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문학관 2025 상주 작가 지원사업 선정
    전라남도 목포문학관이 '2025년 문학기반시설 상주 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목포문학관은 13일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한 '2025년 문학기반시설 상주 작가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문학기반시설 상주 작가 지원사업은 지역 문인이 문학관에 상주하며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문학큐레이터로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문학 향유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30개의 문학기반시설이 신청해 목포문학관을
    2025-03-13
  • [영상]中 유명 훠궈 체인점 냄비에 소변 본 10대들.."역겹고 충격적"
    중국에서 10대 남성이 유명 훠궈 전문 체인점 하이디라오 매장 테이블 위에 올라가 냄비에 소변을 보는 영상이 퍼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하이디라오 본사 측은 손님들에게 환불과 보상 조치를 해주기로 했는데, 관련 금액 규모만 2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3일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하이디라오 측은 이른바 '소변 테러'가 벌어진 상하이 매장에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방문한 손님 4,109명에게 식사 비용을 전액 환불해준다고 전날 발표했습니다. 또 손님마다 식사 비용의 10배에 해당하는 보상금을 지
    2025-03-13
  • 尹측 "잇따른 탄핵 기각, 비상계엄 정당성 증명"
    윤석열 대통령 측이 13일 윤 대통령 구속 취소에 대해 즉시 항고가 필요하다는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의 발언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인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어진 탄핵 기각에 대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국정 마비 시도와 헌정질서 파괴에 따른 대통령의 고심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변호사는 "비상계엄의 원인이 된 탄핵들이 기각되고 있다"면서 "대통령의 비상계엄 정당성이 증명되고 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도 신속히
    2025-03-13
  • 환경부·행안부, DL건설 폐기물 불법매립 조사 방침.."경찰 수사 뒤 착수"
    전남 여수시가 DL건설의 폐기물 불법 매립 사건을 은폐했다는 KBC 보도에 대해 정부도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13일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당국은 여수시로부터 DL건설의 폐기물 불법 매립 사건 자료를 넘겨받고 조사 과정에 DL건설 봐주기와 사건 은폐·축소가 있었는지, 경찰 수사가 끝나는 대로 집중 살펴볼 계획입니다. 여수경찰서는 사건을 지능수사팀에 배정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여수시 폐기물 담당 공무원과 공사업체인 DL건설, 발주처인 DL케미칼 관계자들을 차례로 불러 사
    2025-03-13
  • '국내 영유아 사교육' 규모 처음 나와..석달간 8천억 원↑
    우리나라 6세 미만 미취학 아동의 1인당 사교육비가 월평균 30만 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른바 '영어유치원'(영어학원 유치부)으로 불리는 유아 영어학원의 월평균 비용은 154만 5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득 규모별 사교육비 격차는 7배에 육박했습니다. 교육부는 13일 이런 내용의 '2024 유아 사교육비 시험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정부 주도로 유아 사교육비 현황을 조사해 공개한 것은 처음입니다. 이번 조사는 교육부가 통계청에 의뢰한 것으로, 조사 대상은 6세 미만 영유아 1만 3,241명입니다.
