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바람 강해져..내일은 더 추워요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확장으로 광주와 전남은 당분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기상청은 내일(6일) 아침 기온이 3~10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5도가량 떨어지고,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이번 추위는 절기상 입동인 모레 절정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4-11-05
  • 현대차 부품 계열사 파업..기아 광주공장 생산 차질
    현대자동차그룹의 부품 계열사 파업이 길어지면서 기아 광주공장도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오늘(5일) 현대트랜시스 서산 지곡공장이 파업이 한 달여 동안 이어지면서 셀토스, 쏘울 등 광주공장 생산량이 50% 가량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트랜시스는 무단변속기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파업으로 인해 현대차 울산1공장은 일부 생산라인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2024-11-05
  • 김재원 "이재명 몸부림, 尹 임기단축 가능성 전무..되면 보수 완전 궤멸, 사망"[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영선 해줘라'는 윤석열 대통령 녹취 공개 등 일련의 사태와 악재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직접 사과와 대통령실 및 내각의 전면 쇄신을 공개적으로 요구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여권 돌아가는 분위기와 기류 들어보겠습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일단 '김영선 해줘라', '오빠 대통령 자격 있는 거 맞아?' 이런 녹취들이 공개가 되고 있는데 어떻게 보셨나
    2024-11-05
  • [영상]"경복궁서 레깅스 요가" 베트남 여성 SNS서 논란
    한 베트남 여성 관광객이 서울 경복궁에서 전신 레깅스 차림으로 요가를 하는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베트남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5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하노이에 사는 H씨는 지난달 29일 한국 방문 도중 경복궁 광화문 옆 돌담 앞에서 레깅스를 입고 고난도 요가 동작을 취하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그가 이런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지난 3일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 올리자 '불쾌하다', '부적절하다'는 이용자들의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한 이용자는 "(베트남 유적지) 후에 황궁과 마찬가지로 이 궁궐은
    2024-11-05
  • '수트핏' 뽐낸 a.k.a 꽃범호 "강한 팀은 '같이, 함께'하는 팀" [케스픽]
    "강한 팀은 '같이', '함께' 하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a.k.a 꽃범호) 올해 2월 13일. 프로야구 정규시즌을 앞두고 갑작스레 사령탑에 오른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이미 '짜여진 판'을 안고 팀을 이끌어야 했지만, 이범호 감독은 타이거즈의 12번째 통합우승을 이끌어냈습니다. '초짜 감독', '80년대생 감독'이라는, 때론 '불완전한' 시선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선수들은 이범호 감독의 '형님 리더십'에 화답했고, 팬들은 "잘생겼다! 이범호!"를 외치며
    2024-11-05
  • 尹 대국민담화 "가감없는 해명 진솔한 이야기 있을 것".."국회 시정연설과 다르지 않을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인 가운데 어떤 이야기들이 나올지에 대한 전망이 엇갈렸습니다. 김경진 전 국민의힘 의원은 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일단 대국민담화를 앞당긴 것은 최소한 여권 내부와 대통령실 참모진의 의견을 받아들였다는 것이고, 이것만으로도 진일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안에 대해서도 기자들의 질문을 무제한으로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가감 없는 해명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습
    2024-11-05
  • 음주 교통사고 내고 도주..15시간만 자수한 40대
    【 앵커멘트 】 또 교통사고 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제(3일) 밤늦게 도로 옆 상가로 돌진해 큰 피해를 낸 40대 운전자가 자신의 차를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요. 이 운전자는 사고 15시간 만에 자수해 음주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SUV 차량이 좌회전을 하다 도로 옆 상가로 돌진합니다. 차량은 상가를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고, 운전석에서 내린 남성은 힘껏 내달려 골목 뒤로 사라집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당황한 목격자들은
    2024-11-05
  • "친했는데.." 이웃 70대 여성 살해한 60대
    【 앵커멘트 】 한밤중에 주택에 몰래 들어가 7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이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피해 여성의 가족과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였는데, 범행동기에 대해선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모자를 눌러쓴 한 남성이 어두운 주택가를 어슬렁거립니다. 주변 CCTV를 확인하는가 싶더니,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65살 남성 A씨입니다. ▶ 싱크 : 인근 주민 - "(여성이) 원한 살 만한 사람이 아닙니다
    2024-11-05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1-05 (화)
    1.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최소 1년 지연..2030년 개통 2. 여야 비례대표 의원들 "우리도 호남 현안 챙긴다" 3. (모닝)"친하게 지내던 사이였는데"...집에 몰래 침입해 70대 여성 살해 4. (모닝)교통사고 내고 또 도주..SUV 운전자 15시간만 자수 "음주운전 했다" 5. 대형 갖추는 '이범호호'..타이거즈 왕조 전설 잇는다
    2024-11-05
  • 강해영 프로젝트 관광루트 상승효과로 성과 나타나
    관광으로 지역활로를 찾겠다는 강해영 프로젝트가 서서히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고르지 못한 날씨에도 해남 미남축제 행사장엔 24만여 명이 미식 체험 행렬에 참여했고, 첫 국립공원박람회가 열린 영암에서도 월출산 등반대회에 전국 2천여 명이 참가하는 등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지난달 26일부터 9일간 열린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도 지난해보다 33% 늘어난 15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강해영 관광루트가 상승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2024-11-05
  • 벌교꼬막축제 성료 "11만 명 방문"
    제20회 벌교꼬막축제가 1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보성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축제를 통해 벌교꼬막의 우수성과 채취 방식인 뻘배어업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꼬막 비빔밥 1,000인분 만들기로 시작된 축제는 노래자랑과 널배 타기 체험, 조정래 작가 북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2024-11-05
  • "광주 급식조리원 업무강도 과중..정원 확대해야"
    광주 시내 일선 학교 급식 조리원들이 조리원 정원 확대를 담은 중장기 계획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는 어제(4일)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광주에 학교 3곳이 신설되지만, 교육청은 현 정원 유지만을 고집하고 있다"며 업무 강도를 고려해 정원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광주지부는 "계속 조리원 수를 늘려 조리원 1인당 전담 학생을 현 117명 수준에서 100명으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육청은 학생 수가 계속 줄면서 현재 정원을 유지해도 내년에 조리원 1인당 전담 인원이 4명 감소한다고 반박했습니다
    2024-11-05
  • 광주광역시, 수학능력시험 종합지원 대책 마련
    광주광역시가 오는 14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광주시는 수능 대비 종합지원 대책 보고회를 갖고 '교통 소통 원활화'와 '119 구급대응',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등 5개 분야에 대한 세부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수능 당일 수험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오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시내버스 78회 증차 운행과 경찰 순찰차ㆍ오토바이 75대를 활용한 수험생 긴급 수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24-11-05
  • 해남군 절임배추 명성 지키기 위한 원산지 표시 합동 단속
    김장철을 앞두고 해남 절임배추의 명성을 지키기 위한 원산지 표시 단속이 이뤄집니다. 해남군은 이달 말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관내 절임배추 생산시설 700여 곳을 대상으로 배추와 소금 등 김장 재료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과 위생 관리 교육을 함께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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