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 여름이다!"..더위 날려줄 해수욕장, 골라서 가볼까?
    해수욕장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유난히 덥고 비도 많이 내린다는 이번 여름. 더위와 비를 피해 해수욕장 곳곳을 마음껏 골라갈 수 있도록, 전남·북 지역에 있는 모든 해수욕장의 운영 기간을 준비했습니다. 가장 빠른 개장일은 오는 5일인데요. 전남에서는 모두 58곳, 전북에선 8곳의 해수욕장이 피서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대부분의 해수욕장은 8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 전남, 해수욕장 58곳 개장 예정 전남에서는 모두 12개 시·군, 58곳의 해수욕장이 피서객 맞이에
    2024-07-03
  • "6억으론 서울 소형 아파트도 못 사"..10채 중 6채 6억↑
    서울에 있는 59㎡ 이하 소형 아파트 10채 중 6채가 6억 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바탕으로 지난 1~5월 서울의 전용면적 59㎡ 이하 아파트 매매 거래 8,180건을 분석한 결과 6억 원 미만 거래는 37%(3,024건)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지난 2011년(1~5월 기준)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서울의 59㎡ 이하 규모 아파트의 6억 원 미만 거래 비중은 2006년(매년 1∼5월 기준)부터 2016
    2024-07-03
  • 대기업 대표이사 연령 4년새 1.1세↑..서울대 출신↓
    올해 국내 대기업 대표이사의 평균 연령이 4년 전보다 1.1세 많은 59.6세로 집계됐습니다. 서울대 출신 최고경영자(CEO)의 비중은 이전보다 감소했습니다. 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2024년 지정 매출 기준 500대기업 가운데 대표이사 이력 조사가 가능한 405곳(528명)을 분석한 결과, 올해 대표이사의 평균 연령은 59.6세로 나타났습니다. 4년 전인 2020년(531명) 평균 연령 58.5세보다 1.1세 높아진 수치입니다. 60대 대표이사의 비중이 50대를 초과하는 '고령화' 현상도 두드러졌습니다
    2024-07-0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02 (화)
    1. '흉기 난동' 허술한 대응이 화 키워 2. 광주 필라테스 '먹튀'..피해자 400여 명 '분통' 3. 대기오염물질 전국에서 가장 많이 나온 '전라남도', 사업장은 '광양제철소' 4. 치솟는 물가, 가성비 소비 '뚜렷'..냉동채소·과일 '인기' 5. 민주당 최고위원 10여명 안팎 출마할 듯..'명심(明心)' 경쟁 과열
    2024-07-02
  • 민주당 최고위원 10여 명 안팎 출마할 듯..'명심(明心)' 경쟁 과열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 출마자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지역 출신 의원은 물론 초선과 원외 인사들까지 이재명 전 대표와의 친분을 과시하고 있어 친명 마케팅 과열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5명의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에 출마자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현재 출마 의사를 밝혔거나 예정하고 있는 인사가 10명 안팎으로 9명 이상이 출마할 경우 치러지는 예비경선을 준비해야 할 상황입니다. 최고위원 도전자들은 이재명 전 대표와의 친분을
    2024-07-02
  • 치솟는 물가, 가성비 소비 '뚜렷'..냉동채소·과일 '인기'
    【 앵커멘트 】 자고 나면 올라 있는 물가 때문에 장보기 겁나는 요즘인데요. 장바구니 물가를 걱정하는 소비자들에게 신선식품보다 경제적인 냉동이나 소포장 제품이 인기라고 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블루베리와 복숭아부터 청양고추와 양파, 찌개용 모둠 야채까지. 한 소비자가 냉동 과일과 채소가 진열된 냉동고를 유심히 살펴봅니다. ▶ 인터뷰 : 정인숙 임수정 / 광주광역시 서구 - "간편하기도 하고 처음에 살 때 크게 목돈 안 들어가고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가끔 사 먹긴 해요" 신선식품 가격이 오르면서 생
    2024-07-02
  • 광주·전남 6월 소비자물가 2.7%↑..과일값 강세 여전
    광주·전남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2%대로 내려앉았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오늘(2일)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소비자물가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7% 상승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밥상물가와 직결되는 신선식품 지수가 10% 가량 증가했는데,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 강세가 두드려졌습니다.
