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해상 가두리 양식장서 불…냉동창고 등 피해
    여수의 한 해상 양식장에서 불이나 시설 일부가 탔습니다. 오늘(6일) 새벽 2시 45분쯤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500미터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서 불이나 거주시설과 사료 냉동창고 등 양식장 일부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함정 4척과 소방차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06
  • 이병훈 호남특위 부위원장 광주서 출판 토크콘서트 열어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광주에서 출판 토크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병훈 부위원장은 오늘(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책 '지역이 강해야 대한민국이 산다' 출판 토크콘서트를 열고 지역 발전에 관한 다양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지난 4월 계획됐던 이번 토크콘서트는 비상계엄 선포와 조기대선 등을 고려해 오늘로 연기됐습니다.
    2025-09-06
  • 내일 광주·전남에 강한 비...최고 100mm↑
    일요일인 내일(7일) 광주·전남에는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30~80mm를 뿌리겠고, 광주와 전남 북부 등에서는 곳에 따라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일부에서는 시간당 30~50mm의 집중호우가 내리겠고,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4~26도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29~32도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2025-09-06
  • 자영업자 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섬에선 조금 불편해요
    【 앵커멘트 】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이 거의 100%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쿠폰 사용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업종 구분 없이 대부분 매출이 오르면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한숨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비처가 부족한 섬 주민들은 적잖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여러 섬으로 드나드는 길목에 있는 신안 압해읍의 한 마트.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된 지 보름가량이 지나면서부터 생활용품 진열대에 물건을 채우기가 무섭게 팔려나가고
    2025-09-06
  • 광주 선운지구 5천 세대 정전...화물차가 개폐기 충돌
    광주 선운지구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6일) 낮 1시 50분쯤 광주 광산구 선운지구 9개 아파트 단지, 4천9백여 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전이 곧바로 복구에 나서 단지별로 30분에서 1시간 만에 전력 공급이 재개됐지만, 주민들은 무더위 속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한전은 10톤 화물차가 한전의 지상 개폐기를 들이받으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2025-09-06
  • 광주, '대·자·보 도시' 표방…현실은 자전거 전용도로도 미비
    【 앵커멘트 】 광주시가 대중교통과 자전거, 보행 중심의 이른바 '대·자·보 도시'를 내세우고 있지만, 현실은 기대와 다릅니다. 갈라지고 파손된 자전거 도로는 개선이 필요한 상황인데 개선사업 예산 30억 원은 지하철 공사가 지연되면서 전액 감액됐습니다. 김미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시는 '대·자·보' 정책을 내세우며 대중교통과 자전거, 보행이 어우러지는 도시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자전거 도로 등 기반 여건조차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2025-09-06
  • 국립미술관 분관 유치 본격화.."후보지 재고해야"
    【 앵커멘트 】 국립 현대미술관 분관 건립을 위한 용역비 5억 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지자체의 유치 활동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광주에 이어 전주와 여수도 유치에 나선 가운데 건립 후보지를 두고 논란이 여전해 공론화 과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립 현대미술관 분관 건립을 위한 용역비 5억 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습니다. 정부는 사업 타당성을 살피고 최적의 기준을 세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를 상대로 공모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시는 국립 현대미술관 분관을 유
    2025-09-06
  • 국민의힘 "美 이민단속 700조 선물 보따리 주고 뒤통수"
    국민의힘은 6일 미국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의 불법체류자 단속 과정에서 다수의 한국인을 포함한 475명을 체포한 것과 관련, "700조 선물 보따리를 안긴 지 11일 만에 뒤통수를 맞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재명 정부는 지난달 25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총 5천억 달러 대미 투자를 약속했지만, 결과는 현대차-LG 합작 공장 단속 사태로 돌아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산 자동차·부품 관세를 15%로 인하하는
    2025-09-06
  • [영상]여수 돌산 앞바다 양식장서 화재…인명 피해는 없어
    6일 새벽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앞 약 500미터 해상 가두리양식장에서 불이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은 없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6분경 가두리 양식장 화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을 급파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은 거주시설 1동과 사료냉동창고 1동, 기타 창고 1동, 가두리 양식장 일부를 태웠으며, 오전 4시 10분경 큰 불길은 잡았으나, 창고 안에 있던 그물 등이 타면서 연기가 이어졌습니다. 화재 진압에는 해경 함정 4척과, 소방차 12대, 민간 어선 6척이 동원됐습니다.
    2025-09-0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9-05 (금)
    1. '평화의 울림'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막 2. "여수세계섬박람회 1년 앞으로"…성공 개최 총력 3. 금호타이어 이달 중 재가동...근로자 순환배치 4. KIA, 2010년 악몽 재현되나...가을야구는?
    2025-09-05
  •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10∼12일 목포서 개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이 오는 10일부터 사흘 동안 목포에서 개최됩니다.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와 경제,농수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호남 교류가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영호남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작품도 선보이게 됩니다.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영호남이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상징적인 교류의 장이자 국민 통합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9-05
  • 강진 반값여행 정책 대통령 언급으로 정부 정책 반영
    대통령이 국무회의 석상에서 언급한 강진군의 반값여행이 내년부터 정부 정책으로 시행됩니다. 기획재정부는 관광객이 사용한 여행경비의 절반을 2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제' 예산 65억 원을 반영해 내년부터 인구감소지역 20곳에서 시범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강진의 반값여행 정책이 대통령의 언급으로 시행된 지 1년 7개월여 만에 중앙정부의 제도로 채택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5-09-05
  • 영암 무화과 축제 시작... 전국 생산량 90% 전남 차지
    영암 무화과 축제가 오늘(5일)부터 사흘동안 펼쳐지고 있습니다. 입안 가득 달달, 신나는 무화과 파티를 주제로 영암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는 영암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무화과를 맛보고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져 있습니다. 전국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남 무화과는 영암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 올해 소득액은 1,900여 농가에서 1,000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09-05
  • 제1회 광주여대 kbc베이비&키즈페어...오는 7일까지
    호남 최대 규모 육아박람회 '제1회 광주여대 kbc베이비&키즈페어'가 오는 7일까지 광주여대에서 개최됩니다. 해마다 3만여 명의 예비 부모와 학부모, 교육관계자가 다녀간 kbc베이비&키즈페어는 올해 광주여대와 함께 참여 품목을 더욱 다양화해 돌아왔습니다. 약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할인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5-09-05
  • 광주시의회 "쓰레기 처리 위기 임계점…갈등 조정 능력 필요"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이 광주시 쓰레기 처리 관련 행정의 신뢰 회복을 당부했습니다. 신수정 의장은 오늘(5일)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양과동 SRF는 악취 민원으로 가동 중단 요구에 직면했고, 신규 소각장 건립은 주민 반발로 표류 중"이라며 "더 늦기전에 신뢰를 회복하고 갈등을 조정하는 능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가 5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의 신규 소각장 건설 부지는 위장 전입 의혹 등으로 행정 절차가 전면 중단됐습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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