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올림픽]계영 800m 멤버들, 찜통버스 피해 인근 호텔로
    '더운 버스'와 '긴 이동 시간'에 시달렸던 한국 수영 경영 남자 800m 계영 대표팀이 결전을 앞두고 올림픽 선수촌을 나와 '호텔 생활'을 합니다. 한국 수영 사상 최초의 올림픽 단체전 메달 획득을 위한 지원책 중 하나입니다. 현지시각 26일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만난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남자 800m 계영 멤버 6명은 선수촌에서 나와 경기장에서 도보 5분 거리의 호텔을 사용한다"며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경기를 준비하라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김우민, 황선우, 양재훈(이상 강원도청), 이호준(제주
    2024-07-2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26 (금)
    1. 비만 오면 '콸콸'..LH 주택 '하자 투성' 2. 60승까지 1승 남았다.."우승 확률 76%" 3. 아파트 파격 할인..미분양 감축 안간힘 4. 해수욕장 줄줄이 개장..여름축제 잇따라
    2024-07-26
  • "여름이다!".. 여름 축제도 줄줄이 시작
    【 앵커멘트 】 장마전선이 한반도 중부와 북부로 올라가면서 남녁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사실상 장마가 끝나자 전남지역 해수욕장들도 피서객 맞이 준비로 분주합니다. 이번주부터 해남과 장흥, 목포 등에서 다양한 여름 축제가 시작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튜브 위에 몸을 맡긴 사람들.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온 피서객들의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 싱크 : 홍우승 / 대학생 -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서 이렇게 시원한 곳 오니까 힐링되고 너무 좋고요. 또 바다가 다른데
    2024-07-26
  • 소각장 건립 다시 속도..공모 앞두고 여론 수렴 시작
    【 앵커멘트 】 광주 쓰레기소각장 3차 공모에 앞서 첫 주민설명회가 광산구에서 열렸습니다. 사업 개요와 방식, 인센티브는 물론 환경오염과 건강위험성 등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왜 이제서야 설명회를 하냐며 반겼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쓰레기소각장 3차 공모를 위해 광산구에서 가장 먼저 주민들을 상대로 한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전문업체와 구청 관계자가 주민들을 직접 초청해 소각장 건립의 필요성과 사업 내용, 최종입지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특히, 주민들
    2024-07-26
  • "미분양 줄여라"..광주, 할인분양 아파트 잇따라
    【 앵커멘트 】 올해 들어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면서 광주의 미분양 아파트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미분양 물량을 줄이기 위해 분양가를 대폭 할인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 오는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161가구 중 80여 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있습니다. 결국 조합 측은 최대 9천만 원의 '입주지원금'을 주는 일종의 할인 분양에 나섰습니다. ▶ 싱크 : 공인중개사(음성변조) - "
    2024-07-26
  • '우승 확률 76.5%' 60승 선점까지 단 1승 남은 KIA
    【 앵커멘트 】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감한 KIA 타이거즈가 60승 선점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60승을 먼저 거머쥐는 팀의 정규시즌 우승 확률은 76.5%나 되는데요. 1위 독주체제를 이어오고 있는 KIA는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60승 선점에 이어 우승까지 기세를 몰고 가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슈퍼스타' 김도영의 기적 같은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에 이어, 최원준의 18경기 연속 안타까지. KIA가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을 위
    2024-07-26
  • '난방비 폭탄'에 비 새는 LH 귀농귀촌 주택
    【 앵커멘트 】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지난해 귀농귀촌을 활성화한다며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 주택단지를 구례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성했습니다. 그런데 비만 오면 집 안으로 물이 새어 들어오고 토사가 흘러내려 안전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하자 투성이' 귀농귀촌 주택단지를 이상환 기자가 고발합니다. 【 기자 】 천장에서 쉴 새 없이 물방울이 떨어집니다. 받쳐놓은 대야에는 빗물이 가득 차 있고, 바닥에 깔아 놓은 수건은 흥건히 젖었습니다. 지난해 11월 구례에 조성된 LH의 귀농귀촌 주택 26채 중 9세대가 누수로 고통받고
    2024-07-26
  • [핫픽뉴스]건국대 마스코트 거위 ‘건구스’ 100여차례 때린 60대 결국 재판행