    2024-07-02
  • 대기오염물질 전국에서 가장 많이 나온 '전라남도', 사업장은 '광양제철소'
    【 앵커멘트 】 전국에서 대기오염물질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전라남도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5년 연속 전국 최다 배출 사업장으로 지목됐습니다. 청정 전남에 오명을 안겨주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환경부가 지난달 30일 전국 대형사업장 9백여 곳의 굴뚝에서 배출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공개했습니다. 가장 대기오염 물질이 많이 나온 곳은 전라남도로, 지난해 4만 2천 톤이 넘게 방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위인 충남과도 2천 톤 차이고, 전국 평균과
    2024-07-02
  • 광주 필라테스 '먹튀'..피해자 400여 명 '분통'
    【 앵커멘트 】 광주에서 필라테스학원 두 곳을 운영하는 대표가 회원들에게 폐업을 공지하고 돌연 잠적했습니다. 많게는 수백만 원을 선결제한 피해자들은 이 원장이 건물주 행세를 하며 자신들을 속였다며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필라테스 학원 출입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다급하게 모인 회원들은 속았다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최근까지도 회원 모집에 열을 올린 이 학원, 하루아침에 돌연 문을 닫은 겁니다. ▶ 싱크 : 피해 수강생 B씨(음성 변조) - "(폐업 이틀 전까지도)
    2024-07-02
  • [단독] '흉기 난동' 허술한 대응이 화 키워
    【 앵커멘트 】 광주에서 한 중학생이 흉기로 선생님을 위협한 사건 전해드렸는데요. 이 학생은 이전에도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켜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사들은 그때마다 학교 측이 유야무야 대응해 사태를 키웠다고 비판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흉기 난동'을 부린 A군은 지난 4월 열린 학교 체육대회에서 의자를 들어 친구들을 위협했습니다. 학교에서는 위기관리위원회를 열었지만 이렇다 할 조치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A군은 지난해 4월에도 교우관계 부적응으로 위기관리위원회에 회부됐고, 미술 시간에 흉기를
    2024-07-0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7-02 (화)
    주제. 그냥 쉬는 청년 '40만 명'
    2024-07-02
  • [핫픽뉴스] '13명 사상' 시청역 앞 사고 안타까운 피해자 사연
    서울시 중구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1일 밤 9시 반쯤, 서울시 중구 2호선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68살 A씨가 몰던 제네시스 차량이 횡단보도가 있는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신호를 기다리던 보행자 9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일방통행인 4차선 도로를 역주행하다 차량 2대를 잇따라 충돌한 뒤 인도로 돌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청역 교통사고 사망자 9명 가운데 40~50대 남성 4명은 시청역 인근에 본점을
    2024-07-02
  • 조계현 KIA타이거즈 전 단장의 유산
    KIA타이거즈 전 단장 조계현 조계현 단장시절 트레이드, 드래프트픽이 현 KIA를 지탱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트레이드에서는 우승 외야수 이명기와 이우성을, 오준혁과 이창진을, 문경찬, 박정수와 장현식, 김태진을 홍건희와 류지혁을 트레이드 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손해 1도 안본 트레이드라는 평가입니다. 현 시점 이우성, 이창진, 장현식은 팀 내에서 없어선 안될 선수가 되었죠. 드래프트에서도 정해영, 박민(2020), 홍종표(2020) 이의리(2021), 김도영(2022), 최지민, 황동하 등을 선발했습니다
    2024-07-02
  • "오늘도 마셨는데.." 컴포즈커피 지분 70%, 필리핀 업체에 매각
    필리핀 업체가 한국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커피의 지분 70%를 인수했습니다. 2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식품업체 '졸리비 푸즈'가 컴포즈커피 지분 70%를 3억 4천만 달러(약 4,720억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졸리비 푸즈는 필리핀 증시에 상장된 대형 식품기업으로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졸리비 등의 식품 브랜드를 갖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맥도날드의 아성을 꺾은 '필리핀 패스트푸드의 최강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사모펀드(PE) 컨소시엄으로부터 글로벌 커피전문
    2024-07-02
  • "10분도 안 걸려"..한동훈, 후원금 계좌 열자마자 순식간 '마감'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후원금 계좌가 개설된 지 10분도 안 돼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22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당대회에 출마했을 당시 2시간보다 훨씬 빠른 속도입니다. 한 전 위원장의 후원회는 "2일 오전 9시 후원금 계좌를 개설한 지 8분 50초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후원자는 모두 1,792명으로, 이 중 10만 원 이하 소액 후원자는 1,6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총 모금액은 1억 7,749만 1,377원입니다. 캠프는 "모금 한도는 1억 5천만 원이지만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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