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해양생태공원...여자만과 신안·무안 습지 2곳 선정
해양수산부가 여자만 보성·순천 공원과 신안·무안의 습지보호구역을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했습니다. 여자만 보성·순천공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흑두루미와 꼬막·짱둥어 등의 서식지이고, 신안·무안공원은 검은머리 물떼새와 알락꼬리 마도요, 노랑부리 백로, 저어새 등의 서식·산란지로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입니다. 국가해양생태공원은 전남 2곳을 포함해 충남 가로림만, 경북 호미반도 등 4곳이 지정됐습니다.
202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