    2025-03-13
  • ‘암살 위협’ 박지원 “전직 국정원장 경호 철회, 치사..이재명도 위협, 경호 더 신경 써야”[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등 관련해 암살 위협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힌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정권이 전직 국정원장에 대한 경호를 다 거둬가 버렸다.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진짜 치사하다"고 원색적으로 성토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1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그제 저녁에 문자가 왔는데 러시아제 권총을 수입해서 구체적으로 저를 707 부대원들이 암살을 기도할 수 있다. 이재명 얘기도 하면서 저에게도 '조심해라. 앞에 나서지 마라. 이런 얘기를 했더라고요"라고 전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근
    2025-03-13
  • "尹 파면 55%·복귀 39%..정권교체 47%·재창출 42%"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로 집계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의견은 39%로 집계됐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윤 대통령이 석방된 후인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에서 탄핵 찬성과 반대 의견이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탄핵 인용 의견은 지난주보다 1%p 떨어졌고, 기각 의견은
    2025-03-13
  • '故 김새론 교제 논란' 김수현, 뚜레쥬르에 '손절'당해..다음 주 입장 밝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故 김새론과의 교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수현과 모델 계약을 끝내기로 했습니다. 13일 CJ푸드빌 관계자는 "김수현과 계약은 이달 만료된다"면서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뚜레쥬르는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김수현이 출연한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바로 전날까지만 해도 김수현 게시물이 여러 건 올라가 있었습니다. 뚜레쥬르의 이번 결정은 김수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나왔습니다. 지난해 9월 CJ푸드빌은 김수현을 뚜레쥬르 모
    2025-03-13
  • "함덕? 협재? 제주도민들은 다른 해변 갑니다"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은 제주다운 장소를 선호하는 반면, 제주도민은 일상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을 더 찾는 경향을 보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3일 제주관광공사는 2024년 티맵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제주도민의 선호 장소 차이를 분석한 '데이터로 보는 제주 여행-두 개의 시선 편'을 발표했습니다. 관광객 선호 장소의 경우 관광객 차량 도착 수가 많은 순서대로 순위가 매겨졌습니다. 도민 선호 장소는 차량 대수 중 도민 차량이 관광객보다 많은 장소가 기준이 됐습니다. 먼저 관광객에게
    2025-03-13
  • '영광 백수해안 노을' 15년만에 신규 관광지 지정
    전남 영광의 백수 해안 노을이 신규 관광지로 지정됐습니다. 전남도는 13일 2010년 함평 사포 관광지 지정 이후 15년 만에 '영광 백수 해안 노을' 관광지를 28번째 신규 관광지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해안경관이 아름다워 2006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인근 노을 전시관과 이어져 연간 24만 명이 찾는 영광 대표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관광 기반 시설과 편의시설이 부족해 체류형 관광지로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영광 군은 '영광 백수 해안 노을 관광지'
    2025-03-13
  • 대검 "尹 구속취소에 즉시항고 포기 입장 변함없다"
    검찰이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해 항고를 포기하기로 한 기존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대검찰청은 13일 입장문을 내고 "검찰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구속 취소에 불복하지 않기로 한 결정을 유지했습니다. 대검은 "구속취소 결정에 대한 불복 여부는 검찰의 업무 범위에 속하고, 이에 대해 검찰총장이 수사팀과 대검 부장 회의 등 의견을 충분히 듣고 숙고 끝에 준사법적 결정을 내린 이상 어떠한 외부의 영향에도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검은 "법원의 이번 결정은 오랫동안 형성된 실 무례에 반해 부
    2025-03-13
  • 대낮 편의점서 여성 점원 성폭행한 60대 남성 구속 송치
    대낮에 편의점 여성 점원을 성폭행한 6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유사 강간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1시 반쯤 제주시의 한 편의점에서 탕비실로 들어간 여성 점원을 뒤따라가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입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편의점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지난 7일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2025-03-13
  • "기름값 아끼려고" 석유·등유 섞어 사고판 일당 검거
    주유비를 아끼려고 관광버스에 경유와 난방용 등유를 혼합한 '가짜 석유'를 넣고 주행한 관광버스 기사들과 유통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3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 혐의로 가짜 석유 유통업자 A씨와 관광버스 기사 B씨 등 7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남 담양군 한 주유소에서 석유와 난방용 등유를 구매해 혼합한 뒤 주유 시설로 불법 개조한 탑차에 실어 '가짜 석유'를 공급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 등 관광버스 기사 7명은 등유가 섞인 석유인 줄 알면서도 한적한 도로 위에서
    2025-03-13
  • "나무 심는 즐거움 느껴보세요".. 광주광역시, 시민에 나무 배부
    광주광역시가 식목일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나무를 배부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에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서구 호남 조경수 유통센터(서구 서창둑길 322)에서 '2025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합니다. 올해 나눠주는 나무는 비파나무와 후피향나무, 자엽 국수나무 등 3종이며, 시민 2천 명에게 3주씩 나눠줍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 누리집 '나무 나누어주기'(https://naver.me/5jJRzTUb)를 통해 온라인 예약을 받습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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