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최고위원 탈락 정봉주, "반대하신 분에게도 감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서 떨어진 정봉주 의원이 지지자들은 물론 자신에게 반대표를 던진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18일 정 후보 측은 전국당원대회가 끝난 뒤 자신의 SNS에 반대했던 분들조차도 민주 진보 진영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정 후보는 다시 볼 날을 기약하겠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이 고배를 마신 것에 대해 이재명 전 대표에 대한 발언이 막판에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탈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 전 의원은 최
    2024-08-1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8-18 (일)
    1. 민주당 이재명 연임 성공..DJ 이후 첫 연임 2. 호남 최고위원 4번째 고배..민형배 7위 낙선 3. 글로컬대학 마지막 관문 지역대학 '총력전'
    2024-08-18
  • 글로컬대학 본지정까지 마지막 관문만 남았다
    【 앵커멘트 】 천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사업 본지정 발표가 이번 달 말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는 광주·전남에서 4곳이 예비 지정됐는데, 대면평가를 앞두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글로컬대학30 본지정 발표가 이달 말로 다가오면서 각 대학과 연합체가 마지막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예비 지정된 곳은 광주와 전남에 각각 2곳. 전남대와 광주보건대 연합, 목포대와 지역공공형 사립연합 등입니다. 지난해 고배를 마신 전남대는 올해 본지정을 위해 절치부심
    2024-08-18
  • 민주당 호남 최고위원 도전 또 고배..민형배 7위 마무리
    【 앵커멘트 】 이번 전당대회에서 유일한 비수도권 지역 후보로 최고위원 선거에 나섰던 민형배 의원은 8명 중 7위로 경선을 마쳤습니다. 높은 인지도에 압도적 호남 표심을 바탕으로 최고위원 당선에 대한 기대가 높았지만 도전은 결국 실패로 끝났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최종 득표율 9.05%, 민형배 최고위원 후보는 8명 후보 중 7위로 경선을 마쳤습니다. 상위 5명에게까지 주어지는 선출직 최고위원 명단에는 결국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경선 기간 내내 호남 지역을 제외하고 고전을 면치 못했던 민 후보는
    2024-08-18
  • 민주당 이재명 85.4% 득표율로 연임 성공..DJ 이후 첫 연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결과 이재명 후보가 85.4% 득표율로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민주당 계열 정당 역사상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첫 연임으로, 사법리스크 변수만 피해간다면 이재명 민주당 체제가 공고화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85.4% 득표율로 새 당대표에 당선됐습니다. 2년 전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 77.7%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강성 친명' 당원을 비판하며 반전을 노렸던 김두관 후보는 12.12%, 김지수 후
    2024-08-18
  • 일도, 구직활동도 않고 그냥 쉬었다는 청년 44만..역대 최대
    지난달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고 '그냥 쉬었다'는 청년이 7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청년층(15~29세) 가운데 '쉬었음' 인구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만 2천명 늘어난 44만 3천명이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 많은, 같은 달 기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쉬었음'은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 중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막연히 쉬고 싶은 상태에 있는 이들을 말합니다. 7월 쉬었음 청년은 2013∼2017년 20만 명대였지만
    2024-08-1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8-17 (토)
    1. "차 안이 유일한 휴식처"...연일 폭염에 택배 현장도 신음 2. 10월 영광·곡성군수 재보궐..민주당·조국혁신당 치열한 경쟁 예고 3. 탄소증립 시대..친환경선박으로 승부한다
    2024-08-17
  • 탄소중립 시대..친환경선박으로 승부한다
    【 앵커멘트 】 탄소중립 시대, 선박 분야에서도 친환경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고도의 기술력과 실증 기반을 갖춰야 하는 친환경선박 건조에 우리 지역의 한 조선소가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부상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대형플로팅도크에 컨테이너선이 정박해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이산화탄소 포집 액화저장 설비인 OCCS를 설치하기 위해섭니다. OCCS는 친환경선박의 핵심 기술로, 대형 플로팅도크가 있는 목포를 찾았습니다. ▶ 싱크 : 강현우/파나시아 PM실장 - "국내 최초
