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경남권·제주 가끔 비...늦더위 계속
    월요일인 15일 중부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 지역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제주도는 종일, 전남권과 경남권은 늦은 오후나 저녁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북 남부도 오전과 오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60㎜, 광주·전남 5∼60㎜, 부산·울산·경남 5∼40㎜입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14∼20도·낮 24∼28도)보다 높겠습니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1.2도, 인
    2025-09-15
  • 정부,'원-달러 무제한 통화 스와프' 제안...실현 가능성 미지수
    정부가 최근 미국과의 통상·무역협상 과정에서 '무제한 한미 통화 스와프' 카드를 꺼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환시장 혼란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취지입니다. 14일 대통령실과 정부 등에 따르면 최근 한국 정부는 미국에 무제한 통화스와프 체결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화스와프는 자국의 화폐를 상대국에 맡긴 뒤 미리 정한 환율로 상대국의 통화를 빌려오는 일종의 '국가간 마이너스 통장'입니다. 양국은 지난 7월 미국이 한국에 부과키로 한 25%의 상호 관세를 15%로 낮추는 대신 한국이 총 3
    2025-09-1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9-14 (일)
    1. 제2의 지주택?..."협동조합형 피해 주의" 2. '아무 때나 불쑥'...음식물 쓰레기통 불편 3. 학교로 찾아오는 예술체험...인기 이어져 4. 주민 수용성 무시...'육상풍력 허가' 논란
    2025-09-14
  • 53만 명이 찾은 장성아카데미, 30돌 기념식
    장성군의 대표 사회교육 프로그램인 장성아카데미가 15일 30주년을 맞습니다. 장성아카데미는 1995년 시작 이후 1,200여 회 강연, 53만 명이 수강하며 세계 최장기간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기록됐습니다. 30주년인 내일(15일)기념식은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가수 션과 서울대 강대중 교수가 특별 강연을 진행합니다. 장성군은 또 다음 달 필암서원에 아카데미 자료관을 재개관해 3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2025-09-14
  •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사전 판매 시작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이 사전 판매됩니다. 사전예매는 총 3차례에 걸쳐 기간별로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최대 40% 할인이 적용되는 1차 사전예매는 오는 12월 31일까지입니다. 단체권과 가족권, 전 기간권에도 동일하게 단계별 할인이 적용되며, 전남 도민과 자매도시, 남해안남중권 주민은 야간권을 정상가의 50%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5-09-14
  • 내일 오후까지 5mm 안팎 비...내일 낮 최고 31도
    일요일인 오늘(14일) 광주·전남은 낮 최고 기온이 32.8도까지 오르는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밤부터 광주 전남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15일) 오후까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이며, 전남 해안에는 5~20mm까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1도에서 24도, 낮 최고 기온은 28도에서 31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2025-09-14
  • '생활체육 저변 확대' 광주남구청장배 족구대회 개최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광주 남구청장배 족구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광주첨단체육공원에서 족구 생활체육인 350여 명이 참여한 제5회 광주광역시 남구청장배 족구대회를 열고 생활체육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2025-09-14
  • K-공동체 네트워크, 창립총회 갖고 본격 활동
    K-공동체 네트워크가 오늘(14일) 창립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K-공동체 네트워크는 공동체적 가치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회적 협력, 상생, 나눔을 촉진해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출범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공익활동과 봉사활동,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지원, 국내외 교류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5-09-14
  • 주민 수용성 외면한 육상풍력 개발 허가...도로도 포함
    【 앵커멘트 】 태양광과 풍력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런데 신재생에너지 개발 허가가 봇물을 이루던 5년 전 해남군 화원면의 육상풍력 발전 허가가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지 않은 채 이뤄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허가가 난 토지엔 도로도 포함돼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해남군 화원면 매월리의 한 야산. 바로 아래 마을에서 200미터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육상풍력 발전 허가가 났습니다. 지난 2020년 초 허가
    2025-09-14
  • 공교육 영역에서 이뤄지는 수준 높은 예술체험 '인기'
    【 앵커멘트 】 과거 학교에서 이뤄지는 예술 체험은 예체능 교과 시간이나 방과후 수업 시간 정도에 그쳤는데요. 최근에는 공교육의 영역에서,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이 늘고 있습니다. 전문가인 지역 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학생들의 호응도 높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학생들의 휴식 공간에 지역 작가들의 그림 9점과 학생 작품 1점이 전시됐습니다. 참여 작가 중 한 명은 직접 도슨트로 나서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그림에 대해 설명합니다. ▶ 싱크 : 조선아 / 한국화가 - "아교, 물, 아까 말한 그 가루(
    2025-09-14
  • 배출시간 '무시' 음식물 쓰레기통...시민 불편 지속
    【 앵커멘트 】 광주 도심 곳곳에 음식물 쓰레기통이 인도나 도로에 방치돼 악취와 위생 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정해진 배출시간이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상가 밀집 지역. 음식물 쓰레기통이 가득 넘쳐 뚜껑이 닫히지도 않습니다. 자세히 보니 음식물뿐 아니라 일반 쓰레기도 같이 있습니다. 오가는 일부 시민들은 눈살을 찌푸리기도 합니다. ▶ 싱크 : 양슬아·최지선·신재영 / 전남대학교 대학원생 -
    2025-09-14
  • 제2의 지주택?...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주의보
    【 앵커멘트 】 지역주택조합이 전국적인 피해를 양산하면서 전수조사가 이어지고 있죠.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에 가입하실 때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사실상 지주택과 닮은 구조인데도, 일반 민간임대주택과 구분이 어려워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0년 전세 협동조합형 민간임대 아파트가 추진되고 있는 담양의 한 예정지. 최근 이곳 190여 세대 계약자들은 낸 돈을 모두 날릴 처지라고 호소합니다. 착공도 하기 전인데 계약자들이 납입한 134억 원은 온데간데없고 시행사 통장에는 2,100만 원만
    2025-09-14
  • 윤희석 "정청래, 김병기에 격노?...용산·당 위에 '김어준파', 강성 지지층 눈치, 휘둘려"[국민맞수]
    야당이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에 협조하는 대신 3대 특검 수사 기간을 연장하지 않는 여야 원내대표 합의가 14시간 만에 파기된 것과 관련해서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김병기 원내대표가 대통령실이나 정청래 대표와 다 보고나 협의를 했을 것"이라며 "강성 지지층에 거대 여당이 휘둘린 것"이라고 냉소를 섞어 지적했습니다. 윤희석 전 선임대변인은 오늘(1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김병기 원내대표가 혼자 독단적 판단으로 이런 여야 합의를 했다고 보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용산 대통령실하고
    2025-09-14
  • 박성민 "송언석, 정청래·이재명 제발 사살됐으면?...진심인 듯, 본심, 역대급 패륜 망언"[국민맞수]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회 연설 도중 "노상원 수첩이 현실로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저 정청래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하는 대목에서 "제발 그리됐으면 좋았을 걸"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저게 진심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개탄했습니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오늘(1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저는 이거는 진짜 망언이라고 말하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역대급 망언이자 패륜"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2025-09-14
  • 국민맞수 117회 | "정상화 분투"...이 대통령 취임 100일 / '더 센 특검법' 본회의 통과...파장은 / 시험대 오른 조국 장동혁...앞날은
    방송 : 2025년 09월 14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주제 : - "정상화 분투"...이 대통령 취임 100일 - '더 센 특검법' 본회의 통과...파장은 - 시험대 오른 조국 장동혁...앞날은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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