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당권주자들 9일 첫 TV 토론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9일 한자리에 모여 7.23 전당대회를 위한 첫 TV 토론회를 갖습니다.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후보는 이날 오후 TV조선이 주최하는 제1차 당 대표 후보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당권주자들은 이날 토론회를 시작으로 총 6차례의 토론에서 '거대 야당'에 맞서 '소수 여당' 국민의힘 이끌고 나갈 비전과 정책을 놓고 공방을 벌일 전망입니다. 이후 11일(MBN), 16일(채널A), 17일(CBS라디오), 18일(KBS), 19일(SBS)에도 토론회를 갖습니다. 연일 '김건희 여사 문자 묵살'
    2024-07-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08 (월)
    1. 대학병원 진료 '반토막'..불편 이어져 2. "대대적 지원" 국힘 광주서 첫 연설회 3. "저출생 대책도 발목 잡나" 정부 비판 4. "보증금 떼일 걱정 없다" LH임대 공급
    2024-07-08
  • "보증금 떼일 걱정 없다" LH임대 공급
    【 앵커멘트 】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한 1만 8천여 명 가운데 약 73%가 2~30대 청년이었습니다. 사회 초년생들을 노린 사기 범죄가 잇따르면서 주거는 불안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LH가 전세금을 떼일 걱정이 없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나섭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새로 바른 하얀 벽지와 햇빛이 잘 들어오는 넓은 창. 84㎡에 방 3개, 화장실 2개가 있는 이 집의 전세가는 2억 1,700만원입니다. 신축 아파트인데도 시세보다 싸게 내놓을 수 있는 건 바로 집 주인이 LH이기 때문입니다. LH가 민
    2024-07-08
  • "저출생 대책도 발목 잡나"..자율권 확대 필요
    【 앵커멘트 】 영호남 지자체들이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저출생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에 대해 보다 많은 자치권을 부여하고, 국세 체계를 개편할 때 지방재정 확충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월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인구절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출생아 1인당 매달 20만 원씩 18년 간 출생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제동을 걸었고, 아직도 결론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의 허락 없이 강행할 경우 교부세 등에서 제재를 받을 수 있어 눈
    2024-07-08
  • "대대적 지원" 한목소리..국힘, 광주서 첫 연설회
    【 앵커멘트 】 4파전으로 치러지는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오늘(8일) 광주에서의 첫 합동연설회와 함께 시작됐습니다. 이른바 윤심을 놓고 후보들간 미묘한 온도 차를 보인 가운데 호남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은 한목소리로 약속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른바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에 대한 여파는 첫 합동연설회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모든 후보들이 단합을 강조했지만 한동훈 후보에 대해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을 내비치며 견제를 이어갔습니다. ▶ 싱크 :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 "아직 팀의 정체성
    2024-07-08
  • 대학병원 진료 불편 가중..전공의 처분 면제에도 요지부동?
    【 앵커멘트 】 의정 갈등으로 지역 대학 병원의 진료 차질이 6개월째를 맞고 있습니다. 전공의가 현장을 떠나고 의대 교수들이 격무를 호소하면서 수술과 진료는 반토막이 났습니다. 정부가 유화책을 내놓았지만 전공의들은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환자들의 불편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대와 조선대병원의 수술과 진료는 반토막이 났습니다.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98% 가량이 지난 2월부터 병원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전공의의 빈자리를 메우는 병원 교수들은 극심한 피로를 호소하고
    2024-07-08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7-08 (월)
    주제 1. 교내 흉기 소동 주제 2. 교권 위기 실태 *여의도초대석 -"'시키면 다 하겠다' 김건희 문자, 사적 문자 아냐" -"민감 사안..한동훈에 5차례 문자, 尹도 알았을 것" -"한동훈, 디올백 사과 시켰어야..정무 판단에 문제" -"김건희, 장관들에도 수시로 문자 '소문'..국정농단" -"집권세력이 '읽씹' 싸움이나..나라 꼴이 꼴이 아냐" -"임기단축 개헌 안 하면 尹 부부 험한 꼴 당할 것" -"검사 탄핵 청문회, 사실 매우 걱정..깨지면 안 돼"
    2024-07-08
  • [핫픽뉴스] "연습을 왜 여기서?" 골프에 진심인 중년..그런데 장소가?
