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투표가 뭐길래? 경선 앞두고 잇딴 의혹 제기
    【 앵커멘트 】 나주·화순 선거구에서 3자 경선을 앞둔 민주당 현역 의원이 지역구 주민들에게 이중투표를 유도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해당 후보는 그럴 의도가 없었다고 항변했지만 선거 때마다 논란이 일면서 불공정 공천 논란은 더 확산될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0명 남짓 모인 장소에서 나주·화순 지역구 현역 의원인 신정훈 예비후보가 경선 투표 방식을 설명합니다. ▶ 싱크 : 신정훈 / 예비후보 - "권리당원 경선에 참여하고 시민경선에 참여하려면 권리당원 아닙니다로 눌러야
    2024-03-07
  • 공천 마무리한 여야 당내 분란 뒤로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 앵커멘트 】 여야가 공천 심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당내 공천 분란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정권 심판론'을 띄우기 시작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체제의 부당성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선거구별 후보 선정 방식을 대부분 결정하면서 공천심사는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18개 선거구 중 9곳의 경선을 끝내며 반환점을 돈 광주·전남은 다음 주 중으로 나머지 지역구 경선 절차가 모두 완료됩니다. 공천 계파 갈등 속에 사법
    2024-03-07
  • [단독]장애인 금메달리스트의 안타까운 죽음..학폭 수사
    【 앵커멘트 】 전남 진도에서 지적 장애가 있는 고등학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전국 장애인 체전에서 2관왕에 오른 이 학생은 학교에서 부당한 일을 당했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겼습니다. 경찰과 교육청은 학교폭력 관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개학을 하루 앞둔 지난 3일 밤 진도군 야산에서 고등학생 A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적 장애가 있는 A군은 숨지기 전 USB에 유서를 남겼습니다. 유서는 여섯 장 분량으로, 자신이 다니는 기숙형 특수학
    2024-03-07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3-07 (목)
    주제1. 총선 D-34 주제2. 民 내홍 재확산? 주제3. 李, 국면 전환 시동
    2024-03-07
  • '별이 흐르는 광주의 밤'..국립광주과학관서 밤하늘 관측해요!
    국립광주과학관 별빛천문대가 우주 속 아름다운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3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별빛학교와 밤하늘 관측대장을 운영합니다. 별빛학교는 천문우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달 20일에 운영됩니다. 천체투영관에서 우주여행을 하며 별자리를 찾아보고, 1.2m 반사경을 가진 대형망원경으로 달과 목성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해 볼 수 있습니다. 밤하늘 관측대장은 천체망원경에 대해 배우고 직접 사용해보는 망원경 체험교육으로 이달 21일에 운영됩니다. 참가자는 천체망원경을 직접 설치해보고
    2024-03-07
  •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이젠 생각 절대 안 들어" 김도영의 간절한 바람은 '풀타임' [케스픽]
    KIA타이거즈 슈퍼스타 김도영에게 지난해는 부상의 연속이었습니다. 2023시즌 개막 직후 주루 도중 왼쪽 중족골 발가락 골절로 두 달 넘게 결장했고, 11월 국가대표로 차출된 APBC에서는 1루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가 왼쪽 엄지손가락 인대파열을 당했습니다. 호주 캔버라 스프링캠프에서 만난 김도영의 몸상태는 어땠을까요? KBC 취재진과 만난 김도영은 "회복력이 빠르다. 통증 하나 없이 하루하루 스케줄 맞춰 훈련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상의 원인이 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에 대한 질문에도 "안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몸이
    2024-03-07
  • 석유화학업계 어려움에 시설 매각설 솔솔
    업황 침체에 실적 부진이 이어지는 국내 주요 석유화학업계가 잇따라 자회사 또는 시설 매각에 착수했다는 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이 말레이시아에 있는 자회사 롯데케미칼타이탄 매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케미칼타이탄은 석유화학 제품 원료인 에틸렌,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을 생산하고 있는데 수요감소로 지난해 연간 612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석유화학 1위 업체인 LG화학도 에틸렌 등 기초유분을 제조하는 전남 여수 나프타분해시설(NCC) 2공장의 지분을 매각하기 위한 작업 중이라는
    2024-03-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3-06 (수)
    1. '불법 선거' 정준호 압수수색..'공방' 2. "의대 증원 고작 100명 신청"..비판 3. 홍도분교 신입생 유치 '폐교위기' 넘겨 4. 외국인 클럽 급습..불법 체류 70명 검거
