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원 "인천공항, 신라면세점 임대료 25% 인하" 강제조정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를 둘러싼 인천공항공사와 신라면세점의 갈등에 법원이 '임대료를 약 25% 인하해야 한다'는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은 지난 5일 인천공항공사와 신라면세점의 법률대리인에 강제조정안을 보냈습니다. 강제조정안은 법원이 결정한 적정 임대료가 적혔고, 이는 기존 임대료보다 약 25% 낮은 수준입니다.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은 운영 적자를 이유로 공사에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는 내용으로 법원에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공사는 1차 조정기일에서 임대료 인하 불가 입장을 밝혔고 2
    2025-09-08
  • 남부 또 장대비...전남 많은 곳 120mm↑
    주말 사이 많은 비가 집중됐던 호남에 또 호우가 예상됩니다. 전남과 제주엔 8일 밤부터 9일 오전 사이, 전남해안과 경남해안, 제주도엔 9일 밤부터 10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충남 남부 5~30mm, 충북 남부 5~20mm, 세종·충남 북부 5mm 안팎, 광주·전남 30~80mm(많은 곳 전남해안 120mm↑), 전북 남부 10~60mm, 전북 북부 5~40mm, 부산·울산·경남 20~60mm(많은 곳 80mm↑),
    2025-09-08
  • "성비위 문제로 조국혁신당이 개인 정당의 한계를 드러냈다" [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국혁신당의 성비위 문제는 당내 성인지 감수성이나 윤리의 문제 뿐만 아니라 개인 정당의 한계가 드러났다고 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성 비위 문제의 경우 어떤 원칙이나 매뉴얼이 만들어져 있는데 이게 작동하지 않아서 발생한 구조적인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박원석 전 의원은 "피해자들 입장에서는 본인들의 안전이나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보고 감옥에 있는 조국 원장에게 하소연을 했다"며 그러나 "조국 원장이 출소한 이후로 지금까지 모른 척을 해오다가 이
    2025-09-08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9-08 (월)
    1. GGM 불안한 리더십...갈등 해결 능력 의문 2. 청년 정착 돕는 나주시 '청년 패키지 사업' 눈길 3. 월 10만 원 학생교육수당...진도군 중ㆍ고생까지 확대 4. 전통에 현대 접목한 전자 오케스트라 '인기'
    2025-09-08
  • 백중사리 대조기, 목포·영광·진도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 우려
    오늘(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백중사리 대조기 기간 해안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전남도는 연중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는 백중사리를 맞아 저지대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목포와 영광, 진도지역 해안가 주민들에게 침수피해 위험시간대를 안내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고있습니다. 또 만조 시간대에는 해변 접근을 삼가해줄 것을 당부하고있습니다.
    2025-09-08
  • 가을비 계속…최대 100㎜, 돌풍·천둥 주의
    오늘(8일) 광주·전남은 종일 흐리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거센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9일)까지 많게는 100㎜ 이상의 가을비가 쏟아지겠고, 시간당 30㎜ 안팎의 집중호우가 예상돼 침수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기온은 곡성·장성 21도, 광주·영암·해남 23도, 여수 25도이며, 낮 최고 기온은 광주·목포·영광·여수 29도, 고흥은 31도까지 올라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2025-09-08
  • 전남 관광지 순환 버스 '남도한바퀴'...새로운 코스로 구성
    전남 관광지를 순환하는 버스 '남도한바퀴'가 가을을 맞아 다양한 테마 상품을 내놨습니다.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이번 가을 코스는 단풍 명소와 아름다운 해변 등 가을 풍경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역사 유적지 등을 경유하는 21개의 새로운 코스로 구성됐습니다. 주요 코스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연계한 목포·해남·진도 수묵 여행을 비롯해 오동도를 경유하는 여수 베네치아 여행 등입니다. 오는 10월 목포에서 열리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특별 코스 등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2025-09-08
  • "전남 국립의대 2030년 개교 계획은 도민 생명권 외면"
    전남도의회가 전남 국립의대를 2030년에 개교하려는 구상은 도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전남도의회 국립의대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와 상급 종합병원이 없는 전남에 2030년이 돼서야 국립의대를 신설하겠다는 교육부의 계획은 도민들에게 불필요한 희생과 불편을 계속하라는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이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은 단순한 교육정책이 아니라 의료 불균형 해소와 국가균형발전, 더 나아가 국민 생명권 보장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9-0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9-07 (일)
    1. 청년 정착 돕는 나주시 '청년 패키지 사업' 눈길 2. GGM 불안한 리더십..갈등 해결 능력 의문 3. 월 10만 원 학생교육수당...진도군 중ㆍ고생까지 확대 4. 전통에 현대 접목한 전자 오케스트라 '인기'
    2025-09-07
  • 5·18 교통사고로 장해..."국가가 위자료 줘야"
    시위대 차량에 탑승했다가 교통사고로 신체 장해를 입은 5·18 민주화운동 참여자가 국가 배상 판결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1민사부는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가 장해 등급 판정을 받은 A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국가는 위자료 3,500만 원을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18살에 신군부의 헌정질서 파괴 범죄에 맞섰다가 장해를 입있고, 이후에도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면서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2025-09-07
  • 비만율 대폭 상승...광주 32.2%, 전남 36.8%
    광주·전남 지역민의 비만율이 10년 사이에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 2024년 지역건강통계 자료에서 지난해 광주지역민의 비만율은 32.2%, 전남은 36.8%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10년 전인 2015년과 비교하면 광주는 8.7%p, 전남은 11.4%p나 상승했습니다. 그나마 흡연율과 음주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09-07
  • 항꾸네봉사단 '발바닥과 모래알의 만남' 성황
    장흥군 수문해수욕장에서 열린 항꾸네봉사단의 '발바닥과 모래알의 만남 행사'에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참가자들은 맨발 해변 걷기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함께하며 건강과 환경 보존, 공동체 의식을 다졌습니다. 이 행사는 봉사단 회원들의 협찬과 재능 기부로 마련돼, 지난 3년간 장흥군을 대표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5-09-07
  •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등 현안 해결 협력"
    광주광역시와 여당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치분권 정책협의회를 열고, AI 컴퓨팅센터 유치와 국정 과제 공약의 안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또 호우 피해 복구·침수 예방 대책, 광주·전남 특별광역 연합 설치 추진, 랜드마크형 관광 자원 복합쇼핑몰 조성, SRF 제조시설 사용료 중재 등을 현안으로 제시하고 당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2025-09-07
  • 광주광역시 SRF 시설 관련 중재규칙 개정 추진
    광주광역시가 가연성 폐기물 연료화 시설과 관련된 중재 규칙의 개정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국회 법제사법위원인 박균택 의원에게 포스코이앤씨의 편법 행위를 지적하며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규칙 개정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SRF 위탁운영사인 포스코이앤씨는 나주열병합발전소 4년 가동 중단에 대한 배상액을 당초 78억 원만 청구하겠다고 했다가 올해 초 청구액을 2,100억 원으로 증액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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