상품의 공동 개발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25-07-17
  • 광주 자영업자 1년 새 9.2%↓..전남 4.9%↓
    1년 사이 광주와 전남 자영업자 수가 2만 9천여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6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 자영업자 수는 13만 6천 명으로 지난해 대비 9.2%, 전남은 28만 7천 명으로 3.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실업률은 광주가 0.5% 포인트 상승한 3.1%로 나타났고, 전남은 전년 대비 하락한 2.5%로 확인됐습니다.
    2025-07-17
  • 조선대병원, 화재 사흘 만에 수술실 재가동
    조선대병원이 화재 사흘 만에 수술실 가동을 재개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전체 15개 가운데 14개 수술실의 안전 점검과 무균화 작업을 정상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어제(16일) 저녁 7시부터 수술을 재개했습니다. 긴급 수술이 필요한 응급환자도 다시 수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불이 났던 수술실의 경우, 설비 복구를 마무리한 뒤 가동을 재개한다는 방침입니다.
    2025-07-17
  • 여름철 농업재해 피해 전략작물 재배농가 직불금 지급조건 완화
    여름철 농업재해로 피해를 입은 전략작물 재배농가에 직불금 지급조건이 완화됩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논콩, 옥수수 등 하계 전략작물 재배농가가 재파종, 보식 등을 통해 작물 재배를 지속하는 경우 정상 재배 상태가 아니어도 직불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파종 불가나 작목 전환 또는 농지 유실 등으로 작물을 재배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시군 판단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도록 했습니다.
    2025-07-16
  • 금속노조 오늘 총파업 "GGM·금호타이어 등 대책 촉구"
    광주·전남 금속노동자들이 광주글로벌모터스 생산 확대와 금호타이어 정상화, 위니아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오늘 하루 총파업에 나섰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16일) 광주시청 앞 도로에서 조합원 3,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파업 대회를 열었습니다. 한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조합원 100여 명은 내일(17일) 서울 금호타이어 본사 앞에서 고용 안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2025-07-16
  • 전남교육청 부패방지경영 국제표준 인증 획득
    전남도교육청이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ISO 37001은 부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윤리적 책임경영 기반과 내부 통제 시스템을 통해 조직 내 부패리스크를 식별해 예방·통제하는 글로벌 수준의 반부패 관리 체계를 갖춘 기관에 부여되는 인증서입니다. 심사기관인 한국품질재단은 도교육청의 부패방지 정책 추진 의지와 실행 체계의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2025-07-16
  • '가짜 지지 선언' 선거 사범 벌금형
    기초자치단체장 재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려고 '가짜 지지 선언'을 한 단체회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자신이 소속한 청년단체 회원들이 전남 모 군수 재선거 후보를 지지한다고 허위 선언문을 퍼뜨린 청년단체 전직 회장 A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허위사실을 공표한 이후 해당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지지율이 오히려 하락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5-07-16
  • 가짜 계획서로 보조금 45억 가로챈 업자 징역 8년
    허위 사업 계획서로 지방자치단체의 투자유치 보조금을 가로챈 6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대마산업단지에 냉동식품 제조 공장을 신축하겠다는 허위 계획서를 내고 영광군으로부터 보조금 45억 원 받아 가로챈 64살 나 모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나 씨가 보조금 제도의 적절한 운영을 방해하고 지방 재정 건전성을 해쳤다고 판단했습니다.
    2025-07-16
  • 신세계, 어등산 스타필드 후속 절차 진행 순조
    광주 어등산에 스타필드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신세계프라퍼티가 후속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 1월 협약 이후 보증금과 토지계약금 납부에 이어 중도금까지 250억 원 넘는 비용을 도시공사에 납부했고, 광주 현지법인과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 이행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내년부터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착공에 들어가 2030년 준공하겠다며 광주시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25-07-16
  • 여수산단 한화 질산공장 배관서 질산 누출..인명피해 없어
    전남 여수산단에 있는 한화 질산공장 배관에서 질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16일) 오전 10시 23분쯤 여수시 중흥동의 한 도로에 설치된 한화 측 배관에서 유해화학물질인 질산 300ml가 누출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환경부와 여수시 등은 추가 누출 여부와 물적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16
  • 지하수 발암물질 초과 검출에 광주시 뒤늦게 긴급대책
    광주 하남·본촌산단 지하수에서 1급 발암물질이 기준치의 수백 배 이상 검출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광주광역시가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16일) 단기대책으로 지하수에 대해 수질검사와 오염조사, 정화사업 등의 행정조치를 자치구가 이행하도록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장기대책으로 정밀조사 긴급용역에 착수하고 전문가 합동 TF팀을 운영해 지하수 모니터링 방안과 수질개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7-16
  • 전남 민생회복 소비쿠폰 18만~55만원 지급
    전라남도가 도민 177만 3,000명에게 5,392억 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발행합니다. 전라남도는 소비쿠폰 1차 지급일인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5만 원을 지급하고,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1인당 30만 원, 기초생활 수급자에게는 1인당 40만 원을 지급합니다. 여기에 비수도권에 해당하는 5개 시와 무안군 등 6개 시ㆍ군 주민에게는 3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고,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나머지 16개 군 주민에게는 5만 원을 추가 지급합니다. 오는 9월 22일 이후에는 2차로 상위 소득
    2025-07-16
  • 천하람 "2년 만에 백억 뚝딱 번 임광현..이 대통령, 알고도 국세청장 지명, 콩가루"[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특검 소환 조사에 대해 구치소에서 못 나가겠다고 완강히 저항하며 불응했습니다. 세 번째 소환 거부입니다. 물리력을 동원한 강제 인치는 인권 침해라는 게 윤 전 대통령 측 입장인데, 어떻게 봐야 할까요. 국세청 차장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를 지내다 국세청장 후보자에 발탁된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선 전관예우 논란이 쟁점으로 불거졌습니다.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인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와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2025-07-16
  • 커지는 강선우 장관 후보자 사퇴 요구..자진 사퇴할까? 대통령이 결단할까? [박영환의 시사1번지]
    '보좌관 갑질 의혹'에 '거짓 해명' 논란까지 일고 있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사퇴 요구가 확산되면서 대통령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인사청문회가 끝나 대통령의 결단의 시간이 남았다"며 "여론의 추이를 살피는 등 대통령의 부담이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이어 "갑질 문제뿐만 아니라 이제 거짓말 의혹에 대한 해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자진 사퇴를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직장에 가면 갑질하는 상사를 만날 수도 있다"며 "
    2025-07-1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