    건국대학교의 마스코트 격인 거위 건구스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4월 15일 동물자유연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건국대학교 인기스타 거위 '건구스'가 폭행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건구스’ 는 건국대학교의 ‘건’과 영어로 거위를 의미하는 ‘구스(goose)’가 합쳐진 애칭으로, 교내신문에 ‘우리 대학의 마스코트’ 라고 소개될만큼 건국대학교 학생들과 일감호(건국대 호수)를 방문하는
    2024-07-26
  • [핫픽뉴스]"불이야" 야구장 화재, 야구 보러 간 소방관들이 껐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파크에서 발생한 화재를 당시 경기장을 찾았던 충남 지역 소방관들이 진화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지난 24일, 대전 중구 부사동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야구 경기 중 관중석 지붕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3루 관중석에 있던 공주소방서 소속 김성준 소방장, 인현준 소방교, 송대운 소방사는 저녁 6시 28분쯤 외야 관중석 지붕에서 불기둥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한화이글스 관계자와 함께 소화기로 진압을 시도한 이들은 화장실 고무호스로 물을 끌어와 5분여 만에 불을 모두 끄고, 신고를 받고
    2024-07-26
  • [파리올림픽]호주 수영코치, 옛 제자 김우민에 덕담 건넸다 '징계 위기'
    호주 수영대표팀의 마이클 펄페리 코치가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옛 제자인 한국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강원도청)에게 덕담을 건넸다 징계 위기에 놓였습니다. 호주 신문 시드니모닝헤럴드는 26일 "호주수영연맹 청렴윤리부서는 펄페리 코치와 김우민의 관계에 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다만 호주 선수단은 펄페리 코치를 2024 파리 올림픽 현장에서 퇴출하지는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로한 테일러 호주 수영대표팀 총감독은 "펄페리 코치의 발언을 접하고 매우 화가 났다"며 "펄페리 코치에 관한 처분은 호주로 돌
    2024-07-26
  • 목포-도초도-우이도 항로에 섬사랑 6호 대체 투입
    전남 목포항에서 신안 도초와 우이도 항로에 새로 건조된 섬사랑 6호가 26일 운항에 들어갔습니다. 해광운수에서 위탁·운영하는 섬사랑 6호는 신안 도초도에서 우이도까지 편도 27㎞를 하루 두 차례 왕복 운항합니다. 도초도에서 목포항까지 편도 52㎞는 하루 한 차례 왕복 운항합니다. 노후 여객선을 대체한 섬사랑 6호는 목포 한국 메이드 조선소에서 건조한 185t급 차도선 여객선입니다. 여객정원은 120명, 운항속력 13.5노트, 적재능력은 중형승용차 기준 12대입니다.
    2024-07-26
  • "잿더미 위 꿋꿋이 피어난 예술혼"..한국화가 김양수 화백 소생의 붓질
    ◇ 김양수 선(禪) 시화집 출판기념전 개최 뜻밖의 화재 참사를 당해 평생 그려 소장해 오던 자식 같은 작품 700여 점을 잿더미로 잃어버린 중진작가가 수행하듯 다시 붓을 잡은 지 1년여 만에 시화집 출간과 함께 전시회를 열어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중진 한국화가 김양수 화백은 지난 20일부터 전남 진도의 여귀산미술관에서 '김양수 선(禪) 시화집 출판기념전'을 열고 있습니다. 김 화백은 5년 전 고향 전남 진도로 귀소하듯 내려와 이곳 여귀산 자락에 '고요함을 잡는 마음의 집'이란 뜻의 '적염산방(寂拈山房)'을 짓고
    2024-07-26
  • "얼굴 표정에 담긴 한국인의 삶과 애환, 다시 본다!"
    ◇ 반세기 현대사 속 한국인의 모습과 표정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한국 현대사의 흐름과 변화를 동시대인의 얼굴과 표정, 모습을 담아 기록한 인물화를 한데 묶은 대형 화집이 출간돼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화제의 신간은 '김호석 수묵화집 神'으로 김호석 작가가 쓴 글과 그림을 담은 260 x 360cm 판형, 384쪽 분량의 한정판(988부)으로 선출판사에서 출간됐습니다. 이번 대형 화집은 김호석 화백의 작품에 인간이 이상으로 생각하는 문화가치의 층위가 높게 발현되어 있고, 절제된 감정이 그대로 그림에 스며들어 있다는
    2024-07-26
  • [파리올림픽] 국제핸드볼연맹 "류은희는 세계 최고 라이트백"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에 소중한 첫 승을 안긴 류은희(헝가리 교리)가 국제핸드볼연맹(IHF)이 선정한 파리 올림픽 여자부 주목할 선수 10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IHF는 25일 시작한 파리 올림픽 핸드볼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 가운데 남녀 각각 10명을 추려 인터넷 홈페이지에 주목할 선수로 소개했습니다. 류은희에 대해 IHF는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 가운데 한 명"이라며 "파리 올림픽 개최지를 연고로 하는 파리92 팀에서 뛰었고 2021년부터 헝가리 명문 구단 교리에서 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2022년 아시아선수권
    2024-07-26
  • [파리올림픽]'최강'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 도전
    '최강' 한국 양궁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가장 먼저 치러지는 종목은 여자 단체전입니다. 개회식 이틀 뒤인 28일 하루 동안 현충원과 전쟁기념관 역할을 겸하는 프랑스 파리의 역사적 명소 레쟁발리드 특설 사로에서 여자 단체전이 1회전부터 결승전까지 진행됩니다. 임시현(한국체대)과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이 1번 시드를 확보해 1회전을 거르고 2회전인 8강전부터 경쟁합니다. 한국 시간으로 오후 9시 40분 열릴 첫판 상대는 대만-미국 경기 승자입니다. 여기서 이기면 프랑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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