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尹, 구치소엔 술 없어 강제 금주..불쌍, 김건희도 콩밥 확실"[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한 관저 압수수색영장도 함께 발부됐는데, 법원은 이례적으로 영장에 "군사상 기밀을 이유로 영장 집행을 거부할 수 없다"고 적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관저 앞 지지자들 시위대에 "나라 안팎의 주권 침탈 세력과 반국가 세력의 준동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하다"며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는 새해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일촉즉발입니다.
    2025-01-02
  • 임기영의 새로운 도전
    올 시즌 부진했던 임기영이 몸을 만들러 일찌감치 미국으로 향합니다. '트레드 애슬레틱' 여기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있는 야구 센터인데 프로레벨부터 아마, 대학레벨까지 맞춤 트레이닝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올시즌 중반에 유승철, 김기훈 등이 유학을 가서 재미를 본 곳이기도 한데요. 올시즌 MLB 올스타에 뽑힌 켄자스시티 콜 레이건스는 평균 92마일의 투수였는데 트레드 애슬레틱을 통해 최고 101 마일을 찍고 올해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죠. 그 외에도 여러 MLB 선수들이 이곳에서 트레이닝 받았고 샤라웃을 하고 있는데요
    2025-01-02
  • [핫픽뉴스] "마을 들어오는 차만 쳐다봤다" 가족 잃은 반려견 '푸딩이' 구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일가족 9명이 숨져 홀로 남겨졌던 반려견이 구조됐습니다. 1일 동물권 단체 '케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참사로 일가족 9명이 사망하면서 홀로 남겨진 반려견 '푸딩이'를 구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케어'는 반려견이 홀로 남아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전남 영광군으로 내려갔다고 하는데요. 케어 측은 "마을에 도착하니 (푸딩이가) 마을회관 앞에서 조용히 앉아 있었다"며 "우리를 보자마자 반갑게 달려오는 모습이 영락없이 가족을 기다리는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보호자
    2025-01-0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1-02 (목)
    1. "뜬 눈으로 맞은 새해"..179명 신원 모두 확인 2. 유가족, 사고 현장 첫 방문..장례 절차 시작 3. 새해 첫날 긴 추모 행렬..여야 정치인도 찾아 4. "따뜻한 밥 한 끼라도"..온정의 손길 이어져 5. "다른 지방공항은 괜찮나"..안전 강화 절실
    2025-01-02
  • 새해 첫 출근길 광주·전남 영하권 추위
    새해 첫 출근날인 오늘(2일) 광주·전남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며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4도, 광주 -1도 등 -4도에서 3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7도, 광주 8도, 여수 10도 등 7~11도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2025-01-02
  • 희생자들 신원 확인됐지만..장례는 더뎌
    【 앵커멘트 】 새해가 밝았지만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의 그늘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전체 희생자 179명의 신원이 확인됐지만, 시신 인도 절차가 늦어지면서 대부분의 유가족들은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망자 179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습니다. 지난 29일 사고 발생 이후 나흘만입니다. 여지껏 가족들을 보지 못해 애를 태웠던 유족들은 희생자의 모습을 처음 확인했습니다. ▶ 싱크 : 나원오 / 전남경찰청 수사부장 - "신원 확인이 안 됐던 분들 추가로 DNA
    2025-01-0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1-01 (수)
    1. 희생자 신원 모두 확인..장례 절차 더뎌 2. 떠나는 유족, 남은 자의 간절함 3. 합동분향소 조문 행렬..여야 정치인도 무안공항 찾아 위로 4. "따뜻한 밥 한 끼라도.." 무안에 달려온 시민들 5. 지역 내 다른 공항들도 안전지대 아냐.."관리 강화 절실"
    2025-01-01
  • 을사년 새해 첫 출근길 추위.. 일교차 주의
    을사년 새해 첫 출근길인 내일(2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4도~ 영상 3도 사이로 예상되지만, 기온은 차츰 상승해 낮 최고기온은 영상 7~ 11도 사이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벌어질 수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1-01
  • 을사년 '푸른 뱀띠 해'.. 전남 뱀 지명 42곳 전국 최다
    을사년을 맞아 전남에 뱀 관련 지명(地名)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2025년 을사년 '푸른 뱀띠 해'를 맞아 전국 뱀 관련 지명 210여 개 가운데 전남이 42곳이었으며, 시·군별로는 고흥이 6개로 가장 많다고 밝혔습니다. 뱀은 알과 새끼를 낳아 다산과 풍요, 재물을 상징하는 신(神)으로, 지혜와 예언 능력, 끈질긴 생명력의 존재로 인식됩니다.
    2025-01-01
  • 나주 남평~화순 간 국지도 55호선 확포장 개통
    나주 남평~화순 간 국도 55호선에 대한 확포장공사가 완공돼 개통됐습니다. 총사업비 1, 256억 원이 투입된 남평-화순 간 국지도는 전체 연장 6.85㎞ 구간이 4차선으로 넓어지고 7개 교량과 1개 터널이 설치돼 한층 안전한 도로로 탈바꿈했습니다.
    2025-01-01
  • 국립목포대ㆍ국립순천대 통합 신청서 교육부 제출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가 대학통합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습니다. 최종 제출된 대학통합 신청서에는 각 지역의 강점과 학문적 특성을 바탕으로 한 특성화 전략이 제시됐습니다. 특히 대학통합에 기반해 의과대학을 설립해 지역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의생명산업 클러스터조성 등의 의지를 담았습니다.
    2025-01-01
  • 부모 일하던 사이 차에 있던 2살 숨져..경찰 수사
    해남의 한 농경지에서 부모가 일을 하는 사이 잠시 차에 있던 2살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어제(31일) 낮 12시쯤 아이 부모가 수확한 배추를 화물차이 싣기 위해 아이를 잠시 차 안에 둔 사이, 아이가 입고 있던 옷이 차량 부품에 걸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5-01-01
  • 경찰,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ㆍ가족 모욕 글 3건 수사 착수
    경찰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족을 모욕하는 악성 온라인 게시물 3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커뮤니티 등에 게시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가족이 받을 보상금과 관련해 모욕과 음해성 글을 올린 3건을 확인하고, 해당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모니터링을 통해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 악성 댓글과 음해성 글 107건에 대해서는 삭제와 차단 조치를 했습니다.
    2025-01-01
  • 김영록 전남지사, "유가족 의료·심리 지원에 최선 다할 것"
    김영록 전남지사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책회의를 열고 "유가족들이 더 이상 걱정하는 일 없도록 세심히 살피면서 의료·심리·법률 상담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달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발생 즉시 사고 수습 활동 지원과 유가족 지원 등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습니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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