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영산강 수위 상승..담양·광주 홍수경보 및 주의보 발령
    17일 오후 집중호우로 영산강과 평림천 일대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홍수경보와 홍수주의보가 잇따라 발령됐습니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후 2시 50분 담양군 삼지교 지점, 오후 3시 10분 광주광역시 용산교 지점에 홍수경보를 발령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인근 주민들에게 침수 피해에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오후 1시 40분에는 평림천 광주 평림교 지점에서도 홍수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통제소는 수위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어 추가적인 경보 확대 가능성도 있다며 실시간 기상정보와 재난 안내방송에 귀 기울여 줄
    2025-07-17
  • [영상]아수라장..오후 3시 누적 강수량 광주 풍암 205mm
    광주·전남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0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17일 오후 3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이 205mm를 기록하며 가장 많습니다. 이외 광주 과기원 197mm, 담양군 봉산면 196.5mm, 나주 191mm 등입니다. 1시간 최대 강수량은 오전 11시쯤 나주 86mm, 광주 남구 80mm 입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과 문흥동, 신안동, 용봉동 일대 주택이 침수됐고 광산구 수
    2025-07-17
  • [영상]"광주 농성지하차도 퇴근 시간 이후까지 통제..우회할 것"
    집중호우로 광주 농성 지하차도가 퇴근 시간 이후까지 통제될 예정이어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당부됩니다. 광주종합건설본부는 광주시에 시간당 60mm의 집중호우가 내리는 등 하루 동안 180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농성지하차도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구 죽림지하차도, 우석지하차도, 용전지하차도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통제는 퇴근 시간 이후까지 이어질 예정이어서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미리 우회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외에도 서구 광신대로 하부도로, 극락교 하부도로, 광산구 운남대교, 평동대교 등 하상도로 7곳과 하천 다목적
    2025-07-17
  • [영상]광주·전남, 19일까지 최대 300mm 이상 폭우 쏟아진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는 19일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시간당 50~8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3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17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남쪽에서 유입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날 광주와 전남은 30~80mm, 많게는 10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되며, 밤(18시~24시)사이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18일 새벽부터 19일 오전까지는 북쪽의 찬 공기와
    2025-07-17
  • [영상]150mm '물폭탄' 쏟아진 광주 도로 침수 87건·건물 침수 38건
    호우경보가 내려진 광주에 150mm 가까운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17일 낮 12시 30분 기준 도로 침수 87건, 건물 침수 38건 등 모두 136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와 남구 백운고가 인근 상가가 물에 잠겼고, 북구 용봉동 북구청사 인근에선 차량이 빗물에 시동이 꺼져 고립됐습니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낮 1시 40분을 기해 광주광역시 평림천 평림교 지점과 담양군 증암천 양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했습니다. 천둥&m
    2025-07-17
  • [영상] 갑작스런 폭우에 광주 서방천 범람 위기
    17일 오후 1시 기준, 광주 북구 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오후 1시 현재 문흥동 성당과 전남대학교 정문, 농대 쪽문, 문흥 굴다리 등에서 차량 통행이 어려운 상태라며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우회를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서방천은 범람 우려가 커지면서 인근 주민들의 외출 자제가 권고했습니다. 북구청은 재난 방송과 문자 안내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일 것을 당부하며,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2025-07-17
  • [영상]"하늘이 뚫렸나"..광주·전남 호우 특보 확대 '나주 120.5mm'
    광주·전남 지역에 호우 특보가 확대되면서 종일 극한 호우가 예상됩니다. 1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광주와 전남 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무안, 함평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보성, 광양, 순천, 영암, 영광, 신안 등 전남 6개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낮 12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나주 120.5㎜, 광주(대표지점) 76.5㎜, 광주 서구 74.5㎜, 광주 남구 64.5㎜, 담양 봉산 63㎜를 기록했습니다. 시간당 강수량은 나주 86㎜로 가장 많았으며
    2025-07-17
  • [영상]'물폭탄·침수' 시작된 광주·전남..시간당 최대 86㎜ 호우
    광주·전남 지역에 시간당 최대 86㎜의 강한 비가 내리며 주택과 상가가 물에 잠기고 교통편이 취소·지연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1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시간당 강수량은 전남 나주시 86㎜를 기록하며 극한 호우를 뿌렸습니다. 이어 광주 풍암동 66㎜, 담양군 봉산면 37.5㎜, 영암군 시종면 33.5㎜ 등의 시간당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시간 기준 일강수량은 나주 120.5㎜, 광주 북구 78.4㎜, 담양군 봉산면 63.5㎜, 영암군 시종면 42㎜ 등입니다 강한 비가
    2025-07-17
  • 수학·과학 교육 방향 모색하는 국제포럼 열려
    교육의 근본 가치를 되돌아보고 수학·과학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포럼이 열렸습니다. 광주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어제(16일) 국내외 교육전문가 13명을 초청해 '다시 교육의 본질로, 삶의 기반을 다지는 수학·과학 교육'을 주제로 국제교육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국제교육포럼에서는 수학·과학 교육 향상을 위한 전략과 교육과정 개발 사례, 교사의 역할 등이 논의됐으며, 광주시교육청의 수학·과학 교육 운영 사례도 소개됐습니다.
    2025-07-17
  • 광주·전남에 많은 비..전남북부서해안 100mm 이상
    목요일인 오늘(17일), 광주와 전남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0~80mm이며, 전남북부서해안 등에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아침기온은 24~26도 분포를 보인 가운데, 한낮에는 광주 29도, 목포·여수 28도 등 28~3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광주·전남에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바다의 물결도 서해남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2025-07-1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7-17 (목)
    1. "굴복시키려는 시장" vs "그건 의원님 생각" 2. 지역 실종된 민주당 선거..'선명성 경쟁'만 3. "기말고사 절반 참고서 베껴..구멍 뚫린 교실" 4. 완전체로 후반기 반등 노리는 KIA
    2025-07-17
  • 광주·전남 농민단체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 중단해야"
    광주 전남 농민회총연맹이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농민회총연맹은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미국과 관세 협상을 앞두고 다른 산업을 보호한다는 명분 아래 농산물 시장 개방을 지렛대로 활용할 우려가 크다며, 이는 국민 건강과 식량 주권을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확대 개방될 경우 미국산 밥쌀용 쌀 4만 t의 배 이상 수입이 확대되고,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월령도 30개월 이상이 될 것을 우려했습니다.
    2025-07-17
  • 고흥군, 국정기획위에 '우주선철도 건설' 등 현안 건의
    전남 고흥군이 이재명 정부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원회를 찾아 우주선 철도 건설 등 지역 주요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습니다. 공영민 군수는 그제(15일) 국정기획위에서 SOC 소위원장인 이정헌 의원을 만나 우주선 철도 건설과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 중점 추진 과제 5개를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국회를 찾아 국정기획분과장인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과 문금주 의원을 면담한 공영민 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힘써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2025-07-17
  • 기숙사서 숨진 전남대 대학원생 "갑질 피해 당했다"
    지난 13일 전남대 기숙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학원생이 교수 등으로부터 갑질 피해를 당했다는 유서가 발견돼 경찰과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숨진 대학원생 A씨의 유족으로부터 A씨가 교수 등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지난 15일 접수하고, 사건 경위를 수사 중입니다. 유족은 유서를 토대로 교수 등 2명이 취업을 준비하던 A씨에게 취업 이후에도 연구실 업무를 하라거나 주말에도 연구실에 나오라고 지시하는 등의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대도 A씨가 지목한 교수 등을 업무 배제하는 한편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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