    2024-03-06
  • 클럽서 춤추다가..불법 체류 외국인 70명 적발
    【 앵커멘트 】 전남 영암의 한 술집에서 불법 체류하던 외국인 70명이 적발됐습니다. 불법 운영되던 외국인 전용 클럽은 입구 주변에 CCTV 등을 설치해 단속을 피해 왔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 - ""들어가. 앉아 있어"" 어두운 클럽 안으로 출입국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해양경찰이 들이닥칩니다. 단속 요원들은 도망가려던 외국인들을 막아 세워 제압합니다. ▶ 싱크 : . - ""왜 이래" "수갑 하나 더 주세요"" 지난 3일 새벽 영암의 한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불법 체류하던 외국
    2024-03-06
  • 발상의 전환으로 홍도분교 75년 역사 이어간다
    【 앵커멘트 】 지난달 6학년 전교생이 졸업하면서 폐교 직전까지 갔던 흑산초등학교 홍도분교가 외지에서 학생들이 전입해 오면서 75년의 역사를 이어가게됐습니다. 전입 가구에 일자리를 마련해 주기로 한 신안군의 파격적인 제안이 효과를 거둔 건데 폐교 위기를 맞고 있는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근본 처방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949년 홍도국민학교로 문을 연 흑산초등학교 홍도분교, 마지막으로 남아 았던 6학년 3명이 졸업하면서 폐교될 위기를 맞았던 학교가 5년 만에 신입생을 맞이해 환영
    2024-03-06
  • 3천 명 넘긴 의대 증원 신청..전남대·조선대는?
    【 앵커멘트 】 정부의 의대 정원 수요 조사 결과 전국 40개 대학에서 모두 3천4백여 명을 늘려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전남대와 조선대는 두 학교 합쳐 100명 정도를 증원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른 지역 대학과 견줘 증원 규모가 너무 작아 지역 의대가 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무시한 안이한 대응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수요 조사에 맞춰 전남대와 조선대가 의대 증원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선대는 의대 정원을 기
    2024-03-06
  • 검찰, 민주당 정준호 후보 강제수사..불법 전화방 운영 혐의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정준호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의 불법 전화방 운영 의혹에 대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상대 후보는 후보 자격 박탈을 촉구했고, 정 후보는 검찰의 부당한 공천 개입이라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선거 사무실에서 검찰 수사관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각종 서류와 통장 내역 등을 확인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경선에서 승리한 정준호 예비후보의 불법 전화방 운영 혐의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정 후보는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10여 명에
    2024-03-06
  • 피치, 한국 신용등급 'AA-' 유지..등급 전망 '안정적'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6일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국가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밝혔습니다. 피치는 2012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 조정한 뒤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지난해 10월에 제시한 2.1%를 유지했습니다. 피치는 수출 반등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 부문에 대해 인공지능 관련 수요에 힘입어 내년까지 긍정적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습니다. 금융안정성과 관련해선 "고금리 위험에도 불구하고 리스크
    2024-03-0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3-06 (수)
    주제1. 호남, 신당 바람부나 주제2. 與도 컷오프 반발?
    2024-03-06
  • 직장인 56%, 이직 시도했다..압도적 연봉 1위 직군 '의사'
    직장인 56%가 지난해 한 번 이상 이직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봉이 가장 높은 직군은 의사로, 2위인 변호사보다 150%나 많았습니다. 경력직 이직 플랫폼 블라인드 하이어가 5만 건 이상의 한국 직장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한국 직장인의 이직 시도 비율은 56%로 전년(51%)과 비교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직 시도가 가장 활발한 연차는 사원(62%)과 대리(60%)였는데, 전년 대비 각각 7%p, 6%p씩 올라 모든 연차 가운데 증가 폭이 가장 컸습니다. 업계로 보면 호텔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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