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행보관의 움직이는 성'...군인들의 거대한 구조물 이동 '안전 논란'
    군인들이 거대한 구조물을 함께 들고 옮기는 영상이 퍼지면서 안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행보관의 움직이는 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습니다. 영상에는 수십 명의 군인들이 거대한 구조물을 앞뒤로 움직이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무게와 높이가 상당해 보이지만 구조물을 옮기는 작업을 안전 장비 없이 진행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AI 같지만, 진짜다", "허리나 손가락 다치면 책임은 누가 지나" 등 우려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2025-12-03
  • 김진욱 "군홧발로 국회를 밟으려고 한 것이 쿠데타가 아니고 뭔가"[박영환의 시사1번지]
    오늘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대국민 특별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불법계엄을 물리치고 불의한 권력을 몰아낸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길이 남을 일대 사건"이라며 "우리 국민들이야말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정하겠다"고도 했습니다. KBC <박영환의 시사1번지>는 3일 각 진영의 정치 패널을 초청해 '이재명 대통령 12·3 1년 특별성명'에 대한 정치권의 입장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준우 국민의
    2025-12-03
  • 강성필 "추경호 승계적 공동정범…행동의 결과에 처벌받아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혐의와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비상식적 결정"이라며"조희대 사법부가 국민의 내란청산에 대한 바람을 철저히 짓밟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장동혁 대표는 "국민이 독재를 이겼다"며 "내란몰이를 포기하라는 명령"이라고 했습니다. KBC <박영환의 시사1번지>는 3일 각 진영의 정치 패널을 초청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구속영장 기각'을 둘러싼 쟁점과 파장을 짚어보았습니다. 김진욱 전 더불어민
    2025-12-03
  • "이래서 서울로, 서울로..." 광주·전남 청년, 수도권 이동시 소득 28% 급증
    광주와 전남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할 경우 평균소득이 2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2022∼2023년 소득이 있는 청년층(15∼39세)을 대상으로 '청년층의 지역 이동이 소득변화에 미치는 영향 분석' 결과를 3일 발표했습니다. 2023년 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의 평균소득은 2,996만 원으로 비수도권에 있던 전년보다 2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비수도권에서 이동하지 않은 청년의 소득 증가율(12.1%)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준입니다. 서남권(광주&middo
    2025-12-03
  • OECD, 한국 내년 성장률 2.1%로 0.1%p 낮춰..."수출 둔화 우려, 내년 중반 금리 인하 전망"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2%에서 2.1%로 0.1%포인트(p)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정부, 한국은행, 국제통화기금(IMF)이 제시한 전망치(1.8%)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OECD는 2일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성장 둔화를 겪은 한국 경제는 내년 이후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재정·통화 완화가 소비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수출이 성장을 지탱하고 있지만 중기적으로는 둔화가 예상된다"며 관세 협상 불확실성과 글로벌 공급망
    2025-12-03
  • 야4당, 이동노동자 지원조례 심사보류 규탄 기자회견
    목포지역 야4당이 이동노동자 쉼터 지원 조례안심사 보류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목포지역 야4당 관계자들은 어제(2일) 목포시의회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수요조사와 비용 등을 이유로 이동노동자 쉼터 지원 조례안 심사를 보류한 것은 정치적 회피라고 비판하고 조속한 심사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목포시의회 최현주 의원이 발의한 쉼터 지원조례안은 1차 시범 설치와 정부 공모사업 활용을 통한 예산 최소화 등을 담고 있습니다.
    2025-12-03
  • 국가해양생태공원...여자만과 신안·무안 습지 2곳 선정
    해양수산부가 여자만 보성·순천 공원과 신안·무안의 습지보호구역을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했습니다. 여자만 보성·순천공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흑두루미와 꼬막·짱둥어 등의 서식지이고, 신안·무안공원은 검은머리 물떼새와 알락꼬리 마도요, 노랑부리 백로, 저어새 등의 서식·산란지로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입니다. 국가해양생태공원은 전남 2곳을 포함해 충남 가로림만, 경북 호미반도 등 4곳이 지정됐습니다.
    2025-12-03
  • 2026 민주진보교육감 전남도민공천위원회 출범
    2026 민주진보교육감 전남도민공천위원회가 어제(2일) 전남도의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민주진보교육감 도민공천위원회는 앞으로 전남교육의 과제를 중심으로 전남교육 권리장전을 마련하고, 이에 동의하는 후보를 대상으로 경선을 거쳐 범도민 교육감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도민공천위는 후보공개 모집과 단일화 과정 등을 내년 1월까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5-12-03
  • 오전까지 일부 지역에 눈...많게는 10cm 쌓일 듯
    광주와 전남은 오늘 오전 눈이 내리겠습니다. 전남 북부 서해안에는 3에서 8㎝, 많은 곳은 10㎝ 이상 쌓이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안가에는 강풍이 예보돼 선박 조업과 항해 시 주의해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1도 등 어제보다 3도 정도 낮겠고, 낮 최고 기온은 2도에서 6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서해 앞바다에서 1.5~3.0m, 남해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습니다.
    2025-12-0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12-03 (수)
    1. 탄핵 정국 1년, 광주·전남 민주주의 '성숙' 2. 학교 현장, '민주주의 가치' 체득 교육 확산 3. 서삼석 불출마, 민주당 전남지사 '4파전' 격돌 4. 누리호 성공, 광주·전남 우주산업 '탄력' 5. 광주형 '묘목 스마트팜'...중동 시장 뚫었다
    2025-12-03
  • 국민 10명 중 6명 "개인정보 유출 불안"...30대 불안감 '최고조'
    지난해 사회 안전 인식도 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6명 가까이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11개 세부 항목 중 가장 높은 불안도를 기록했습니다. 3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조사에서 우리 사회가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25.6%였으며, 세부 항목 중 개인정보 유출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응답한 국민 비중은 57.6%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2022년 53.2%에서 4.4%포인트(p) 높아진 수치입니다. 최근 수년간 플
    2025-12-0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2-02 (화)
    1. 서삼석 불출마, 민주당 전남지사 '4파전' 격돌 2. 탄핵 정국 1년, 광주·전남 민주주의 '성숙' 3. 학교 현장, '민주주의 가치' 체득 교육 확산 4. 누리호 성공, 광주·전남 우주산업 '탄력' 5. 광주형 '묘목 스마트팜'...중동 시장 뚫었다
    2025-12-02
  • 전남 농수산식품 '서울푸드 인 방콕 2025'서 150만 달러 수출협약
    전남 농수산식품이 태국에서 열린 '서울푸드 인 방콕 2025'에 참가해 150만 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남 도내 11개 기업이 참여해 824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함께 해조류 업체 3곳에서 150만 달러의 수출협약 성과를 거뒀습니다. 태국은 동남아 시장에서 베트남에 이어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2위국으로, 10월까지 수출액이 1천300만 달러에 달합니다.
    2025-12-02
  • 나주시, 푸드업사이클링 산업 선도 위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착공
    전라남도 나주시가 미래 식품산업의 핵심인 푸드업사이클링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푸드테크 센터는 농식품 부산물을 고부가가치화하는 실증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식품산업 생태계를 혁신하고, 나주를 푸드테크 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총사업비 105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1월 개소를 목표로 소재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원스톱 실증 지원 체계를 갖추어 푸드업사이클링 산업의 중심 클러스터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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