    아이들이 뛰어놀아야 할 놀이터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며 골프 연습에 한창인 한 중년 남성의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골프에 진심인 당신'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사람도 많이 다니는 오전 8시 30분쯤 놀이터 모래를 다 퍼내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벙커샷 연습하는 남성의 모습을 보고 정말 내 눈을 의심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요. A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모자와 장갑, 골프복까지 한껏 복장을 갖춘 한 남성 B씨가 골프채를 힘차게 휘두르며 연습하는 모습이 담
    2024-07-08
  • [핫픽뉴스] "환불 안 해줬다며.." 8시간 동안 주문 테러한 단골 손님
    환불을 안 해줬다는 이유로 약 8시간 동안 '주문 테러'를 당한 업주의 황당한 사연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4일 오후 발생했는데요. 경기도 남양주에서 육회집을 운영하는 A씨는 "한 손님이 8시간 동안 150건 이상 주문을 했다"는 사연을 전했습니다. A씨는 "1분에 1건 또는 2건 주문이 들어왔다"며 "주문 취소를 3번 하면 영업 중지가 돼 50번 넘게 풀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주문자는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A씨 가게의 단골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무순을 빼 달라
    2024-07-08
  • '총액 1,570만 원' 외국인 선발 투수의 코리안드림
    KBO 최초 대체외국인선수로 한국땅을 밟은 이 선수의 총액은 약 1,570만 원(180만 엔 계약 당시환율). 팀에 2승을 안겨준 갓성비 혜자 계약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죠. 전 SSG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입니다. '일본 독립리그 출신' 시라카와는 KBO리그 5경기에 선발출장해 2승 2패 ERA 5.09를 기록했습니다. 단 한경기를 제외하고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면서 '프로 경험이 없다'는 우려를 말끔히 지우고 KBO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6주간의 계약 만료와, SSG의 선택으로 인해 팀을 떠나게 된 시라카와지만
    2024-07-08
  • 경북 등 276명 대피.."더 많은 비 더 짧은 시간에 쏟아진다"
    경북과 중부 지방에 폭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 가운데, 전국 곳곳에 시간당 50mm의 강한 비가 더 쏟아지겠습니다. 7일 밤 9시부터 8일 오전 9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경북 안동 206mm를 최고로, 상주 202mm, 영양 194.5mm, 충북 옥천 청산 176mm 등입니다. 현재 안동과 문경, 상주, 예천에는 산사태 경보가, 구미와 영양, 울진, 영덕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안동과 청송, 영양 일부 지역에는 침수가 우려돼 주민 대피가 권고됐습니다. 이날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30~100mm, 충청권과 경상권 3
    2024-07-08
  • 올해 광주서 거래량 가장 많은 아파트는 어디?
    올해 상반기 광주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정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플랫폼 사랑방부동산이 국토교통부 실거래 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 2일 기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광주 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모두 7천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700건)에 비해 6%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최근 5년 평균치(9,554건)와 비교했을 땐 74%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국토부 통계는 계약일 기준이라 6월 계약건이 7월까지 신고 가능하므로, 거래량은 더
    2024-07-0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07 (일)
    1. 民 전당대회 일정 시작..'어대명' 우려 제기 2. GGM, 캐스퍼 전기차 인기↑.."증산 한다" 3. 조선시대, 누정과 도자기 속 '풍류' 조명
    2024-07-07
  • 풍류와 도자기, 도자기 속 풍류..국립광주박물관 특별전
    【 앵커멘트 】 국립광주박물관이 옛 선조들의 멋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특별전을 개막했습니다. 누정과 도자기라는 우수한 문화를 매개로 펼쳐진 조선 사대부층의 풍류 문화를 심도깊게 조명합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의 대표 누각 희경루에서 벌어진 연회를 그린 '희경루방회도'.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악공과 기녀의 재주를 감상하며 시와 음악을 즐기던 사대부들의 운치를 화폭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굽이치는 구름 속 생동감 넘치는 용의 모습이 장식된 커다란 도자기 연적. 연적의 옆면에는 사대부들이 즐겨 읊은
    2024-07-07
  • "더 넓어지고, 멀리간다"..GGM, 캐스퍼 전기차 증산 결정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생산 예정인 캐스퍼 전기차가 지난주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관람객들이 큰 관심을 보이자 현대차는 생산량을 처음 계획보다 늘리기로 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캐스퍼, 애들아 가자!" 캐스퍼가 전기차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판매 가격은 2천만 원대 초반. 1회 충전에 315km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내부 공간을 넓혀 실용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더 커지고, 넓어지고, 멀리 간다는 평가입니다. 현대자동차가 미래 자동차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출시한 캐스퍼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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