    2024-08-17
  • 10월 영광·곡성군수 재보궐..민주당·조국혁신당 치열한 경쟁 예고
    【 앵커멘트 】 오는 10월 16일에는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보궐선거가 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호남 비례대표 득표 1위를 얻은 조국혁신당은 이 두 곳 모두에 후보를 내 민주당과의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조국혁신당이 오는 29일과 30일 영광에서 전체의원 워크숍을 엽니다. 지역민과의 접촉면을 넓히면서 호남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조국혁신당은 10월 16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 가능성이 있는 호남에 사실상 당의 전체 역량을 쏟아부을 방침입니다. ▶ 싱크 : 조국/조국혁신당 대
    2024-08-17
  • "차 안이 유일한 휴식처"...연일 폭염에 택배 현장도 신음
    【 앵커멘트 】 폭염특보가 한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바깥에서 일하는 택배 노동자들은 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물량에 새벽부터 밤까지 비지땀을 흘리고 계단을 수없이 오르내려야 합니다. 조경원 기자가 택배원들을 따라가 봤습니다. 【 기자 】 이른 아침부터 택배 상자들이 몰리는 터미널에서는 분류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곳의 온도는 섭씨 34도. 지붕만 설치돼 있어 폭염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오전 11시, 얼음물을 한가득 챙겨 본격적인 배송에 나섭니다. ▶ 인터뷰 : 윤민호 / 택배
    2024-08-17
  • 이재명, 마지막 순회 경선 서울서도 압승...김민석·전현희·김병주 순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거에 나선 이재명 후보가 마지막 순회 경선 지역인 서울에서도 90%대 득표율로 압승하며 연임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 후보는 1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경선에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92.43%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6.27%, 김지수 후보는 1.30%를 각각 득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달 20일 제주에서 시작해 이날 서울에서 끝난 17차례 지역 순회 경선에서 빠짐없이 80∼90%대 득표율을 이어가며 사실상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후보 8명 중 5명을
    2024-08-17
  • 환경미화 작업 중 벌 쏘여..할머니 5명 병원행
    사찰에서 환경미화 중 작업자 5명이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17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0분쯤 함평군 해보면의 한 사찰에서 7~80대 여성 5명이 벌에 쏘였습니다. 이들은 사찰에서 환경미화 작업을 하던 중 팔 등을 벌에 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야외 작업 시 벌집을 발견하면 신속히 현장을 벗어나야 한다"며 "벌에 쏘일 경우 119에 신고해 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2024-08-17
  • 국민맞수 61회 | '뉴라이트' 독립기념관장..역사전쟁 불붙나? / 김경수 복권..여야, 정치 셈법 제각각? / "명팔이 뿌리뽑아야"..민주당 갈등 씨앗?
    방송 : 8월 17일 토요일(본)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 소장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내용 : - '뉴라이트' 독립기념관장..역사전쟁 불붙나? - 김경수 복권..여야, 정치 셈법 제각각? - "명팔이 뿌리뽑아야"..민주당 갈등 씨앗?
    2024-08-1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8-16 (금)
    1. 이재명 2기 출범 예고..정국 풀릴까? 2. KIA 김도영, '30홈런-30도루' 대기록 3. 영산강 '녹조' 관찰..당분간 확산될 듯 4. 추가 모집에 지원 '0'명..의료 '벼랑 끝' 5. DJ 서거 15주기..곳곳 추모행사 이어져
    2024-08-16
  • '고수입 취업' 미얀마 유인 불법 범행 강요한 조직 무더기 실형
    치안이 불안한 미얀마 골든트라이앵글 지역 등에 근거지를 마련한 뒤 취업을 미끼로 모집한 한국인 상담원들을 불법감금 하면서 200억 원대 규모 주식·코인 투자사기 범행을 저지른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는 영리유인,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강요), 범죄단체 조직·가입·활동,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범죄단체 총책 A(39)씨에게 징역 8년을, 총괄팀장인 B(26)씨에게 징역 5년을,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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